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학교 석식에 순대국밥이 나와서

못먹어 조회수 : 7,664
작성일 : 2016-08-31 18:35:26
아들은 싫어하거든요
아마 제ㅈ예상에 좋아할 애 얼마 안 될거같은데
그래서 석식 못 먹은 아들이
궁여지책으로 혹시나 하고 아빠에게 전화한 모양이네요
남편도 저녁 시간일테고
의의로 좋다고 남편이 허락해서 외식한다고 제게도
오겠냐고 연락왔네요
저는 대충 먹어서 됐다 했구요.
석식으로 순대국밥 나온것도 웃기고
굳이 먹을거라고 학생이 밖에서 잠시 외식하는것도 웃기고
요즘 애들은 참 우리때랑 달라요.
IP : 218.154.xxx.10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31 6:40 PM (211.205.xxx.224)

    한끼쯤 다른 반찬들하고 먹음되죠
    학교급식 식단을 어떻게 특정애들한테 맞추겠어요
    편식하는 사람이 감수할일이죠

  • 2. 개별
    '16.8.31 6:42 PM (125.180.xxx.201)

    입맛에 모두 맞출 수는 없겠지요.
    그렇다고 순대국밥을 좋아할 애가 얼마 없을거라는 예상도 편견일 수 있어요.
    어쨋든 부자가 오붓하게 외식하게 되어서 좋겠네요. 가끔 이런날도 있으면 추억이 될 듯.

  • 3.
    '16.8.31 6:43 PM (203.226.xxx.84)

    도시락 싸서 보내세요

  • 4. 우리애
    '16.8.31 6:45 PM (211.243.xxx.109)

    저는 제가 이런 음식을 못 먹어서 집에서 해주는 건 물론이고 이런 류는 외식도 안하거든요.
    그래서 애들한테 늘 미안했는데, 학교 급식을 하면서부터는 이것 저것 다양하게 먹어서
    편식이 없어졌어요. 순댓국밥은 물론이고 장어구이 등 집에서 못 먹어본 것도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굉장히 좋아요. 애들이 좀 어른 입맛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 5. ...
    '16.8.31 6:46 PM (39.117.xxx.125)

    초등애들도 순대국밥 좋아해요
    석식이면 고등인데...
    한끼쯤 내버려두세요

  • 6. 음...
    '16.8.31 6:47 PM (182.227.xxx.225)

    다양한 음식 먹어보는 것도 좋죠.

  • 7. ...
    '16.8.31 6:47 PM (119.64.xxx.2)

    여기는 부산이라 학교급식에 돼지국밥도 나와요.
    아들말에 의하면 애들 완전 좋아한다고 하던데요..
    영양사쌤도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어쩔수없이 메뉴짤때 자주 넣는다고 하던걸요.
    초등때도 돼지국밥, 순대국밥 급식에 있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던데요..

  • 8. ...
    '16.8.31 6:47 PM (211.238.xxx.42)

    저희 고딩이는 순대국밥 좋아해요
    조카들도 다 잘 먹고 애들 친구들도 잘 먹고요
    제 주변 애들 순대국밥 못먹는건 아직 보질 못했네요

  • 9. ..
    '16.8.31 6:50 PM (211.186.xxx.83)

    우리딸 환장하는 메뉴네요
    아침에 순대국.돼지국밥해주면 머리감는거 포기하고 먹고갑니다.
    급식표보고 아이가 싫어하는 메뉴나오는날은 아침 든든하게 먹여보내거나 간식싸줘요. 요즘 식단 어플로 아침마다 알림오는것도 있는데 못먹는메뉴 나오면 빵같은거 챙겨보내세요

  • 10. ㅁㅁ
    '16.8.31 6:55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핑계김에 부자가 오붓하니 데이트
    나쁘지않은데요

  • 11. 편견
    '16.8.31 6:57 PM (211.206.xxx.180)

    순대국밥 좋아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친구들끼리 순대국밥 심지어 곱창구이 먹고 왔다는 아이들도 있어요.

  • 12. 호불호 갈리는 국은
    '16.8.31 6:59 PM (114.204.xxx.212)

    보통 다른 반찬도 어느정도 나오던대요
    국 빼고 먹을 정도로요 핑곗김에 부녀가 저녁먹고 좋죠 ㅎㅎ
    우리 부녀도 좀 친했으면

  • 13. ...
    '16.8.31 7:02 PM (59.13.xxx.72)

    좋아보이는데요?
    석식이라 하시니 기숙사학교 아니라면 고딩정도일텐데 그또래 남자아이와 아버지 관계도 좋아보이고
    또 남편분 다정다감해 보이는게... 아내까지 부르시니..
    저 이런 분위기 참 좋아해요
    날잡아서 좋은 식당가는 외식말고 일상에서 자연스레 생기는 이런 스케줄...
    의외로 가족과는 이런 경우가 드물잖아요 각자 자기 일상에 맞춰 살다보면..

  • 14. ㅇㅇ
    '16.8.31 7:03 PM (180.230.xxx.9)

    중학교급식실에서 일하는데 순대국밥나오면
    애들 난리납니다ㅎㅎ완소메뉴예요

  • 15. ,,
    '16.8.31 7:04 PM (121.132.xxx.212)

    순대국밥이면 양호하죠.
    저 봉사하러 갔다가 정체모를 국을 보고 경악한적이 있어서...
    미역국에 두부를 으깨 넣은 ? 맛도 흐느적 흐느적
    이런국도 있나요?

  • 16. 좋아하는 애들 많을걸요
    '16.8.31 7:06 PM (61.101.xxx.160) - 삭제된댓글

    순대나 내장류를 안먹어서 우리애도 먹어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학교서 나오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 듣고 전 안 먹어도 종종
    사다 먹입니다

  • 17. ㅇㅇ
    '16.8.31 7:06 PM (1.232.xxx.32) - 삭제된댓글

    못먹는 사람이 상당수일때 대략 30%쯤 되는 메뉴는
    단체급식에서 빼야 하지 않을까요
    거의 모두가 먹을수 있는 메뉴가 태반인데요

    저희애도 순대국밥 못먹어요
    저도 식당가서 굳이 시켜 먹는 메뉴는 아니네요

  • 18. //
    '16.8.31 7:09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순대가 머시가 어때서요?
    그거 못 먹는 애들이 극소수여요.
    내 자식이 못 먹는다고 남들도 못 먹을거라 생각하면 큰 착각

  • 19. . .
    '16.8.31 7:13 PM (203.226.xxx.27)

    울딸 중딩인디 엄청 좋아하는 메뉴고 위에 어떤분 선지국 쓰셨는데 울 아들 초4인데 선지국 좋아해요

  • 20.
    '16.8.31 7:14 PM (116.125.xxx.180)

    저 학생때도 메뉴에 있었어요
    맛있었어요

  • 21.
    '16.8.31 7:15 PM (116.125.xxx.180)

    선지국은 안나왔는데 싫어하므로 다행

  • 22. 남고
    '16.8.31 7:16 PM (124.51.xxx.58)

    다니는 아들 뒀는데 순대국 나오는날 축제랍니다
    남자애들 잘먹어요
    물론 우리애학교가 급식 잘 나오기로 유명한곳이라 순대국이 맛있어서 일수도있죠 급식에 순대국나오는게 이상하진않은것같아요

  • 23. ......
    '16.8.31 7:16 P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못먹는 애들 많아요 뭐 그려려니합니다

    국안먹고 밥하고 반찬만 먹을수있긴한데
    학생때는 저녁 충분히 못먹으면 배고파요

    외식하는건 자기가 알아서 자신 먹을거와 기력 챙기는거니
    그런가보다 할수있죠

  • 24. ..
    '16.8.31 7:17 PM (211.36.xxx.204)

    동네방네 유명순대국집 순회다니는 중딩이..우리집에 있어요..요즘은 선지국에 빠져계시답니다;;;

    그렇게 외식한번 하고 그럼 좋죠 뭐
    우리애도 가끔 데리고나와 밥먹여보내고 그래요

  • 25. 사실
    '16.8.31 7:24 PM (49.1.xxx.124)

    순대국밥 보편적으로 젊은세대들에게 익숙한 음식은 아니죠
    제 나이 32살인데 30살에 첨 순대국밥 먹었어요 ;;

  • 26. 저도 못먹는데
    '16.8.31 7:29 PM (112.150.xxx.63)

    두돌 우리조카 입맛없을때 순대국밥으로 기운차려요.
    애기가 순대국밥을 좋아해서 얼마나 웃기던지..ㅎㅎ
    의외로 좋아하고 잘먹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 27. 안먹던 아이들도
    '16.8.31 7:38 PM (222.101.xxx.228)

    친구들과 먹으면 먹게되더라구요
    순대국도 음식인데 이상할건 없다구봐요
    어줍짢은 상한음식 먹여 아이들 배탈나게하는거 보다야 낫죠

  • 28. ㅇㅇ
    '16.8.31 8:11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아들이 싫어할 뿐 요즘 애들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예요. 애들이 순대국 곱창 이런 걸 되게 좋아하더군요. 우리 때만 해도 아저씨들이 즐겨 먹었는뎁

  • 29. ///
    '16.8.31 8:15 PM (1.241.xxx.219)

    우리애들은 어른이 먹는거 다 잘먹어요. 고딩인데.. 순대국 곱창 막창 추어탕 이런거도요.
    걔도 급식 맛없으면 잠깐 외출증 받아서 학교앞 짜장면집 가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웃긴건.. 거기 선생님들도 다 있대요. 맛없는날은...
    다 알고 거기 모이는거죠.,

  • 30. 부산 초등생
    '16.8.31 8:20 PM (112.162.xxx.14)

    우리아이들 돼지국밥 좋아해요~

  • 31. ...
    '16.8.31 8:20 PM (183.98.xxx.95)

    저도 못먹는게 많아서
    아들이 급식을 끔찍히 싫어했어요
    도시락 싸 준 적도 있는데 그것도 얼마 못가고..
    대안으로 못먹겠는게 나오면 외츨증 끊어서 근처 김밥집이나 뭐 그런 곳에 갔어요
    제가 학교 근처 사는 데..아이들 5:30넘어 우르르 쏟아져 나와요
    이해합니다
    아이가 아빠에게 전화하고 잘했네요

  • 32.
    '16.8.31 8:26 PM (123.109.xxx.39)

    저도 남고생 아들 있는데 친구들이랑
    순대국밥집 순회할정도로~~
    남자애들 좋아하던데....
    아마도 애들한테 인기 있으니 메뉴에
    있겠죠~~애들이 싫어할꺼라는건
    진짜 편견이세요~~

  • 33. .....
    '16.8.31 8:35 PM (222.238.xxx.240)

    싫은 음식도 어울려서 먹는 맛이 있는 건데요......

  • 34. ...
    '16.8.31 9:25 PM (49.142.xxx.88)

    급식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뭐.
    저도 어릴 때 오징어를 못먹었는데, 오징어국이 학교 급식에 하도 많이 나와서, 먹을게 없어서 한입 씩 먹다보니 이제 잘 먹습니다...ㅋㅋ

  • 35. ㅇㅇㅇ
    '16.8.31 11:16 PM (112.154.xxx.182) - 삭제된댓글

    입짧은 초등딸 신기하게 돼지국밥 순대국밥 좋아해요.

  • 36.
    '16.9.1 9:59 A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순대국
    남들이 맛있대서 나이50에 처음 체인 순대국집가서 포장해와 집에서 먹었는데ᆢ
    완전 msg맛이던데ᆢ
    전 다시 먹고싶지 않았어요.

  • 37. 대너리스
    '16.9.1 10:54 AM (119.67.xxx.229)

    제가 순대를 못먹어서 저희 아이들은 순대먹을 기회가 거의 없네요. 다행히 남편은 먹으니 가끔 떡볶이 사오면 같이 사다가 아이들도 먹게 하는데요. 또 잘먹어요. 아이들은.

    가까이 병천이 있어도 왜 가보질 못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636 이선균 선 보나봐요 7 아 미쵸요 2016/10/12 6,135
605635 내일 양산 써도 될까요? 3 10월 2016/10/12 861
605634 약사님 계시면 봐주세요 (급질) 4 초보맘 2016/10/12 1,289
605633 역사문제인데 어렵네요~ 같이 풀어요 5 역사문제 좀.. 2016/10/12 745
605632 고구마 다이어트 해보신 분 9 ?? 2016/10/12 3,468
605631 두달 일하고 그만둔 회사가 있는데 연말정산 3 .. 2016/10/12 2,846
605630 그 바지는 내가 준거 아니냐?!! 8 아앜 2016/10/12 3,938
605629 화장실 큰볼일 얼마나 보세요?? 7 . . . 2016/10/12 1,510
605628 이준기 팬카페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2 혹시 2016/10/12 1,022
605627 바지락에서 뻘이 나왔는데요 2 piano 2016/10/12 1,367
605626 [영상] 국감장에서 일베의 ‘빨간 우의’ 거론한 나경원 의원 2 빨간우의 2016/10/12 825
605625 혹시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마루 근황. . 3 ... 2016/10/12 6,992
605624 서울역에서. 남산타워까지 3 궁금맘 2016/10/12 1,313
605623 질투의 화신...표나리가 홍상수영화 여주가 돼가는건가요? 9 이런이런 2016/10/12 4,785
605622 또라이... 질투의화신 2016/10/12 663
605621 가게 등에 있는 "포스" 가 영어로 뭘까요? 8 영어 2016/10/12 8,711
605620 사이버공간에서 표현의 자유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이버공간에.. 2016/10/12 320
605619 허영심이 너무 강한거 같은데 어떻게 조절할까요? 23 ㅇㅇ 2016/10/12 6,462
605618 5억후반 아파트 매매했는데, 재산세는 어느정도나오나요? 4 ... 2016/10/12 3,692
605617 중고나라 거래하며 식겁을... 9 이런일도.... 2016/10/12 3,653
605616 방금 뒷골목에서 키스하는 남녀발견 ㅡ.ㅡ 42 순딩2 2016/10/12 21,143
605615 그 동안 의혹의 매듭이 풀리는 기운이 느껴지나요? 8 ... 2016/10/12 2,662
605614 1기 신도시 2006년 고점이후로 회복 못한곳.. 10 근데요.. 2016/10/12 2,703
605613 [대치동 학원] 고등 물리,화학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ㅠ 7 교육 2016/10/12 3,046
605612 차 할부금을 먼저 갚는게 나을까요? 2 어리버리 2016/10/12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