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중국 후난위성TV '상애천사천년 2 : 달빛 아래의 교환'의 여자주인공이 결국 유인나에서 대만배우 곽설부로 교체됐다.
지난 30일 중국 시나연예 등 다수의 매체는 대만언론의 보도를 빌어
'상애천사천년 2: 달빛 아래의 교환'에서 유인나가 최종 하차,
곽설부가 그 자리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유인나는 중국판 '인현왕후의 남자'인
'상애천사천년 2: 달빛 아래의 교환'의 촬영을 이미 진행한 상황.
촬영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하차하고
대만 배우가 캐스팅 된 것이 한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 여파로
인한 영향이 아니냐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