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글 보니..

ㅡㅡ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6-08-31 20:08:46
전 미혼인데요
저 글 보면서 답답 했어요..
아기 낳은 절친이랑 제가 밥 산다고 맛집 예약하면
그 친구가 늘 개진상 부리고 나오네요
국수집 데려가면 바닥이고 천지에 국수 덕지덕지 붙이고 난장판 인데
제가 민망해서 치우면
"친구왈 니가 지불한 금액에 서비스 포함..이라며"
워낙 분위기 있는 맛집인데
옆에 달달하게 분위기 잡으려는 커플이 계속 인상 찌푸리는게 미안했어요
그 친구 마인드는 니도 애 낳아봐라 하는데 ..ㅜㅜ
좀 편한데 가려고 해도 그 친구는 제 돈 쓸때는 좋은데 가려구 해요ㅠ
막상 주변을 보면 넌 너지만 난 피해자고 넌 민폐야..
저도 아기가 넘 이쁘고 사랑스러운데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요


IP : 211.106.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6.8.31 8:11 PM (216.40.xxx.250)

    만나지마세요.
    저도 애엄마고 주변도 애엄마지만 저런경우는 싫어요

  • 2.
    '16.8.31 8:11 PM (223.62.xxx.144)

    낳으면서 개념을 버린건가 진상이 애를 낳는걸까
    저는 결혼과 출산으로 성장은 안 믿어요
    그건 되는 사람만 되고 아닌 사람은 더 이기적이 되는 듯
    자기 자식일에 남은 배려할 필요 없다 행동하는 부모가 더 그 이야기하는거같아요

  • 3. 존심
    '16.8.31 8:13 PM (39.120.xxx.232)

    애거나 시키고 그러나요
    진상도 저런 진상 만나면
    싸우고시퍼진다니까요

  • 4. .....
    '16.8.31 8:34 PM (121.190.xxx.165)

    아이 엄마라서가 아니라 개념 탑재가 안되어서 입니다.
    무개념에게 뭔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러니 창피할 줄 모르고 행동하는거죠.
    절친은 아무한테나 붙이는 단어가 아닙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연을 맺어서 좋을 일 없어요.

  • 5. ...
    '16.8.31 8:35 PM (114.204.xxx.212)

    애 클때까지 만나지 않는게 상책이죠

  • 6. ㅡㅡ
    '16.8.31 8:40 PM (211.106.xxx.239)

    그 친구 카스 보면 너도 애 낳으면 내 심정 알것이다..구구 절절이...
    미혼이거나 비출산 여성 까데기..ㅠㅠ
    공중 도덕은 안드로메다...

  • 7. 그냥
    '16.8.31 8:42 PM (223.62.xxx.144)

    만나지마세요
    서로 안 좋은 관계네요

  • 8. ..
    '16.9.1 8:56 AM (211.208.xxx.144)

    그런 여자들은 애 낳고 나면 자기 본성 보이는 거죠.
    그동안은 잘 감추고 있다가
    본성을 본후에는 멀리하는게 당연한겁니다.

  • 9. 결혼전까지만
    '16.9.1 6:24 PM (112.150.xxx.147)

    본성을 누르고, 개념있는척 남의 시선 의식을 엄청 한거죠. 출산과 동시에 본성 표출하는 여자들 있더라구요.

    애낳아서 그렇다기보담, 원래 있던 본성을 출산을 계기로 더이상 억제 안하는거죠.

    저런 맘충들이 더 나이들면 개줌마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447 일산 탈모 피부과 탈모 2016/09/02 1,645
592446 카카오톡 아이디로 친구 등록하기 가르쳐 주세요 2 카카오톡아이.. 2016/09/02 688
592445 님들~ 마음의 나이는 몇 살이신가요? 6 마음 2016/09/02 681
592444 근로장려금 나왔네요 2 나마야 2016/09/02 2,040
592443 9월 1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2 개돼지도 .. 2016/09/02 472
592442 싱크대 새로 맞추는데 철망 양념통 집어 넣을까요? 14 주방리모델링.. 2016/09/02 2,547
592441 버스 탈 때 환승입니다 소리가 왜안나죠? 3 버스 2016/09/02 1,108
592440 수능 원서쓸때요 1 ㅠㅠ 2016/09/02 698
592439 아침에 뭐 드시고 나오셨어요? 9 계란후라이♡.. 2016/09/02 1,588
592438 아침마당 아나운서는 2 2016/09/02 1,762
592437 감정이 너무 메마른 딸아이..괜찮을까요? 5 사랑 2016/09/02 1,425
592436 머리 묶는 게 더 예쁜 얼굴은 어떻게 생긴 얼굴인가요? 26 머리 2016/09/02 11,753
592435 2016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2 427
592434 40대 미혼 노총각 남자분들 눈이 굉장히 높네요 24 ... 2016/09/02 22,808
592433 학원비 할인카드 어떻게들 사용하고 계신지요 19 알뜰살뜰 2016/09/02 3,896
592432 며칠전 올라온 우리나라 건물들은 왜 단층일까라는 oo 2016/09/02 609
592431 회사에서 힘든 시기를 넘기니 인정을 받는 것 같아요. 3 ㅇㅇ 2016/09/02 960
592430 우리 세균맨 의장님 응원해주세요~~ 17 ㅇㅇ 2016/09/02 1,360
592429 광주광역시 괜찮은 피부과좀..점제거 2016/09/02 513
592428 GMO완전표시제 입법 청원과  지지를 위한 서명 6 후쿠시마의 .. 2016/09/02 426
592427 31살인데 젊음은 이제 끝난것같은 기분이들어요..ㅜ.ㅜ 33 Rr 2016/09/02 8,454
592426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가 많은데 3 오오 2016/09/02 953
592425 인터넷 마켓팅 책을 읽다보니.. 1 jj 2016/09/02 423
592424 공지영의 수도원기행 1, 2를 읽으며... 28 그녀 2016/09/02 12,730
592423 밀양송전탑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는 먹거리소개요...수정이요 8 밀양먹거리요.. 2016/09/02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