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 30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스

개돼지도 알고 살자 조회수 : 579
작성일 : 2016-08-31 07:46:09
혹시라도 놓치신분 함께 보시죠 ~ ~

앵커브리핑 ㅡ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03680

팩트체크 ㅡ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03676

비하인드뉴스 ㅡ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03675

IP : 14.42.xxx.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돼지도 알고살자
    '16.8.31 7:46 AM (14.42.xxx.85)

    앵커브리핑 ㅡ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03680

    팩트체크 ㅡ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03676

    비하인드뉴스 ㅡ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03675

  • 2. ㅇㅇ
    '16.8.31 9:00 AM (211.243.xxx.186)

    공지
    뉴스를 보는 새로운 방식, JTBC 카드뉴스를 선보입니다!
    크게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페이스북트위터MSN싸이 공감
    동영상 일시정지
    뉴스룸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세상은 조금씩 술렁입니다. 전전긍긍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김영란법 시행. 주무부서인 국민권익위원회에는 하루에도 질문이 수백 개씩 쇄도하고 한 포털은 김영란법 질문 답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관가는 1-2만 원짜리 식당목록을 찾고, 여의도 정가 역시 잔뜩 움츠렸습니다. 이른바 '란파라치'의 출현까지 예고가 됐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공무원이든 언론인이든 교원이든… 하루에도 수십 명씩 얼굴을 마주해야 하는데 누군가는 '아는 얼굴과 밥을 먹을 때마다 전전긍긍할 수는 없다' 호소하고. 몇몇 식당에 비치돼서 후~ 하고 불면 음주운전 여부를 미리 판명해주었던 간이음주측정기처럼 스마트폰 앱이라도 개발해서 이건 되는지 이건 안 되는지 속시원하게 알려주면 좋겠다는 하소연마저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처음부터 스마트폰 앱 따윈 필요 없을지도 모릅니다. 좀 불편한 것일 뿐. 이미 답은 다 나와 있는 것… 그걸 몰라서 주고받았다는 말은 설마 아니겠지요.

    전세기와 최고급 요트… 천만원이 넘는다는 일등석… 기업체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던 유력언론사의 이제는 전직이 된 편집인이자 주필의 얘기입니다.

    물론 폭로한 측의 의도 역시 그리 투명해보이진 않습니다만…

    그래서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짐작하는 그 누군가를 비호하기 위한 이른바 프레임 바꾸기가 아니냐는 의혹들. 그런 의혹들도 한국사회를 살다보면 충분히 당위성과 생명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같은 언론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폭로'라는 이름으로 세상 밖으로 알려진 그 접대의 크기는 너무나 어마어마하여 차라리 믿고 싶지 않은 오늘… 그 전직 주필에게 스마트폰 앱이 이건 뇌물이라고 알려줬다면 상황은 바뀌었을까요.

    그럼에도… 꼭 그 전직 주필만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그릇은 못되어도 도대체가 어디까지가 접대이고 뇌물인지 도통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이미 9년 전인 2007년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시한 '선물과 뇌물을 구별하는 기준'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받고 잠을 잘 자면 선물, 그렇지 못하면 뇌물.
    둘째. 언론에 보도돼도 문제없으면 선물, 탈이 나면 뇌물.
    셋째. 다른 직위에 있어도 받을 수 있으면 선물, 아니면 뇌물.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122 광주광역시 괜찮은 피부과좀..점제거 2016/09/02 518
592121 GMO완전표시제 입법 청원과  지지를 위한 서명 6 후쿠시마의 .. 2016/09/02 426
592120 31살인데 젊음은 이제 끝난것같은 기분이들어요..ㅜ.ㅜ 33 Rr 2016/09/02 8,548
592119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가 많은데 3 오오 2016/09/02 954
592118 인터넷 마켓팅 책을 읽다보니.. 1 jj 2016/09/02 425
592117 공지영의 수도원기행 1, 2를 읽으며... 28 그녀 2016/09/02 12,732
592116 밀양송전탑 어르신들께서 농사지으시는 먹거리소개요...수정이요 8 밀양먹거리요.. 2016/09/02 947
592115 공감해주세요~ (엄마들끼리 호칭) 53 ㅁㅁ 2016/09/02 6,729
592114 17세 성폭행 피해자 커밍 아웃 1 ?? 2016/09/02 2,664
592113 개 목줄 좀 묶고 다닙시다 제발 ! ! 45 아멘 2016/09/02 3,329
592112 천둥 벼락치는게 좋아서 잠 못자고 있어요. 6 .. 2016/09/02 2,419
592111 5세 아이에게 엄마표 미술 해줄 수 있는 사이트/블로그/책 있을.. 1 그림어려워요.. 2016/09/02 832
592110 브래지어 안해도 되면 좋겠습니다 68 ... 2016/09/02 17,106
592109 50넘으신분들 무슨일 하시나요? 6 번개 2016/09/02 3,960
592108 홈쇼핑 화장품사면..같이오는 체험용 화장품(정품) 주는거는 기분.. 5 쇼핑홀릭 2016/09/02 1,355
592107 핸드폰 녹음한 목소리가 평소 목소리랑 똑같은가요? 7 ..... 2016/09/02 3,432
592106 강아지 트림 소리에 빵터졌어요 4 널 어쩌니... 2016/09/02 2,064
592105 패키지 여행 이 일정 어쩔까요 ? 넘 저렴한가요 8 여행가려구요.. 2016/09/02 1,726
592104 광주에서 치과의사가 환자 흉기에 찔리는 사건 발생 19 eeeeee.. 2016/09/02 7,695
592103 자산관리 등 일기장 - 블로그 비공개 로 가능할까요? 7 비공개 2016/09/02 1,957
592102 인천 송도 비님이 오십니다. 9 써보고싶었어.. 2016/09/02 1,135
592101 애들 어릴때가 좋을때다 하잖아요. 정말 그런가요? 19 짱구 2016/09/02 3,854
592100 태교여행은 도대체 왜 가는건가요? 44 답답 2016/09/02 18,510
592099 w 역대급 드라마네요 17 ... 2016/09/02 5,617
592098 마음이 너무 불편해요 7 난 왜이럴까.. 2016/09/02 2,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