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쩝쩝대는 남자랑 결혼한 사람은 뭔가요?

ㅇㅇㅇ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6-08-30 12:47:43

여기 남편이 쩝쩝대서 싫다고 잘 올라오던데

먹을때 쩝쩝대는거 연애중에도 같이 앉아서 참으면서 먹었어요?

쩝쩝대는게 연애때는 이뻐보였나요?

쩝쩝대는사람이랑 밥도 같이먹기 싫던데 사람들이랑  그얘기나와도 주변에서 다 그러던데

아무리 연애라해도 밥먹는데 그소리가 안들린거에요?

아니면 본인도 쩝쩝대니까 딴사람이 그러던말던 개의치 않는거에요?

뜨끔해서 논리없이 욕하는 댓글은 남편이 쩝쩝대는 사람인가?

IP : 61.255.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쩝부심
    '16.8.30 12:48 PM (121.132.xxx.212)

    오늘 주제는 쩝쩝충인가 봅니다.

  • 2. 쩝쩝 커플
    '16.8.30 12:48 PM (223.62.xxx.54)

    그런 사람들 배우자도 비슷하더라고요. 대체로 두 사람이 같이 쩝쩝댐.

  • 3. ㅁㅁ
    '16.8.30 12:51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살다보니 이쁘던것도 꼴뵈기싫어졋단 거죠 ㅠㅠ

  • 4. ..
    '16.8.30 12:52 PM (223.62.xxx.192)

    연애때는 안보일수도 있지..참..

    원글 배우자는 본인배우자가 이런 병맛 세계관 가진 줄 모르고 결혼했을거예요.그쵸.

  • 5. **
    '16.8.30 12:55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백종원도 쩝쩝대요 백종원정도면 뭐어ㅎㅎ 귀엽죠
    쩝쩝하는데 누구냐에 따라 다른 것임

  • 6. 시끄러운데서
    '16.8.30 12:58 PM (223.17.xxx.89)

    먹음 잘 몰라요

    그리고 문득 어느날 갑자기 깨닫는거죠

  • 7. 흠흠
    '16.8.30 1:05 PM (117.111.xxx.72)

    저 진짜 쩝쩝대는사람들 너무 싫어하는데
    남친이 정말 쩝쩝대며 먹는거에요
    근데 분명 소리는 들리는데 전혀 거슬리지않았어요
    결혼하고 6년째인데
    점점...거슬리기시작했어요ㄷㄷㄷㄷ

  • 8. ㅁㅁㅁㅁㅁ
    '16.8.30 1:35 PM (218.144.xxx.243)

    살다보면 콩깍지 벗겨져서 연애 땐 보이지도 않던 게 보이게 되지만
    남편도 콩깍지 벗겨진다는 건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인정할 수 없고
    나를 조금만 섭섭하게 해도 칼 씌워 조리돌림 당해 싼 대역죄인 부분.

  • 9. ...
    '16.8.30 1:57 PM (211.36.xxx.5)

    연애할땐 보이지 않았던 것이지요.

  • 10. 연예때
    '16.8.30 2:00 PM (122.61.xxx.228)

    쩝쩝댄다고 헤어질정도면 얼마나 많은 이유가 있겠어요, 연예중이었다면 남자도 좀 조심할거고 여자도
    귀에 거슬릴정도 아니었고 같이 자주 밥먹지않으니 신경않쓰였겠죠.....

    저도 결혼하고 나이드니 남편이 식사중에 쩝쩝대더군요, 이젠 거슬리지만 이버릇 못고칠거같아 그냥 참아요.

  • 11. .............
    '16.8.30 2:1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연애 안 해 보셨어요?
    말 그대로 눈에 콩깍지가 뒤집어 씌어 있는데
    그 정도가 헤어질 거리가 되겠어요?
    저도 남편 먹을때 소리내는거 너무 싫어서
    웬만하면 밥 같이 안 먹으려구요..

  • 12. ㅎ호
    '16.8.30 2:29 PM (124.49.xxx.61)

    저희남편은 후루룩...ㅋㅋㅋㅋ

  • 13. ..
    '16.8.30 2:31 PM (175.223.xxx.182)

    울남편은 본인도알고있었는지 입을안벌리고 도심히먹었더라구요..근일년간을..ㅠ

  • 14. zz
    '16.8.30 3:38 PM (112.216.xxx.91)

    백종원 쩝쩝 빵터짐

  • 15. 사랑에 빠지면
    '16.8.30 4:27 PM (222.101.xxx.228)

    아무것도 안보이는게 정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736 백일섭씨가 혼자 못 서 있을 정도는 아닌 거 같던데.. 14 ㅇㅇ 2016/10/10 19,288
604735 38개월 식사예절 언제 배우나요 4 친구 2016/10/10 780
604734 고양이 강아지 햄스터 뱀 각종 애완동물 여기서 데려가세요. 1 .. 2016/10/10 633
604733 주택담보대출 이자 연체시 4 궁금 2016/10/10 1,493
604732 주말 내내 업무 생각에 시달리다가 2016/10/10 487
604731 아무도 댁들 안쳐다봅니다 104 답답 2016/10/10 26,652
604730 유치원1년만 보내도 되는 거죠? 4 ㅣㅣ 2016/10/10 986
604729 아침드라마 이효춘 2 2016/10/10 2,129
604728 부부에 필요한 노후생활비 평균 217만8천원 2 ... 2016/10/10 3,408
604727 어제 산 옷 .... 2016/10/10 718
604726 10월 9일자 jtbc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10/10 411
604725 40대부부 소파서 자는게 좋은데.. 6 kk 2016/10/10 5,304
604724 임원 직속부서 2 2016/10/10 742
604723 2016년 10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10 405
604722 부산 삼신다이아몬드 1 삼신다이아몬.. 2016/10/10 899
604721 남을 지나치게 배려하다보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나요? 17 배려 2016/10/10 6,816
604720 마마보이로 자란남편 부모가 죽어야 끝나나요.. 10 마마보이 2016/10/10 8,151
604719 tv무료로볼수 있는사이트 가르쳐주세요 8 커피나무 2016/10/10 1,792
604718 밴드탈퇴방법은 없나요? 2 졸업생 2016/10/10 2,231
604717 사드 반대 나선 원불교 이유는 이렇다 6 후쿠시마의 .. 2016/10/10 1,319
604716 조용필 열흘전 천안 콘서트 현장 모습 5 ^^ 2016/10/10 2,633
604715 제가 많이 잘못했나요? (고3이에요 엄마이신 분들 한번만 봐주세.. 21 루민 2016/10/10 7,147
604714 뭐 사달라고 못 하는 성격 15 ..... 2016/10/10 3,474
604713 오늘 초등 아이들 오리털 입을 정도는 아닌가요? 6 소미 2016/10/10 2,685
604712 커피 쭉 마시다 안마신 아침 5 커피 2016/10/10 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