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년 6개월 좀 넘은 아가, 김을 너무 사랑해요...ㅠㅠ
1. 음..
'16.8.31 6:12 PM (175.126.xxx.29)짤텐데..
생김을 구워서 줘보세요..(눅눅하지 않게요. 잘못하면 목에 걸려...위험)2. 루비
'16.8.31 6:13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소금보단 조미료와 수은등이 걱정아닐까요?
3. ....
'16.8.31 6:15 PM (218.236.xxx.244)염산 처리 안된 무산김을 사서 간 약하게 해서 집에서 구워주세요.
4. 조심하세요.
'16.8.31 6:16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우리 아이 고만할 때 김 먹이다가 김이 기도에 붙어서 큰일날 뻔 한 적 있습니다.
애가 갑자기 창백해지고 힘이 빠져하고 잘 움직이지도 못해 소아과에 달려갔는데
아직 말 못하는 아기 김 먹이실 때 정말 조심하셔야해요.5. ...
'16.8.31 6:17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에고 김만먹음 안좋을텐데...
뭐든 적당한게좋지요..
해조류 너무많이먹으면 요오드.섭취과다두 별로이구요..
조미김은기름에 튀긴거라 기름 소금..도..
나트륨은 해조류라 생김두 높은편이에요..
그리구 설사하기쉬워요..
달래서 밥이랑만 먹게주셔요.6. ...
'16.8.31 6:17 PM (223.62.xxx.3)아가용으로 나온 덜짠 시판 김 있어요
7. 아이고
'16.8.31 6:19 PM (111.91.xxx.77)그런건 한번 맛을 보여주는 순간... 돌이킬수 없어요.
그냥 생김 구워주시지 뭣하러... ㅠ ㅜ
아가들은 김 좋아해서 생김 줘도 좋아해요.8. ..
'16.8.31 6:20 PM (168.248.xxx.1)조미김을 집에 사서 두질 마세요. 달라고 울어도 줄 수 없게..
그냥 생 김 구워서 주시면 그것도 잘 먹을거에요.
우리 딸도 조미김 맛보여줬더니 그거만 보면 달라고 난리라 딸 볼 때는 저희도 안먹어요.9. ..
'16.8.31 6:24 PM (175.117.xxx.50)전 무산김 조미안된거랑 조미된거 두개 사서 먹이는데요.
잘게 잘라줘요.
그냥 구운김 잘먹어서 조미된건 좀 덜주고있어요.
김없이 밥을 안먹으려해서 아기김 두종류 사봤는데
무산김보다 질감이 좋지않았어요.
하도 김만 먹어서 김대장이라고 부르는데
요즘은 아기가 좋아하는 반찬을 여러가지로 해줘서
김의존도를 낮췄네요...
15개월되어가는데 한 세달은 김과 이유식을 함께 했어요.
지금은 생선 새우 계란등으로 옮겨갔어요.10. ....
'16.8.31 6:34 PM (211.110.xxx.51)진짜 고맘때 김 없이 어떻게 밥먹였나 싶어요
곧 고기로 갈아탈텐데요. (초등 고학년 이후)
그전엔 생협이나 한살림 김으로 주세요.11. 곧 손자 볼 할머니
'16.8.31 6:47 PM (61.80.xxx.186)답이 아닌데
저 왜 생각만해도 김달라고 떼쓰는 고녀석이
이렇게 귀여울까요 ㅎㅎ
조미김이 너무 맛있어서 해외에서 잘팔린다네요.
다른 나라 사람들 간식으로 먹는다고~~
짭조름하니 고소하고 맛있으니
먼저 그거 줘서는 안되겠군요.
아가 이쁘게 잘 키우세요^^12. 아하하
'16.8.31 6:50 PM (119.71.xxx.143) - 삭제된댓글저희애도 그맘때부터 8살인 지금까지 김이랑 달걀을 끼고 살아요.
김이랑 달걀없었으면 어떻게 키웠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저는 전통시장안에 김 구워파는 곳에서 소금 조금만 뿌려달라고 부탁드려서
간 약하게 한 김을 사와서 먹였어요.
그리고 김을 비닐에 넣고 손으로 으깨서 가루로 만든 다음에 아주 작은 주먹밥으로도 먹였고요.13. 그러다
'16.8.31 6:52 PM (211.36.xxx.188)그러다 말아요. 울아들 한때 김홀릭이다가
이제 김 쳐다도 안봐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14. 마트
'16.8.31 6:53 PM (211.189.xxx.7)마트 이유식코너가면 아기김 팔아요. 베베쿡이 젤안짜고 아기김은 김이 목에 안붙게 원초를 잘게썰어서 만들어요
김먹는것도 한때라 한참 그것만 먹다 나중엔 또 안먹다 또 한참먹다 그래요. 아기김은 소량포장되서 한끼에 한봉 먹이기 좋아요. 전 작게 사등분씩 잘라서 주니 한번먹는양이 적어 두끼로 나눠먹여도 충분했어요15. ...
'16.8.31 6:56 PM (125.146.xxx.94)저희 애도..ㅋ 쌩김 구워서 먹임 잘 먹던데요
김으로 싸야지만 먹는 ㅠㅠ16. 티니
'16.8.31 8:42 PM (125.176.xxx.81)어른도 저염식이 좋다고들 하는데
아이들에게는 말할것도 없어요
특히 24개월까지는 신장기능이 미숙하여
간 안된 음식을 주시는게 좋아요
간이 안된 음식에도 이미 자연적으로 나트륨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서 이미 아이들의 나트륨 필요량은
충분히 섭취가 되거든요
울더라도 줄 수 없게 조미김 자체를 치워버리세요
백세 넘게 살 아이들인데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신장을
지금부터 무리시키시면 안됩니다17. 티리온
'16.9.1 10:56 AM (119.67.xxx.229)고맘때는 진짜 김이 최고지요.
저는 소금 최대한 털어서 먹였어요.
그때지나면 또 다른반찬도 잘 먹으니 걱정마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4569 | 대한민국에 김제동보다 연설 잘하는 사람 있나요? 20 | 김제동 | 2016/10/09 | 2,304 |
604568 | 독서봉사 도외주세요 책선택!! 7 | 고민 | 2016/10/09 | 768 |
604567 | 냉장실에 이틀 넣어둔 꽃게...상했을까요? 3 | ㄱㄱ | 2016/10/09 | 986 |
604566 | 1캐럿반지, 종로? 골든듀? 10 | 1캐럿 | 2016/10/09 | 4,717 |
604565 | 아이허브 10% 추가 할인쿠폰 hangul 7 | 한글날 | 2016/10/09 | 1,677 |
604564 | 유산증상 1 | 프레드 | 2016/10/09 | 650 |
604563 | 청약예금으로 대출받았는데 .. 2 | 문의 | 2016/10/09 | 1,201 |
604562 | 다른 아빠들도 아이한테 본드접착제를 주나요? 8 | 초4 | 2016/10/09 | 1,103 |
604561 | x레이 상에 안나타나도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일 수 잇나요 15 | …. | 2016/10/09 | 6,170 |
604560 | 밤에 벌레 안생기게 하는방법 있을까요 6 | 땅지맘 | 2016/10/09 | 1,918 |
604559 | 영화..죽여주는여자.... 6 | 흠.. | 2016/10/09 | 4,124 |
604558 | 한국야쿠르트 자동이체된다고 계좌를 달라는데 2 | 보이스피싱 | 2016/10/09 | 1,298 |
604557 | 로봇청소기 장단점 알려주세요. 13 | 항상봄 | 2016/10/09 | 4,078 |
604556 | 남의편 ㅜㅜ 8 | ? | 2016/10/09 | 1,866 |
604555 | 강아지 꼬리에 피가 뭍어서 굳어있는데요 ㅠㅠㅠ 5 | 질문 | 2016/10/09 | 1,703 |
604554 | 광주 지진! 3 | 전북 김제 | 2016/10/09 | 4,166 |
604553 | 귤이 맛있네요 2 | --- | 2016/10/09 | 1,200 |
604552 |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36 | ... | 2016/10/09 | 2,401 |
604551 |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 부부교사 24 | wlh | 2016/10/09 | 8,353 |
604550 | 온주완, 유재석 태풍 피해기부/외국인 세 모녀 ‘감동’의 손길 1 | 부산 | 2016/10/09 | 880 |
604549 | 평소 몸이 찬 편인데 술이요 2 | .... | 2016/10/09 | 662 |
604548 | 줄서서 축의금내는사람들 4 | 결혼식장단상.. | 2016/10/09 | 1,614 |
604547 | 中 업체 '여직원은 날마다 사장과 키스' 황당 규정 2 | 나가리라 | 2016/10/09 | 1,714 |
604546 | 구운계란 소화잘되나요 2 | 에그 | 2016/10/09 | 3,025 |
604545 | 갑순이에서 이미영 말하는거 듣기 싫네요 14 | ... | 2016/10/09 | 4,0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