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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늙어 이제야 이쁘다는 남편

흥칫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16-08-31 09:00:00
40중반인데‥주위 사람들에게
그 경력에 그 외모로 왜? 집에있냐??
하는말 간혹 듣습니다

사주를 보러가도
큰 일했을텐데 얼굴이 아깝다~소리도 수없이들었구요

그럴때마다
사람들 눈이 이상해~넌 조개든 해달 (보노보노)닮았는데‥
이랬거든요‥남편이 늘 그러니
내가 재밌게 생겼구나 싶었어요

오늘에야 실토하네요
너 사실 이쁜 호호 할머니 닮았어ㅎㅎ
전 이쁜~에만 콱 꼿혀서 지금 좀 신납니다^^
저 좀 이쁜가봐요

죄송해요~
이상‥멍충한 부부의 아침 일상이었습니다




IP : 112.152.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8.31 9:03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음정희같은 얼굴인가보네요
    남편이 불안해서 그런듯.부럽습니다

  • 2. ㅎㅎㅎ
    '16.8.31 9:03 AM (58.120.xxx.154) - 삭제된댓글

    귀여우셔요
    저도 44인데 몸무게때문에 스트레스 안받기로 하니
    남편과 사이가 좋아지네요

    몸무게 일이키로 늘면 히스테리 부리는 스탈이었었나봐요
    그냥 좀 놓고 살려구요 ㅜ.ㅜ

  • 3. ㅎㅎㅎ
    '16.8.31 9:04 AM (58.120.xxx.154)

    귀여우셔요
    보노보노랑 호호할머니랑 닮은데가 있었던가요? ㅎㅎ

  • 4. ,,,,,
    '16.8.31 9:05 AM (115.22.xxx.148)

    복스럽고 이쁘게 생기신듯...조개든 해달에서 빵 터졌네요...^^

  • 5. 보노보노는
    '16.8.31 9:19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완전 귀여운데...눈이 좀 작아서 그렇지..ㅎㅎㅎ

  • 6.
    '16.8.31 11:27 AM (112.152.xxx.220)

    얼굴이 동그랗고
    눈은 보통인데 화장하면 엄청 커져요 ㅎㅎ

  • 7. 어머
    '16.8.31 3:56 PM (223.17.xxx.89)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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