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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라면냄새의 유혹

.....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6-09-01 01:27:14
저녁도 대충 때웠더니 배도 고프고 출출한데
아랫층에서 라면을 먹는지 라면 냄새가 솔솔 나네요.
배고파 잠도 안오고 참으려니 입에 침고이고 죽겠네요.
먹자니 살빼야하는데 죄책감 느끼고
참자니 배고파서 잠은 안오고.
라면 안먹은지 몇 달 됐는데
비와서 날도 으슬으슬 추운 새벽에 라면냄새
정말 너~무 좋네요.ㅠㅠ
뭐라도 간단히 먹어야겠죠?










IP : 175.196.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야
    '16.9.1 1:28 AM (117.111.xxx.9)

    글에서 라면 냄새가 나요 엄마야

  • 2. 코끝을
    '16.9.1 1:32 AM (175.196.xxx.37)

    알싸하게 매콤하니 라면냄새가 막 나요.
    냄새로 느끼기엔 신라면 같기도 하고 삼양 라면 같기도 하고...
    냄새로 분석하고 온갖 상상을 하고 있네요.ㅋㅋㅋ
    아무것도 넣지 않은 순수한 얼큰한 라면 냄새.
    차라리 짜파게티 같은걸 먹었더라면 냄새가 이렇게
    강렬하지도 않았을것을...

  • 3. .....
    '16.9.1 1:38 AM (175.196.xxx.37)

    남편도 옆에서 라면 냄새 솔솔 난다고 하네요.
    자다가 깼는데 잠도 안오고 이게 뭔 봉변인지...
    이 시간에 라면은 못먹을것 같고 뭐라도 먹긴 먹어야겠어요.

  • 4. .....
    '16.9.1 1:41 AM (175.223.xxx.247)

    다른집 혼자 돼지되도록 냅두세요;; 야근근무자일수도 있고요. 님은 그냥 주무시고 내일 아침에 먹는걸로...

  • 5.
    '16.9.1 1:47 AM (116.36.xxx.198)

    내일 드세요.
    먹고나면 배보고 바로 후회합니당

  • 6. 네.
    '16.9.1 1:59 AM (175.196.xxx.37)

    속쓰려서 두유로 뱃속을 달랬어요.
    잠시 이성을 잃을뻔-
    오늘은 이정도에서 이만 접어야겠죠.
    비오는날 파전만큼이나 냄새가 강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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