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아이다 답안지를 베껴썻네요.
작성일 : 2016-08-30 19:26:19
2179827
학습지 푸는거 답안지를..
베끼다 다른 쩍 답을 베껴서 들통이났어요.연산.
겨우4쪽하는건데.
전에도 답베껴서 걍 문제지 멈츈적있는데.
또그랬네요.
후.
혼내주고 달래고. 속이 막 미칠거 같아요.
애는 울다가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고있네요.
남자아이에요
빨리대충풀고 나가놀려고그랬겠죠.
걸린것만 이번이지 전에도 그랬겟죠.
너무 실망스럽고 어찌가르쳐야하는지
워킹맘이리 더 그런지.
낮에 나 있을때 풀게할수가 없으니.
IP : 121.185.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6.8.30 7:38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애들 한두번 그럴때 있어요
그걸 뭘 혼을 내요
그럴꺼면 안하고 그냥 노는게 영양가 있는거라고 하면 돼죠
그리고 하고싶을때를 이야기해달라고 하면
지들도 학교에서는 경쟁구도에 있기때문에
아주 무시하지 않을거예요
부모로써 조급증이 나지만 평온하게 해주는것도
부모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엄마가 참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2. 그게
'16.8.30 7:42 PM
(218.236.xxx.162)
전두엽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거라고^^ 학부모 교육에서 강사님이 아이들 거짓말(학원 안갔으면서 갔다고 등등)이 커가는 과정이니 너무 배신감 느끼고 놀라지 말라고 하셨어요
애기들 발은 있으나 돌전까지 걷지 못하는 것처럼 전두엽은 사춘기(?) 무렵 부터 발달한대요
숙제량이 과하거나 놀고 싶었거나 어려웠거나 이유가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학생으로 살기 어려워요;;
3. 4쪽
'16.8.30 7:54 PM
(115.41.xxx.77)
얼마나 하기 싫겠어요.
공부는 원래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이해해주세요.
4. 00
'16.8.30 8:53 PM
(182.212.xxx.12)
여기 한 놈 더 있어요!!!!!!!!!!!
놀고 싶어서 그랬대요,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나가 놀고 싶어서요.
너무 혼내지 말고 적당한 시간까지 놀게 하고 나중에 시키세요.
물론 피곤해서 금방 자버리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만 뭐 그정도는 봐주세요.
5. 카페라떼
'16.8.31 4:53 AM
(122.57.xxx.252)
울딸도 고만할때 그랬어요~ 다신 못그러게 따끔하게
말해주니 안그러더군요^^
6. ..........
'16.8.31 12:1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ㅎㅎ 다 겪는 과정 아닌가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아이랑 잘 해결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5815 |
노벨문학상이 밥 딜런에게로 갔군요.ㅎㅎ 26 |
축하 |
2016/10/13 |
4,849 |
605814 |
영단어 over와 above의 구별점이 뭣인가요? 6 |
영어무식 |
2016/10/13 |
1,740 |
605813 |
자동차폐차시 당일날 말소증받는거에요? 1 |
ㅡ |
2016/10/13 |
787 |
605812 |
우울하거나 사는게 재미없을때 기운 나게 해주는 명언 한마디씩만 .. 9 |
.. |
2016/10/13 |
5,608 |
605811 |
아파트 구매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
아파트 |
2016/10/13 |
2,375 |
605810 |
집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5 |
챙피 |
2016/10/13 |
3,645 |
605809 |
좋은 극세사 이불은 안 답답한 거예요? 무거워도? 13 |
이불 |
2016/10/13 |
2,906 |
605808 |
effiency reduces가 맞는 표현인가요? 3 |
영어 |
2016/10/13 |
547 |
605807 |
방송3사 중에 9시뉴스 한시간짜리를 통째로 볼수있는 사이트 있나.. 3 |
혹시 |
2016/10/13 |
709 |
605806 |
주한미군이 열화우라늄탄을 보유하고 있다네요 2 |
방사능무기 |
2016/10/13 |
886 |
605805 |
초 4 남아 담임쌤에게 사회성 권유 받았어요 27 |
ㅇㅇ |
2016/10/13 |
5,922 |
605804 |
떡볶이를 시켰는데 떡은 한 개도 못먹었네요;; 6 |
떡볶이저녁 |
2016/10/13 |
3,148 |
605803 |
내가 해수라면 진작에 왕소하고 결혼했음~~~ 6 |
달의연인에서.. |
2016/10/13 |
1,221 |
605802 |
설리 에스티로더모델됐네요 45 |
.. |
2016/10/13 |
20,093 |
605801 |
교육청 영어듣기 3 |
중딩맘 |
2016/10/13 |
724 |
605800 |
아이들 언제부터 병원에 혼자 보내셨나요 22 |
음.. |
2016/10/13 |
3,720 |
605799 |
세월호 민간잠수사 [2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9 |
후쿠시마의 .. |
2016/10/13 |
327 |
605798 |
그래도 따뜻한 건 거위털이불보단 극세사이불이죠? 17 |
어떤게 더?.. |
2016/10/13 |
3,313 |
605797 |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 분들.....1 14 |
쯔쯔.. |
2016/10/13 |
3,379 |
605796 |
질투의 화신을 기다립니다 8 |
ㄷㄷㄷ |
2016/10/13 |
1,282 |
605795 |
최승호피디가 더 유명해요?바스티유데이감독이 더 유명할까요? 4 |
누가더유명 |
2016/10/13 |
387 |
605794 |
완모직수 하면 단유 어려울까요? 3 |
.. |
2016/10/13 |
979 |
605793 |
6학년 반장엄마인데요... 8 |
어려움 |
2016/10/13 |
2,198 |
605792 |
부동산 대출 많이 끼고 산 분들은 올해 꼭 파셔야 겠네요.. 32 |
…... |
2016/10/13 |
22,809 |
605791 |
수영 두달째 그만두면 말짱 도루묵일까요? 4 |
수영 |
2016/10/13 |
1,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