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미국이 맛집이 더 많죠?
밴쿠버보다 바로밑 시애틀이 더 맛집이나 쇼핑센터가 잘되어있는듯하고...
그래도 밴쿠버가 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항상 뽑히는거보면
레스토랑도 많고, 어느 인종이 가서 살아도 불편할거없을정도겠지 싶기도한데.
어떤가요..밴쿠버 잘아시는분 한마디만 부탁드려용~
솔직히 미국이 맛집이 더 많죠?
밴쿠버보다 바로밑 시애틀이 더 맛집이나 쇼핑센터가 잘되어있는듯하고...
그래도 밴쿠버가 세계에서 제일 살기좋은 도시...항상 뽑히는거보면
레스토랑도 많고, 어느 인종이 가서 살아도 불편할거없을정도겠지 싶기도한데.
어떤가요..밴쿠버 잘아시는분 한마디만 부탁드려용~
잘 아는 사람은 아니고 벤쿠버 한식당 수라? 인가 거기서 먹은 게 너무 좋아서 자꾸 생각나요. ㅋ
밴쿠버 세번인가 네번 갔어요. 처음 어학연수 가서 6개월 살고 엄마 모시고 패키지 여행 한번
미국 살면서 남편이랑 두번 여행갔어요.
전 밴쿠버 좋아요. 밴쿠버 섬에 들어가도 맛집 꽤 있구요. 커피도 맛있고... 자연도 좋고...
문제는 갈때마다 환율이 급격히 올라서 마지막에 갔을땐 정말 정말 물가가 두배가 뛰었더라구요.
물가때문에 밴쿠버 사는 사람들이 시애틀가서 쇼핑한다는말 들었어요.
씨애틀은 여행으로 두번 갔는데 밴쿠버랑 비슷한 느낌?
두 도시다 매력있고 이민 가고싶은곳이긴 해요.
쇼핑센터나 맛집이 중요하다면 씨애틀이 좀더 많은거 같구요.
자연이나 여유로움은 밴쿠버가 더 좋은거 같구요.
또 가고 싶네요. ㅠ.ㅠ
샌프란은 속속들이 알지는 못합니다.
벤쿠버는 10년이상 살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알고 있고요.
벤쿠버의 맛집은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각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각자의 나라 입맛을
베이스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맛집 참 많습니다. 잠깐씩 들르는 여행객이 많이 가는곳도 있지만 현지인들은 곳곳에
퍼져있는 맛집을 갑니다.
시애틀도 비슷한 분위기지만 아기자기한 그런
맛은 없고 대륙적인 맛이라 할까 그렇습니다.
시애틀 자주 갔는데 갈때마다 음식이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어느 윗님이 벤쿠버 사람들이 시애틀 쇼핑 간다는 말씀 하셨는데 환율에 따라 두 나라 사람들이 왔다갔다합니다.
요샌 미환율이 쎄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보더는 한산하고 반대로 캐나다로 넘어온 보더는
밀린다고 하더군요.
요즘 벤쿠버 다운타운은 관광객이 넘쳐납니다.
참 아름답고 여유로운 살기 좋은 도시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