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조리원에, 남편은 스크린골프장에 있어요
약먹는 것도 까먹고, 좌욕시간도 빠듯하고..
식사도 거의 제때 못먹는데..
남편이 오늘 일 쉬는 날이라고 스크린골프 간다는 소리 듣고..
한참 눈물이 났어요..
끝나고 온다길래 오지 말라고 했어요..
일하고 힘든 건 알겠지만.. 와도 손님처럼 있다 가고..
조리원에 산모는 저 하나고... 혼자 갇혀 있는 것 같아 너무 우울합니다..
남편 나쁜 거 맞죠?
1. 에구
'16.8.31 6:46 PM (112.149.xxx.41)속상하시겠어요.
남편들 대부분이 저리 철이 없어요.
아이처럼 하나하나 가르쳐야해요.
안그럼 아내가 왜 화가났는지 모를걸요.2. ...
'16.8.31 6:51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아마도 조리원 가도 자기가 할 일이 없어서 그럴거예요
그냥 옆에 있어달라고 말해야알아요3. 55
'16.8.31 6:55 PM (175.196.xxx.212)남자들은 말 안하면 몰라요. 단순하거든요. 말씀하세요. 난 이런 상황이고 심정이 이런데 넌 그러니 서운하고 속상하다고요..하나하나 가르치면서 사세요. 안 그럼 나중에 시간 지나고 님 폭발합니다. 그러기전에 하나하나 조곤조곤 말해서 뜯어 고치세요. 그래야 결혼해서 삽니다. 남자는 애나 늙은이나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면이 좀 많아요. 자기밖에 모르는....그래서 가르쳐야 합니다. 왜 옛날 어른들이 남자는 다 철이없다..라고 하는지 결혼생활하시다보면 아시게 될거예요.
4. 에구
'16.8.31 6:57 PM (121.167.xxx.191)근데 남편 있어도 별 도움 안돼요. 남편 있거나 말거나 지금이 집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푹 잘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푸우우우욱(이거 궁서체입니다) 짬 날때마다주무세요.
이상 6개월 아기엄마 올림5. 거의 그래요
'16.8.31 7:37 PM (222.101.xxx.228)그래서 결혼하면 힘들고 외롭단겁니다
결혼안하면 힘안들고 외롭고6. .........
'16.8.31 8:33 PM (220.80.xxx.165)걔는 남이에요.육아는 원글님이 할일이고 본인은 볼일있어서 나가는거죠.울집냥반이 저렇게 살더니 저한테 거의 버림받았어요.십년넘게저러고다니면 돌부처도 돌아앉죠.
그냥 시키세요.이거저거~내맘 내몸 힘든거 알아주라고 텔레파시보내지말고,마구 지시명령하세요7. 조리원인데?
'16.8.31 9:02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그렇게 힘들어요?
남푠한테 전화해서
나 우울허고 힘들어서 얼굴보고 싶다고 하세요
얼른 올거예요.
그냥 참으면 나중에 후회해요
힘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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