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보면 이해 안되는 장면들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6-08-31 09:34:03

있죠? ㅋ


어제 여자의비밀 보는데

여주엄마 죽잖아요

근데 여주남동생이 의사 멱살잡고 살려내!! 살려내라고!! 이러잖아요 ㅋㅋㅋ

아니 의사가 뭔 죄라고 반말에 멱살까지 잡고 저러는지

이 드라마 뿐 아니라

대부분 드라마에 저런 장면 꼭 나오던데 -_-

볼때마다 이해안됨 ㅎ


IP : 112.220.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31 9:39 AM (175.196.xxx.131)

    드라마들 보면 반복되는 클리셰 지겨워요. 작가들 창의력도 없는지 ㅎ
    특히 일일드라마들은 대사 두 세마디만 들어도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뻔히 알 수 있다니까요.
    그리고 상황과 캐릭터에 맞지 않는 의상, 화장들도 으휴..

  • 2. 전산실
    '16.8.31 9:45 AM (110.11.xxx.48)

    시야에 아는사람이 쳐다 보는데도 못보는것도 이해 안되요
    따귀 때리는것 얼굴에 물끼얹는것 미리 다 알수 있고요
    시원한거 없이 계속 질질 끌고 고이고 비틀다가 마지막날 몰아서
    되도 않는 헤피앤딩으로 급 마무리!
    그걸 보고 있는 제가 한심하단 생각이 들어서 드라마 잘 안봅니다
    얼마전에 끝난 '아이가 다섯"이란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하고 재밋게 봤습니다^^

  • 3. 화장한 얼굴에
    '16.8.31 10:00 AM (117.111.xxx.157) - 삭제된댓글

    로션스킨 바르는 장면들, 보는 것만으로도 찝찝해요

  • 4. 근데
    '16.8.31 10:00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병원에서 실제 일어나기도 하는 일이에요.
    가족이 겪은 일입니다.

  • 5.
    '16.8.31 10:08 AM (123.213.xxx.172)

    그장면진짜식상해요
    의사가죽인것도아니고 사실너무하지않나요

  • 6. 택시잡을때
    '16.8.31 10:24 AM (125.146.xxx.148)

    꼭 큰소리로 손 흔들며 택시!!! ㅋㅋㅋ 보통 손만들잖아요 근데 드라마에선 꼭 큰소리로 택시 택시!!!

  • 7. ...
    '16.8.31 10:32 AM (108.69.xxx.249)

    드라마에서 그러니 그게 맞는줄 아는 사람들 많나봐요
    울 할머니 계신 요양병원에서 93세인가 하는 할머니가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아들이 의사 멱살 잡고 생난리쳐서 그날 밤에 의사가 병원 옥상에서 떨어져 자살했어요.
    그 의사분이 그날 첫 출근인데 할머니 얼굴 한번 보고 첫 출근날부터 멱살잡히니 죽고싶었겠죠...
    힘든 직업 중 하나가 법관하고 의사같아요
    법관은 범죄자, 의사는 아픈 사람을 주로 만나야 하니까요

  • 8. ...
    '16.8.31 11:41 A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꼭 드라마만 그런거 아니예요
    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별별 사람 다 있어요...ㅠ.ㅠ
    몸이 아프면 정신도 이상해지나보다... 하고 견뎌야지
    일일이 이성적인 눈으로 보자면 머리 돌아버려요...

  • 9. 마키에
    '16.8.31 1:42 PM (119.69.xxx.226)

    전 억지로 차 조수석에 태우는 남주가 빙 돌아서 운전석에 앉을 때까지 차에서 못나오는 여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쓩 하고 나오면 되는데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17 핵진주가, 가루를 뭉쳐놓은건가요? 8 진주 목걸이.. 2016/08/31 1,198
591416 강수정 2 .. 2016/08/31 3,035
591415 네이버 카페 사고팔고 광고하는거 1 aaa 2016/08/31 476
591414 1년 6개월 좀 넘은 아가, 김을 너무 사랑해요...ㅠㅠ 13 유리 2016/08/31 3,047
591413 수업을 거절하는 방법~ 7 2016/08/31 1,760
591412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지 자라온 환경의 차이인지... 7 ㅇㅇ 2016/08/31 1,702
591411 슬슬 더워지려나 봐요 8 부산 2016/08/31 3,782
591410 사망, 암보험 문의 10 보험 2016/08/31 1,352
591409 월세문의요 월세 2016/08/31 380
591408 가지덮밥 맛있는 레서피 있을까요? 2 저녁 2016/08/31 1,635
591407 울분에도 정신과 약이 효과가 있을까요? 4 더이상 2016/08/31 1,230
591406 당근정말시러님 떡갈비 레시피 9 레시피 2016/08/31 8,827
591405 예전장터가 그립네요. 전자렌지 사고픈데.. 10 00 2016/08/31 2,485
591404 배추 야채가격이 난리도 아니네요 10 배추 2016/08/31 3,638
591403 기초대사량 1030을 올리는 방법이 뭘까요? 6 잘될거야 2016/08/31 2,209
591402 부담스러운 학부모모임 5 선선한날씨 2016/08/31 3,533
591401 이런거 어떻게 재발방지책 없나요 인생 어떻하죠 3 답답 2016/08/31 739
591400 상중 씻으면 안되나요? 14 ?? 2016/08/31 14,132
591399 주치의 있는분 계세요? 3 2016/08/31 850
591398 친척할머니가 이해가 안되요. 당하는 부모님이 안쓰러워요. 12 진상친척 2016/08/31 3,823
591397 부동산 분들.. 대하기가 넘 어렵네요 13 독립여성 2016/08/31 4,139
591396 엄마때문에 속상해요 6 .. 2016/08/31 1,824
591395 7세 14세 아이들 지카바이러스 위험할까요? 7 궁금이 2016/08/31 1,281
591394 아세요 2018년부터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는다네요. 4 자~알한다 2016/08/31 2,655
591393 한고은 머리 12 ... 2016/08/31 14,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