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도 젊은 나이인거 같은데...

xdf 조회수 : 8,428
작성일 : 2016-08-31 13:17:13

40대 중반 다 늙은나이에 00라고 쓰셨길래..


전 38살인데 40대 중반 되게 젊은 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나이에 대한 느낌은  사람마다 상대적인것이긴 하지만..


40대중반까진 어리진 않아도 젊다고 보는데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1.84.xxx.1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31 1:19 PM (118.34.xxx.205)

    요즘으로보면 40 대 중반까진 젊은거같아요

  • 2. 소민
    '16.8.31 1:21 PM (218.155.xxx.210)

    원래 젊은 나이는 아닌데, 100세 시대기 때문에 젊은 나이라 생각되요..
    50부터는 젊다는 생각안들구요.
    저는 31요.

  • 3. ㅇㅇ
    '16.8.31 1:23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20대한테야 늙은이로보일지 모르지만
    사실 젊은 나이죠
    늙었다고 하기엔.
    요즘은 60대도 젊어요
    마음부터 늙어버리는거 슬픕니다.

  • 4. 되게 젊은거는 아니지요.
    '16.8.31 1:27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 . 40 중반부터 노안와서 글씨보기도 문제발생
    잔주름. 흰머리도 생기기 시작하고
    그냥 노화가 오는걸 실감하기 시작하죠.
    좀 있다보면 갱년기도 시작될수도 있고ㅎㅎ
    젊기야하지만 노화로 가는 길목이죠.
    말이야 백세시대라 하지만
    60 그 이후로는 노화된 상태에서 유지ㆍ지속되는거죠.

  • 5. 바램
    '16.8.31 1:27 PM (121.144.xxx.100)

    요즘나이*0.7해야 예전나이 라더군요.

  • 6. ...
    '16.8.31 1:36 PM (223.33.xxx.227)

    늙지 않았을 뿐 젊다고 보이진 않아요.
    몸이 쇠해지는 걸 실감하는 나이예요.

  • 7. 44
    '16.8.31 1:47 PM (175.196.xxx.212)

    40대면 늙은 나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확실히 몸 상태가 30대랑 확연히 차이나요. 몸이 뻣뻣해지면서 뭘해도 피곤하고 많이 자고나도 피곤하고 늘 피곤해지기 시작하면서 체력도 딸리고 기운도 없고 무기력해지고...확실히 30대와 느끼는게 달라요. 40대를 넘기면 나이를 먹고있구나를 실감하는 나이라고 봐요.

  • 8. 본격적 노화가
    '16.8.31 1:49 PM (121.187.xxx.84)

    40대중반부터 갑잡스레 들이닥쳐요 님이 그나이되면 아 이거였구나 할거임 단 개인차 있지만

    대부분 40대중반부터의 여자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는데 그게 아마 노화끼라고 하나 통일된 체형과 이미지들이 있어요 외적으로

    그나마 피부나 화장이나 운동관리를 정기적이고 빡시게 한 연예인이나 일반인들은 덜 노화스럽게 보이긴해도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의 흔적을 크게 못 벗어나 보여요
    그러니 보톡스니 지방주입이니 레이저 등을 찾아 노화의 흔적을 지워보려 애쓰는 거겠죠

    백세시대를 기준하면 사십중반이 나이로치면 젊은축에 끼는건 맞지만 몸의 노화로 치면? 젊다고는 못하겠어요 그냥그런 나이다정도 쩝

  • 9. ...
    '16.8.31 1:52 PM (1.245.xxx.145)

    걍 생리할 때까지는 젊은 것 같아요.
    낮은 확률이지만 언제든 임신가능성이 있고...

  • 10. , ,
    '16.8.31 1:52 PM (112.169.xxx.27)

    주관적이죠뭐. 저도 몇년전 20대일때는 40대 아줌마들이 꾸미면 다늙어서 뭐하러 저렇게 꾸미나 꾸며봤자 늙고 안예쁜데라고 생각했는데 30대 되고 보니 40대라도 꾸민 아줌마가 보기에도 좋아보이던데요.

  • 11. , ,
    '16.8.31 1:54 PM (112.169.xxx.27)

    100세 시대니 지금 나이는 옛날 나이가 아니니 하는말 정말 듣기 싫어요. 얼굴, 몸은 늙었는데 요즘은 마흔도 젊은 나이야 하면서 연예인 대입하며 젊은척하는거 보기에 안좋아 보여요.

  • 12. ..
    '16.8.31 2:01 PM (175.223.xxx.157)

    여기보다 연령대가 높은 사이트는 보지 못했는데 어딜가든 40대 중반이면 늙음은 받아들여야하는 나이죠. 50대면 본격적으로 노년을 준비해야하고..예전에 비해 노년이 긴것뿐 청춘이 길어진건 아니니까요.

  • 13. ㅇㅇ
    '16.8.31 2:01 PM (117.110.xxx.66)

    40대중반까진 괜찮아요.
    노안오고 갱년기 오는 나이는 돼야 늙어간다 싶죠.

  • 14. ...
    '16.8.31 2:03 PM (183.98.xxx.95)

    100세 시대라 예전 40대, 50대랑 다르다고 말은 하지만
    노안이 오는 시기나
    폐경 이런게 늦춰진거 같진 않거든요..
    신체나이가 젊어졌다고 해도 그건 아닌거 같아요
    40중반부터 서서히 노화가 시작되는데 그렇게 느낄정도는 아니어도
    아이들 입시나 부모님 입원 ...이런 큰일 치르고 나면 확 꺾이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 15. ,,,
    '16.8.31 2:06 PM (58.236.xxx.201)

    사십초에서 중반이 서서히 내가 나이먹었구나 늙어가는구나 빼도박도못하게..실감하는것같아요

  • 16. ...
    '16.8.31 2:13 PM (185.9.xxx.66)

    외모가 안 젊은데 뭔 소린지.
    40 넘으면 훅 가던데요.
    사람들 보면 45세를 기점으로 할머니, 할아버지 느낌이 조금씩 나기 시작해요.

  • 17.
    '16.8.31 2:13 PM (183.97.xxx.44)

    제가 40대 중반인데요..서서히 노화오는게 느껴져요
    겸허하게 받아드릴 준비하는게 덜 서러울듯.

  • 18. 윗님
    '16.8.31 2:16 PM (58.236.xxx.201)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할머니할아버지느낌이란말은 심한거 아녀요?육십도 아니고.

  • 19. ....
    '16.8.31 2:23 PM (125.133.xxx.68)

    40대중반이 늙었으면 앞으로 40년내내 더더더 늙게사는거에요. 늘긍정적으로사세요. 내건강지키면서요. 30에 애기낳고 계속 자기인생 끝났다고하는친구 15년내내 징징거려요. 듣기싫어죽겠어요. 25이후는 원래 노화진행해요. 몸과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인생이 달라진다고봐요. 50대에도 60에도 새론전공하고 그분야에 새로 도전하는 사람도 있고 30대40대에도 본인 늙음만 탄식하는 사람도 있구요

  • 20. 본인들은
    '16.8.31 2:33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충분히 젊었다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남 눈에는 중년이죠
    동년배 연예인을 보지말고
    뉴스같은데 나오는 일반시민을 보세요
    괄호안에 나이 나오잖아요
    얼마나 늙어보여요,,,그게 내 모습입니다

  • 21. ..
    '16.8.31 2:38 PM (182.222.xxx.219)

    저도 40대 중반인데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흰머리 보면...
    할머니까정은 아니지만 아직 젊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어요.

  • 22. 43여자
    '16.8.31 2:39 PM (222.109.xxx.87)

    60대까지는 한창때라고 생각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60대가 인생을 꽃피울시기라고봐요.
    세상풍파 다한번 겪어보고, 드디어 나자신을 들여다보며 행복한 인생을 만들수있는 시기인거죠.
    사회적인 입지도 건강도 경제력도 어느정도는 되는 나이라서.

  • 23. ///
    '16.8.31 2:41 PM (1.236.xxx.30)

    40대 중반까지는 젊어보이고 여성스러워 보이는 사람이 꽤 돼요
    물론 대부분 그렇다는건 아니고...개인차가 많죠
    그 나이대까지는 그렇게 보이는 사람이 꽤 있고
    그 나이 넘어가면 그런 이미지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죠

  • 24. 쥬쥬903
    '16.8.31 2:56 PM (223.62.xxx.215)

    누가 요즘은 나이 곱하기 0.7 이래요?
    이러니 착각병이 만연...ㅠ
    ㄱ.럼 40이 28살이고
    50은 35이래요?
    환갑은 42이고요?

  • 25. 지나고 보니
    '16.8.31 2:56 PM (114.204.xxx.212)

    40대까진 젊고 이쁜 나이에요
    건강이나 피부 ,몸 잘 유지하면 60 까지도 ...
    근데. 그 이후론 아픈데가 너무 많더군요

  • 26. 죄송
    '16.8.31 3:19 PM (45.63.xxx.126)

    스스로는 아직 젊다 위안하겠지만 남들 눈에는 늙어보여요.
    그 나이대 사람들 1년 만에 보면 볼 때마다 깜짝 놀라게 돼요.
    자기는 동안이라 생각하더군요.
    연예인들도 40대 중반 넘어가면 노쇠한 티가 나는데 말이죠.

  • 27. 60도젊어요
    '16.8.31 4:31 PM (211.36.xxx.22)

    최화정보세요
    저아는지인분도 에너지가 어휴 저보다나아요 목소리가쌩쌩

  • 28. 정말
    '16.8.31 5:09 PM (223.17.xxx.89)

    돈이 사람을 만드는 세상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612 택배사 서비스가 좋아졌어요 2 블라 2016/09/08 839
594611 얼떨결에 인터뷰했는데... 2 NHK 2016/09/08 2,480
594610 집값은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네요 21 ... 2016/09/08 6,634
594609 공효진하고 조정석 티격태격하는 거 넘 웃기네요~ 16 ㅎㅎㅎ 2016/09/08 5,103
594608 순풍은 다시 봐도 잼있네요 3 ,.. 2016/09/08 837
594607 고경표 저만 멋있나요? 36 오호 2016/09/08 6,360
594606 고3어머니들, 추석때 어떻게 하나요? 26 ... 2016/09/08 3,900
594605 엘리베이터는 일층에 내려놓아야(?) 하나요? 26 줌마 2016/09/08 5,810
594604 볼만한 케이블채널 뭐있나요? 2 84 2016/09/08 647
594603 고혈압이신 분들,,,초기 증상이 어떠셨나요? 10 건강 2016/09/08 4,380
594602 이차선다리 노래 좋네요 5 .... 2016/09/08 1,105
594601 임신 축하선물로 브라운 귀체온계 같은거 어떨까요? 8 잠자리111.. 2016/09/08 1,674
594600 추석연휴에 용인민속촌 많이 붐빌까요? 1 ... 2016/09/08 344
594599 미국 유심칩 3 ... 2016/09/08 997
594598 빅뱅 콘서트 볼만 한가요? 11 ... 2016/09/08 2,856
594597 닭칼국수를 먹으러갔다가 좀 그러네요 12 혼자 2016/09/08 4,153
594596 명절당일 차례 지내고 아침먹고 설겆이하고 친정 와도 되나요? 16 -- 2016/09/08 3,821
594595 금방 밀정 봤습니다 16 베이지 2016/09/08 5,416
594594 지금 미세먼지 심하지 않나요? 6 2016/09/08 1,696
594593 신앙촌에서 나오는 Run이라는 플레인 요구르트..좋은가요..??.. 10 ,, 2016/09/08 3,067
594592 대기만성하는 사람 특징이 뭐던가요? 7 .... 2016/09/08 4,072
594591 요즘도 교환학생갔다와야 하나요? 8 문과 2016/09/08 3,828
594590 도서관 앱, 각 시마다 있나봐요 1 .. 2016/09/08 490
594589 카드수당 아시는분!! 알사탕 2016/09/08 385
594588 부동산과 주식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왜냐면 심리적으로 움직이거든.. 5 ㅎㅎ 2016/09/0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