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묘소 준비해 두셨나요?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6-08-29 20:10:16
친정 할아버지께서 차남이셨는데, 큰 할아버지 댁에서 선산을 관리하고 계셨어요.
그 큰 댁에 정기적으로 관리비조로 돈 드리고, 큰 행사 있을 땐 목돈 또 따로 드리고 그랬었죠.

그런데 몰래 선산을 팔고 가족 모두가 자취를 감춘 지 꽤 됐어요.
그 사이 너무 복잡한 문제들이 많아 윗대 산소 문제도 해결이 안 됐으나, 그렇다고 저희가 집안 전체 책임지기도 그렇고, 그냥 이젠 저희 부모님들 걱정이나 해야 되는 시점이 왔어요.

부모님들께서 여든 다 돼 가시고 하니, 현실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하다못해 납골당이라도 마련해 두려니 자식들은 다 서울 사는데 부모님들 사시는 지방에 준비해 두기도 그렇고요.
하지만, 앞으로도 죽 그 쪽에 사실 듯 한데, 객지에 마련해 두기도 또 그렇고요.

저희와 비슷한 경우 어떻게들 준비해 놓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친구 남편이 갑자기 운명을 달리 하셨는데, 납골당 자리를 못구해 전전긍긍하는 경우를 봤거든요.

닥쳐서 구하려면 일이 좀 힘들겠죠?
IP : 119.14.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9 8:14 PM (121.129.xxx.216)

    자주 들여다 보려면ㅡ자주도 일년에 두세번 되겠지만ㅡ 자식들 사는 곳에 마련해
    두세요 추석 한식때도 공원 묘지 가려면 차가 막혀요

  • 2. 저희는 땅을 샀어요
    '16.8.29 8:17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때부터 저희는 따로 모셨거든요.
    80년대에 저희 손자 묘소까지 공사끝냈는데 산사태나서 ㅡ.ㅡ
    야트막한 경사진 밭을 삼천평 사서 갖고 있다가 할머니 돌아가신 뒤 그 산 경사 넘 심해서 노인들 올라가기 힘들다고 다시 공사했어요.
    저희집에서 돈 대서요. 시골이라 땅값이 일억조금넘게 들었고 할아버지묘도 이장했어요.

    아님 종교 있으시면 교회 묘지는 어떠세요?
    저희 교회는 산지부가 있어서 교회묘지관리를 해요.
    예전엔 공짜였는데 교회커지면서 죽는 사람이 많아서;;
    요즘은 한 자리에 200이던가 내고 평생관리해줘요.
    납골당보다 싸고 벌초걱정 안해서 좋다고 하더군요.
    (화장과 매장은 가족 선택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303 꿈해몽 부탁드려요 거북이 3마리 8 꿈꾸는자 2016/08/31 2,582
592302 엄마집 참깨 두말을 도둑맞았다네요. 좀도둑 조심! 7 페페 2016/08/31 2,100
592301 이사할때 제일 먼저 이사할집에 무슨 물건을 기져디 놓나요 5 111 2016/08/31 4,086
592300 바람피고 있는 남편. 뭘 요구 할까요 제가.. 28 2016/08/31 9,094
592299 쥐구멍이라도.... 6 마미 2016/08/31 1,105
592298 아직도 생각나는 추억의 만화 있으세요? 38 .. 2016/08/31 3,695
592297 요즘도 돌잔치에 직장동료들 초대하나요? 6 577 2016/08/31 1,505
592296 이상하네요..남편이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29 ㄴㅇㅇ 2016/08/31 25,150
592295 물건이 주는 행복 무시할 수 없네요 1 조맘시 2016/08/31 2,041
592294 정치인들 딸..음악전공 많이하던데 실력은 어떨까요 7 ㅇㅇ 2016/08/31 2,162
592293 눈곱이 끼고 눈이 짓물러요 2 2016/08/31 1,401
592292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글 보니.. 9 ㅡㅡ 2016/08/31 2,764
592291 이사 전 수리 고민되네요 7 꽃그늘 2016/08/31 1,045
592290 수영하시는 분들 봐주세용^^ 10 2016/08/31 1,897
592289 어꺠 자주 아프신분 11 999 2016/08/31 3,530
592288 수돗물이요 3 은빛 2016/08/31 571
592287 김동길도 박근혜를 버렸네요 9 TV조선 모.. 2016/08/31 2,949
592286 손톱이 무좀걸린것처럼 된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요.. 5 이슬 2016/08/31 1,671
592285 친정이든 시집이든 부모님과 통화 자주 하시는 분들께.. 3 궁금 2016/08/31 915
592284 보이스피싱 1 썩을것 2016/08/31 460
592283 급질문이요 조카며느리가 예정일근처인데 양수새서 다니던병원갔더니 .. 6 급질문이요;.. 2016/08/31 1,611
592282 택배기사한테 '문앞에 두고가세요'이러는거 경우없는건가요? 16 ... 2016/08/31 6,250
592281 일본은 침략사가 그리 잔인한데 국민성은 민폐를 끼치지 말아라 8 뻔한얘기지만.. 2016/08/31 1,222
592280 밀라노 와 있는데요~ 7 패잉 2016/08/31 1,818
592279 몸에 파란 핏줄이 많이보여요. 무슨현상일까요? 4 2016/08/31 19,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