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문의 효도화 글 보니 생각나는 남편선물

..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6-08-31 16:12:44

이번 결혼 기념일날 11번째 결혼기념일이었어요

검은 봉다리에 비닐에 싼 뭔가를 내밀더군요

귀걸이 목걸이 세트였는데 겉표지엔 6만원이라 적혀 있었구요

얼마인지 제대로 말하라니 사실 5천원이라고..

미친듯이 열받아 소리질렀네요

남편 안목을 알기때문에 평소에도 선물하지 말라고 누누히 이야기해요

사온거 보면 내자신이 쓰레기가 된것 같아서요

11월 11일날 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로 내밀고 이런것좀 하지 말라구요

그냥 외식하면 된다고...

그런데도 저런거 꾸역꾸역 사오는건 절 무시하기 때문이겠죠?

아직도 상처가 되네요..

돈 벌만큼 벌고 있을만큼 있어요.아들래미 저렴한 자전거 탄다고 맘아프다고

최고급 자전거 사줬어요.


IP : 183.99.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6.8.31 4:25 PM (114.206.xxx.28)

    위로해 드릴게요. ㅠㅠㅠ

    저도 남편한테 만원짜리 내복같은 빨간 원피스 클스마스 선물로 받아봤고요.
    시부모님이 일본 여행을 자주 가셨는데 저에게 주신 선물이요.

    1. 검정 아무 장식없는 동그란 고무줄(100원쯤 할듯)
    2. 설거지용 수세미
    3. 세탁망
    4. 시골 장터에서도 본 적 없는 거 같은 티셔츠

    이렇게 받았어요. 1번이 정말 충격이었죠.
    딸 선물로는 신발, 화장품 여러가지 사오시더군요.

    결혼 20년차인데 당시에도 수십억 재산가셨어요.

  • 2. 000
    '16.8.31 4:25 PM (114.206.xxx.28)

    1~4를 한번에 주셨다는 게 아니라 한번에 하나씩 사오셨단 뜻이랍니다. ㅋㅋㅋ

  • 3. 도대체
    '16.8.31 4:54 PM (223.17.xxx.89)

    아내는 뭥까요
    시댁의 ㅏㄴ만한 호구 노예인가요?

  • 4. 몰라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16.8.31 6:02 PM (218.237.xxx.131)

    다 보는눈 똑같아요.
    받으신 것과 같은 수준으로 맞춰주시고
    따로 외식하고 따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101 초6 남자아이 2차성징 23 thvkf 2016/09/07 19,925
594100 정말 ㅈㄹ들 하네요 설대출신 스폰 부장검사 12 ... 2016/09/07 4,261
594099 9월 6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2 개돼지도 .. 2016/09/07 556
594098 여자가 10살이 많은 경우 47 나이차이 2016/09/07 8,240
594097 구르미 호위무사 6 ㅇㅇㅇ 2016/09/07 2,419
594096 미국인아저씨들 서울갈만한곳 4 추천부탁드려.. 2016/09/07 805
594095 과부 여승의 병이란.. 7 헐~~ 2016/09/07 4,570
594094 김치좀 사먹으려고 여기저기 고객게시판을 보는데... .... 2016/09/07 871
594093 나한테 시비 거는사람 어떻게 응대 할까요? 5 2016/09/07 3,492
594092 제가 좀 예민한건지 좀 봐주시겠어요.좀 웃길수도 89 Jj 2016/09/07 16,779
594091 솔직히 미세먼지 때문에라도 애 낳고 싶겠나요...????? 19 출산육 2016/09/07 2,817
594090 이사갈 집 도배 문제.. 7 노리스 2016/09/07 2,097
594089 월세도 이게 맞는건가요? 4 ooo 2016/09/07 1,572
594088 2016년 9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9/07 592
594087 경기북부인데요 49 이런된장 2016/09/07 1,606
594086 이런 매물 어떨까요? 1 the 2016/09/07 1,339
594085 이사견적을 냈는데요 4 ... 2016/09/07 1,282
594084 전병욱 목사 설교 중 '청년들 가난하게 하면 애가 쏟아져 나올 .. 20 설교 2016/09/07 4,943
594083 중국발 미세먼지 이거 다큐로 찍어 세계에 알려야하는거 아녜요? 1 이민가고싶다.. 2016/09/07 1,034
594082 IS, 딸 강간·고문하고 사지절단 후 가방에 담아 비디오와 함께.. 31 ... 2016/09/07 22,445
594081 환기 언제해야되는 건가요? 저 미세먼지 농도 높은 줄도 몰랐어요.. 5 저기 2016/09/07 1,940
594080 부모가 가진 자녀에 대한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29 새삼 2016/09/07 6,234
594079 그냥 하소연이에요 .. 2016/09/07 819
594078 미세먼지 생각하는 관점이 다른 남편땜에 1 속상해요. 2016/09/07 1,467
594077 선배님들!모유늘리는법 조언부탁드려요!! 11 점몇개 2016/09/07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