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유학 보낼 만한지요?
졸업하면 고등은 보딩스쿨로보낼꺼고요.
년간 몇천 정도 학비 등 경제적 부담은 없는데 아무리 화상통화 매일한데도 그리움 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요..
1. 유학이
'16.8.30 10:0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만 16세부터 받아 주는거 아니었어요?
미국이.2. 유학이
'16.8.30 10:04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만 16세부터 받아 주는거 아니었어요?
미국이.
비자 문제가 있던디?3. 유학이
'16.8.30 10:05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만 16세부터 받아 주는거 아니었어요?
미국이.
비자 문제가 있던디?
여행자로 눌러 살며 학교 댕기면
한국에 나오질 못하던데요
불법체류자로?
그래서 아는 학생이 멕시코로 넘어 가서 비자 받고 했었어요.
미국 잇을때.4. ㅂㅅㄴ
'16.8.30 10:18 AM (116.40.xxx.132)부모보다 애가집을 넘 그리워하더라구요. 불쌍해서...말았어요
5. ...
'16.8.30 10:22 AM (68.96.xxx.113) - 삭제된댓글왜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요...??
6. ...
'16.8.30 10:33 AM (61.98.xxx.176) - 삭제된댓글정 조기유학이 필요한 상태라면, 한국 상황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1년만 데리고 살다가 고등 보딩 보내시고 들어오세요.
정서적 지지와 성장도 필요한 때입니다.7. 제친구딸은
'16.8.30 10:46 AM (125.134.xxx.25)갔어요
한국분과 미국분부부집에가서 아주 잘지내고있어요8. dd
'16.8.30 11:02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보내는건 괜찮을거같은데, 홈스테이는 저라면 좀 꺼려질거같아요. 아무리 좋은분이라도요.
미국은 기숙학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있다면 기숙사있는 학교 어떨까요.9. ㄷㄷ
'16.8.30 11:19 AM (121.165.xxx.230)딸이 강력하게 확고한 계획있다면 보내주세요
저도 외동딸 초6때부터 미국 유학가고싶다고 햇는데
저는 제가 불안증때문에 못보내고 한국서 교육시킨거
너무 후회하고있답니다 아이가 원하면 꼭 보내세요10. 케바케
'16.8.30 11:38 AM (59.15.xxx.87)주변에 아이 친구 그렇게 간 경우 많은데
일반적으로 홈스테이는 불만이 많더라구요.
경제적인 여건이 어려워 홈스테이하는 경우가 많아서
먹을것도 제대로 안챙겨주고
잘챙겨줘도 한식 먹던 아이가
허구헌날 빵쪼가리나 먹으니 늘 허기지고
(외국이라고 고기가 주식인건 아니더군요.)
준비해주는 도시락도 허접하고
학교까지 라이드도 띄엄띄엄해주고
방과후 누군가랑 놀고싶어도
라이드 안해주면 그것도 마음대로 못하고..
1시간을 걸어서 집에 왔더라고..
그런데 이거 위험한 일이거든요.
열에 아홉은 그렇대요.
한창 잘먹고 키커야하는데
완전 쪼그라져서 왔다고 후회하는 엄마들 많던데요.
그 엄마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말이
내가 끼고 나갈것 아니면 보내지 말라고..11. ***
'16.8.30 12:03 PM (71.189.xxx.4)입장을 바꿔서 내가 열몇살에 말도 안통하는 학교에
남의집에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대체 왜 그렇게 해야하는거죠?
미국와 있는 조기 유학생들.
맘이 허전해서 학교에서 오면 한국드라마에 한국연예인에
한국친구와 카톡에....
한국에 살때보다 더 한국적으로 살아도 허전.
그게 다 성격과 맘의 상처가 되는데....
제발 부모같이 올꺼 아니면 애들만 보내지 마세요.
미국 무서워요.12. 호주시내
'16.8.30 12:08 PM (58.125.xxx.5) - 삭제된댓글호주 시내에도 오후 4~5시면 교복입은 한국학생들 삼삼오오 돌아다녀요. 학교 끝나고 홈스테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맘 아파요. 엄마가 꼭 같이 가세요.
13. 호주시내
'16.8.30 12:10 PM (58.125.xxx.5)호주 시내에도 오후 4~5시면 교복입은 한국학생들 삼삼오오 돌아다녀요. 학교 끝나고 홈스테이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현지 학생들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친구집에 서로 초대 받아 놀아요. 그런데 엄마가 다 계획하고 라이드해줘야 가능해요. 맘 아파요. 엄마가 꼭 같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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