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팥빙수들..너무 비싸고 맛없어요
작성일 : 2016-08-30 13:18:07
2179634
원래 팥빙수를 좋아해서 여름에 정말 자주 먹는데
어느순간부턴가 카페 팥빙수들이 너무 맛없어졌어요
가격은 만원가까이 되고 얼음만 가득
팥고물위에 떡 몇조각..
통조림으로 파는 후르츠들도 안들었고
젤리도 없고..
어쩜 카페마다 다 맛이 없는지 참 실망이더라구요
비싸도 맛있으면 먹을거같은데..
동네에 빙수전문점 가게가 없어서 아쉬워요
IP : 117.111.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30 1:22 PM
(39.121.xxx.103)
통조림 후르츠 든건 전 너무 싫던데..
깔끔하게 팥,떡 이렇게 들어간게 더 맛있어요.
2. 다
'16.8.30 1:23 PM
(121.180.xxx.132)
한때죠 디저트로 유행이 있는거예요
빙수 이제 좀 식상할때되었어요
맛은 그대로인데 우리들 입맛이 더
맛있고 새로운 빙수를 원하는거라봅니다
3. ㅇㅇ
'16.8.30 1:26 PM
(218.145.xxx.59)
후르츠는 좀 싼티나는 이미지라서 많이 안 넣죠..
전 그냥 팥에 떡 조금 올라간 우유빙수 좋아해서
괜찮게 먹구 있어요
4. ..
'16.8.30 1:30 PM
(59.13.xxx.72)
전 맛도 맛이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못먹어요
누구와 함께 먹는것도 좀 이상하고..
편의점에 빙수 나옵니다 망고어쩌고? 그거 맛있게 먹었어요
5. ....
'16.8.30 1:4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옛날엔 빙수 하나로 친구들 여럿이 숟가락 담궈가며 열심히 먹었는데
요즘엔 남편이랑 그렇게 먹는 것도 좀 이상하더라고요.
딱 프라푸치노만한 크기로 팔았으면 좋겠네요.
6. ㅁㅈㅈㅈㅈ
'16.8.30 1:46 PM
(218.144.xxx.243)
저도 시원한 맛으로 먹는 터라
유우 빙수에 팥, 연유 정도면 만족해요.
작년에는 인절미 빙수에 푹 빠졌는데 올해는 00의 홍차 빙수로 지냈어요.
밀탑 커피 빙수에 수 년간 빠져 지냈지만 그것도 지점마다 맛이 다르더라고요.
올해야 말로 빙수 먹고 돌아서면 또 덥고 목마른 나날이었거늘
밀탑 빙수 먹겠다고 차 몰고 맛난 지점 찾아가다가 뎁혀 죽겠고
완전 개인취향이겠지만
빙수는 가로수 거리 가게보다 로데오쪽 가게들이 맛있는 게 많았어요.
7. 그래서
'16.8.30 2:10 PM
(125.133.xxx.211)
가끔 먹어도 현대 밀탑만 가요.
맛 깔끔하고 양 부담 없고.. 유일하게 혼자 다 먹을수 있는 빙수죠.
8. 맞어요
'16.8.30 2:44 PM
(119.194.xxx.100)
더워서 먹는건데 싸구려 씨리얼은 뿌려서 더 텁텁하고...밀탑은 맛있죠.
9. 전
'16.8.30 3:57 PM
(210.96.xxx.103)
이디아 팥빙수 맛있던데...쵸코덩어리라 열량 무섭지만 행복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4467 |
국가에서 하는 무료건강검진(위내시경포함) 받을때 금식.. 3 |
.. |
2016/10/09 |
1,560 |
604466 |
서울대 레지던트분이 얼마나 지혜로웠는지... 13 |
꼭보세요 |
2016/10/09 |
8,692 |
604465 |
가족 외 마음을 나눌만큼 가깝게 지내는 사람 누구 있으세요? 8 |
궁금 |
2016/10/09 |
1,649 |
604464 |
강변역근처 도서관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방치수렁에서.. |
2016/10/09 |
657 |
604463 |
단독주택 부지 활용 상담할 곳 추천해주세요.. 2 |
.. |
2016/10/09 |
513 |
604462 |
새아파트 1층도 춥나요? 6 |
ㄹ |
2016/10/09 |
3,304 |
604461 |
수신차단한 상대에게서 문자오는거 막으려면 3 |
수신차단 |
2016/10/09 |
1,031 |
604460 |
거품이 잘 나는 비누가 좋지 않은 거 맞나요? 10 |
이상 |
2016/10/09 |
3,603 |
604459 |
미레나 부작용 무섭네요;; 10 |
이런 |
2016/10/09 |
16,618 |
604458 |
돈이라는게... 입금이라는게 1 |
000 |
2016/10/09 |
1,214 |
604457 |
건조한 요즘, 데이크림 뭐쓰세요?? 10 |
Innn |
2016/10/09 |
1,881 |
604456 |
집에서 만든 수제요거트에서 막걸리맛이ㅠㅠㅠ 2 |
수제요거트 |
2016/10/09 |
821 |
604455 |
이사후 집에 문제발견시. 1 |
hip |
2016/10/09 |
941 |
604454 |
입덧을 안하니까 아기가 안 건강할까봐 불안해요 19 |
굿모닝 |
2016/10/09 |
7,611 |
604453 |
커튼 길이 수선? 2 |
여쭤봐요 |
2016/10/09 |
1,852 |
604452 |
초등잡지 추천부탁드려요^^ 4 |
잡지 |
2016/10/09 |
591 |
604451 |
남편에게 옷 값달라고 하시나요? 5 |
추워 |
2016/10/09 |
1,984 |
604450 |
고속도로에서 300미터쯤 떨어진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3 |
........ |
2016/10/09 |
2,348 |
604449 |
대전 둔산이나 유성 오늘 문여는 꽃집 있을까요??? 2 |
에헤라디야ㅋ.. |
2016/10/09 |
598 |
604448 |
기획부동산으로 사기당한돈 찾을방법이 진정없나요... 2 |
,,, |
2016/10/09 |
1,749 |
604447 |
아파트 난방 방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6 |
이사고민 |
2016/10/09 |
1,001 |
604446 |
시댁으로부터의 감사한 지원. 그럴수록 더 죄송한 마음. 7 |
가을하늘 |
2016/10/09 |
2,956 |
604445 |
남자아이가 혈변을 봤어요... 2 |
혈변 |
2016/10/09 |
1,335 |
604444 |
이런 감정의 남자는 뭐였을까요? 3 |
.. |
2016/10/09 |
1,669 |
604443 |
점심에 손님 초대해놓고 이불 속에서 뒹굴하며 24 |
... |
2016/10/09 |
7,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