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체이고 사장님 혼자 일하시는데 저는 그냥 도와주는 보조예요.
시간대가 괜찮고 일도 어렵지 않아서 계속 다니기는 하는데..
사장님이 정말 수다쟁이에요....
진짜 고통스러워요.;;;;
그냥 제 취향은 저는 운동하는 사람하고 좀 안 맞거든요.
관심있는 분야도 아니고 잘 아는 주제도 거의 없어서요..
근데 이 분이 운동을 하시던 분이셨는지
계속 운동얘기 군대얘기만 하시네요..
저 정말 너무 지쳐요..
이제 그만하라는 의미로 모니터보고 일해도
계속 수다.. 수다...무식하다 무식해 소리 절로 나오는 발언(정치나 컴플레인 경험담)하실 때도 많고..
이걸 어떻게 잘 견딜 수 있을까요?
일은 정말 편하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