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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트에 요리하면 맛이 없어요

실리트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16-08-30 10:40:49
살리는 쓰시는 분들...
맛 차이 느끼시나요

실라간 장점에 혹해서 셋트로 구입
나름 엄청 빨리 끓여지고 하는 장점에 만족했는데
작은 냄비에 요리하면서 음식이 참 맛없게 되는걸 느꼈어요

같은 라면도 실리트와 르쿠라제에 끓이면 맛 차이가 나요
그냥 맛없어요

압력솥이야 뭐 그럭저럭 쓰겠는데....
작은 냄비는 속상하네요
큰 냄비는 그냥 물 끓이는데 쓰임

다시는 실리트 안사리라 다짐.
역시 요리는 주물이네요.

IP : 223.17.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0 10:49 AM (14.33.xxx.242)

    저는 음식맛을 잘몰라서 그런지몰라도 밥맛차이는 조금알아도 음식냄비로 그렇게 차이나는거 모르겟네요.
    그리고 특히 라면은 르쿠르제에 하면 맛없어요 금방퍼져서.

  • 2.
    '16.8.30 10:51 AM (58.125.xxx.116)

    실리트 압력밥솥은 일반 스탠 압력밥솥 밥맛과 다르긴 하더라고요. 찰진 밥맛이 아니고 고슬고슬한 쪽에
    가까워요.
    냄비에 국 끓인 것 맛 차이는 잘 모르겠어요.

  • 3. 그래서
    '16.8.30 10:52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서 음식 잘되는 그릇들을 알게되요.
    질 좋은 스테인레스 두꺼운 것
    돌냄비

    음식맛이 좋지요

  • 4. 실리트
    '16.8.30 10:52 AM (223.17.xxx.89)

    전 라면 끓여 바로 그릇에 담아서요.
    찜 요리도 르쿠르제가 낫고 님이나 볶음 요리하고 실리에 놔두면 이상하게 맛이 없어지더라고요
    둔한데 웬 민감....

  • 5.
    '16.8.30 10:53 AM (58.125.xxx.116)

    단점은 엄청 무겁다는 거예요. 압력밥솥도 동일 부피인 스탠보다 훨씬 더 무겁고 냄비도 무겁고요.
    실라간 코팅이 어쩌구 원적외선이 어쩌구 해서 샀는데 무거워서 손목에 부담되고 실용성은 좀 떨어지는 듯요.
    주물 냄비는 실라간 실리트 냄비보단 무게가 덜한가요? 써 보니 가벼운 냄비가 설거지하기도 좋고
    쓰기에 부담없더라고요.

  • 6. 실리트
    '16.8.30 10:53 AM (223.17.xxx.89)

    오타 ... ^^:;
    님이나 --찜이나

  • 7. 라면은
    '16.8.30 11:2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냄비에 끓여서 그릇에 덜어 드시는거죠?
    두꺼운 냄비는 예열때문에 금방 퍼져서 더 맛없어요.

    저도 그릇 냄비 좋아하는 사람이라 스타우브 르쿠르제 실리트 스텐 다 섭렵?사람인데, 요리는 도구 문제보다 손맛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ㅠ.ㅠ.

  • 8. 라면은
    '16.8.30 11:21 AM (175.120.xxx.173)

    냄비에 끓여서 그릇에 덜어 드시는거죠?
    두꺼운 냄비는 잔열때문에 금방 퍼져서 더 맛없어요.

    저도 그릇 냄비 좋아하는 사람이라 스타우브 르쿠르제 실리트 스텐 다 섭렵?사람인데, 요리는 도구 문제보다 손맛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ㅠ.ㅠ.

  • 9. 50%
    '16.8.30 11:27 AM (121.174.xxx.79)

    백화점에서 세일하길래 하나만 샀는데 여기에 음식끓이면 맛있다고 하도 홍보를 해대서 혹 하고 샀어요
    전 코팅냄비는 일,이년 사용하면 버려야 하니 그냥 오래 쓸려고 샀는데 오래는 쓸수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 10. 실리트
    '16.8.30 12:36 PM (223.17.xxx.89)

    푹 고은 찜은 괜찮으나 정말 비추
    작은 압력솥은 손잡이가 금세 고장났었어요
    아마 가스 불에 가까워서 그랬나봐요
    기능면이나 여러면에서 한국제품이 훨씬 실용적.
    색에 혹해서 방정맞게 압력솥 다른 모양으로 살까하다 라면 간만에 끓여 먹어 보고 포기 ㅠ
    다신 안 살래요.

  • 11. 실리트
    '16.8.30 12:37 PM (223.17.xxx.89)

    참 대리석 바닥에 실리트 냄비 떨어 뜨렸더니 안 밖 양쪽이 다 까져 떨어져 나갔어요 ㅠ

  • 12. ,,
    '16.8.30 1:29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심리적인것 같은데요.
    대리석 바닥에 냄비 떨어뜨려 깨져서 기분상 찜찜하고 냄비가 꼴도 보기 싫은거 아닌가요?
    저는 실리트, WMF 스텐, 스타우브.. 요렇게 세개 쓰는데
    제일 손이 많이 가는게 실라간 냄비인데요

  • 13. ㅇㅇ
    '16.8.30 1:42 PM (58.231.xxx.36)

    저도 르크루제보다 실라간을 더 자주써요
    깊은맛도나고 그냥 통삼중 냄비보다 재료들이 아삭하면서 국물은 또 깊게 우러나고
    르크루제는 괜시리 손이 덜가고 저는 그렇네요

  • 14. 독일제
    '16.8.30 2:24 PM (59.0.xxx.112)

    프랑스제 모조리다 버렸어요.
    나이드니 내 소중한 손목들~~
    울 나라 통5중보다 무거운 실리트 휘슬러압력솥 재활용에

    그리고 풍년압력솥 제일 작은 거 사서 씁니다.
    만족감 200%
    휘슬러는 무거워도 너무 무거워 특히 압력솥은 죽음;;;;
    실리간도 값은 몇 배 비싸고 하여간

    그냥 국산스텐 마구 굴리며 씁니다

  • 15. 동글이
    '16.8.30 5:58 PM (182.230.xxx.46)

    르쿠르제 스타우브 휘슬러 실리트 다 써봤어요. 샐러드마스터까지 .. 저는 실리트에 음식하는게 제일 맛나더라구요. 삼계탕이나 북어국 미역국 하면 진짜 주물보다 맛나요. 라면은 좀 별루구요. 압력솥은 실리트 비추구요. 각자 자기한테 맞는 제품이 있나봐요~~라면이랑 콩나물 데치는거는 드부이에 구리냄비에하면 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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