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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할머니가 이해가 안되요. 당하는 부모님이 안쓰러워요.

진상친척 조회수 : 4,005
작성일 : 2016-08-31 17:17:19
저희아버지는 현재 60대중반, 칠순을 바라보고 계시고, 집안 장남에 장손이세요. 저의 조부모님들은 돌아가신지 30년되셨죠. 집안에 어른은 아버지의 숙모님들만 살아계셔요.
아버지의 숙모(아버지 삼촌의 부인)들 때문에 머리가 너무아파요. 친척할머니일뿐 나의 조부모님도 아니고, 저희에게 경제적,물질적,정신적 지원을 해주신적은 단 한차례도 없으세요. 어떻게 매번 빈대만 붙는지 이해가 안되요.
30년째 집안제사 지낼때마다 법주 1병과 자기집안 식구 7명을 이끌고 들어오세요. 매번 저희 아버님이 숙모오셯냐고 반기시기만 하시지 음식이나 이런거에 대해서 일절 언급해보신적 없으세요. 저희식구들은 죽어라 일하고 음식만들고 매번 저집식구들 배만 채워가세요.
결정적인 사건이 최근에 있었어요. 아버지의 숙모님은 슬하에 서울대에 공기업 나온 자식 외국사는 자식 전문직인 자식에 잘 나가고 돈도 많이 번다고 매번자랑하세요. 자식중 1명에게 빼앗기다시피 전재산을 다 몰아주시고 매번 우리아버지께 찾아와서 "병원비에 간호에 기타등등"여러가지 도와달라고 매번 연락오세요.심지어 아버지삼촌께서 살아생전에 뺑소니사고 친거도 아버지가 손 쓰셔서 막아주셨고, 돌아가시는 날 빈소도 대신 지키셨고, 자식들은 찾아오지도 않는 산소벌초도 직접하세요.
이런 고마운일을 하면 응당 성의표시를 해야 하는데. 고맙단 말도 없으시고 선물도없고,여전히 빈손으로 빈입으로와서 치덕거리고 가세요. 제가 울화통이 터져서 아버지께 따졌어요. 빚진거 있으시냐고?그것도 없고 그냥 아버지삼촌이 안타깝고 딱해서 도우시는거라고 하세요.
생각같아서는 제가 그 할머니께 따지고 막말이라도 퍼붓고 싶은데, 엄마도 동생동 매번 말리세요. 지금까지 아버지가 한 행동을 제가 한순간에 없애는거라고 몰라서 가만히 있냐고. 저사람들 결국 벌받을 꺼라고/자식1명 먼저 사망했고, 할아버지는 돌연사하셨다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만 하셔요.
여전히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10년을 보내려니까 울화통이 터져서 못참겠어요. 사람들 아무도 없고 할머니랑 둘만 있을때 막말해봤는데 그냥 아무 반응도 안하세요. 생각같아선 음식에 소금을 한 바가지 쳐넣고 싶은데. 어쩌면 좋죠?주위에서 협조늘 안해주네요.
현명한 대응책 없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223.62.xxx.8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1 5:22 PM (221.151.xxx.79)

    님 부모님이 뭘 당하고 뭐가 안쓰럽나요? 좋은 사람이고 싶은 욕심에 미련하게 자기 가족 희생시키는 못난 부모일뿐인데. 뒤에서 자식 먼저 죽었네 급사했네 벌받을거네 이딴 소리 할 거면 그냥 대놓고 앞에서 거절하면 될걸 무섭네요.

  • 2. ....
    '16.8.31 5:22 PM (221.157.xxx.127)

    그할아버지 제사차례 따로지내야지 원글님집엔 왜오는지 각자 지내면되니 이제 오시지말라고해야죠

  • 3. 받아주니
    '16.8.31 5:30 PM (223.62.xxx.126)

    하겠지요 아버님이 문제네요

  • 4. 아니
    '16.8.31 5:31 PM (223.17.xxx.89)

    부모님이 덕 쌓고 계신데 왜 님이 나서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다른데 신경 쓰세요

  • 5.
    '16.8.31 5:31 PM (49.174.xxx.211)

    님은 결혼 하셨나요???

    님이 제사를 물려 받아서 조부모 제사를 없애면 됩니다

  • 6. ..
    '16.8.31 5:32 PM (222.111.xxx.10) - 삭제된댓글

    나서지말고 님 부모께 잘하고 자기진로나 열심히 닦으시도록요

  • 7. 아버지도
    '16.8.31 5:33 PM (222.111.xxx.10) - 삭제된댓글

    앞뒤 다른 행동하는 나쁜 아버지네요.

  • 8. 급사니
    '16.8.31 5:35 PM (222.111.xxx.10) - 삭제된댓글

    뭐니. . 친척분들에게 좋은 인물로 보이고 싶은신지요?
    아버지께서

  • 9. 급사??
    '16.8.31 5:35 PM (222.111.xxx.10) - 삭제된댓글

    별로네요. 님 아버지도

  • 10.
    '16.8.31 5:40 PM (58.231.xxx.36)

    제사를 돈받고 먹이려고 하나요
    제사지내늘 제주면 응당 그러는거지
    참석자들도 예의상 참석하지 뭐 제사밥 산해진미 먹으러가는것도 아니고 얄밉긴하겠지만 그냥 가만계시는게...

  • 11.
    '16.8.31 5:53 PM (121.129.xxx.216)

    친척 할머니 뭐라고 하지 마세요
    원글님 이버지가 받아주니 그렇게 하는거예요
    아버지가 이젠 각자 지내자고 오지 말라고 하면 안 와요
    가는 사람들도 매해 가던것 안가기도 뭐해서 억지로 가는 경우도 있어요
    뭐라 하고 싶으면 할머니 자식들에게 욕 먹더라도 원글님이 이젠 그만 오라고 하세요
    출세하고 잘사는 아들은 모욕감에 안 올거예요

  • 12. 에휴...
    '16.8.31 6:18 PM (61.83.xxx.59)

    친척 할머니가 아니라 아버님이 문제인 거에요.
    어머니와 동생이 바보라서 가만히 있겠어요.
    그 할머니야 멱살 잡고 싸우더라도 안 보면 그만이고 내게 손해날 일 없지만 아버지와의 관계가 문제인거죠.

  • 13. ㅇㅇ
    '16.8.31 6:28 PM (121.140.xxx.129)

    님 아버지가 장손 즉 큰 집이라면서요 님아버지는 즉 본인 부모 와 본인 조부모 제사를 지내고 있는 거구요 그 할머니가 제사에 오는 이유는 님아버지의 숙모이므로 본인 시아버지 시어머니 제사라 오는거에요 그 할머니가 자식들 같이 오는 이유는 본인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인거구요 그 할머니네 입장에선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거 맞습니다 다른일이야 오지랍 민폐랄 수 있지만 제사 참석은 님 아버님 살아있는 동안은 어쩔수 없어요

  • 14. . . .
    '16.8.31 7:30 PM (125.185.xxx.178)

    바로 윗님말이 맞아요.
    원글님 그 할머니 싫으면 일 만드셔서 보지마세요.
    아버지나 엄마가 좋아서 제사하는게 아닙니다.

  • 15. ㆍㆍ
    '16.9.1 1:46 A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안오는 게 맞죠
    장조카가 저렇게 나이 많으면
    시숙모도 이제 그만 오고
    그만 치덕대야죠.
    정말 거지같네요.
    그깟 제사 뭐가 중하다고
    남편 죽은 다음에 시어머니시아버지 효도하고싶으면
    숙모가 제사를 가져가서 모시던가.
    좀 합리적으로 살아야지
    호호 할매가 되서
    장조카한테 여지껏
    저리 치대면 안 됩니다.
    그 집안에 바른 소리하는 누가
    아무도 없네요

  • 16.
    '16.9.1 6:34 AM (49.174.xxx.211)

    당연히 참석하려면 제수비정도는 가져와야죠

    자기식구들 줄줄히 오면서 술한명(큰싸이즈라면 만원정도 작은싸이즈면4900원함) 사오는거 제사핑계로 한끼 때우자는거죠

    그런사람들은 또 바리바리 싸가기도 하죠 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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