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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마운분께 성의표시하려는데...

작성일 : 2016-08-31 15:31:33

남편이 회사다니다 그만두고... 근근히 입에 풀칠만하고살다 근 8년만에

어려움에서 꺼내주신 분이 계십니다.


회사에 저희물건을 납품하게끔 기회를 주신분이신데요...여러명중에

저희물건이 가격대비 품질이 좋아 최종적으로 납품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남편 학교 선배인데....학교다닐때는 얼굴도 못봤다고 하더라구요...


회사부사장님 이신데 굉장히 점잖으시고 이제 돈좀벌어야지.... 고생그만하라고..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 이제 물건 들어간지 한달 되었는데요..

추석이고 기회를 주신분께 성의표시를 하고 싶은데 어느정도... 해야되는지요....


식사대접만 하면 좀 그렇고 센스있는 선물추천부탁드릴께요...^^

 



 














IP : 218.147.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보다생등심
    '16.8.31 7:21 PM (121.138.xxx.250) - 삭제된댓글

    선물 예산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신지 몰라서 조언 드리기 애매하네요.
    그 분께서 좋아하시는 취미나 기호에 맞는 선물 해드리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게 아니면 무난하게 한우선물세트나 양주 아니면
    정관장이나 인삼, 혹은 전복 세트 같은 선물 해드리고
    자필로 감사 편지 함께 동봉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필 편지가 성의있게 느껴져요. ^^

  • 2. 꽃보다생등심
    '16.8.31 7:22 PM (121.138.xxx.250)

    선물 예산 어느 정도 생각하고 계신지 몰라서 조언 드리기 애매하네요.
    그 분께서 좋아하시는 취미나 기호에 맞는 선물 해드리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게 아니면 무난하게 한우선물세트나 양주 아니면
    정관장이나 인삼, 혹은 전복 세트 같은 선물 해드리고
    자필로 감사 편지 함께 동봉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필 편지가 성의있게 느껴져요. ^^
    원글님 도와주신 분도 멋진 분이시고 고마움 느끼시고 선물 고민하시는 원글님도 참 마음씨 고운 분이시네요. 아름다운 인연 오래 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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