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화문에서 유가족들이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누구도 우리가 단식을 해가면서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장 분과장은 국내 언론이 세월호 참사를 대하는 자세를 거짓말 하기, 절반만 말하기, 보도하지 않기 등 세 가지 문제점으로 나눠 언론의 보도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그는 “거짓말하거나 절반의 진실만 말하거나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보다 우리(세월호 유가족)를 분노하게 하는 건 바로 언론의 침묵”이란 말을 유독 힘주어 내뱉었습니다
http://hankookilbo.com/v/151a28e6fe154c0fba31ce1755197137
참 재미있는게,,다들 무관심하다가 사드등 자기일이 되면,
우리 언론들이 얼마나 철저하게 정권에 붙어 약자들의 목소리를 짓밟고
허위 보도를 밥먹듯 하는지 알게되죠.
이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어떤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지 서서히 다 알게되는거 같아요.
성주 같은덴 조선일보 기자들 신분 숨기지 않고는 못다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