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집창업 문의드려요

창업준비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6-08-29 19:56:08
당장 창업은 아니구요,
제가 42이라 이제와서 취업은 너무 힘들 것 같고,
국비지원으로 화훼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려 해요
그 다음 2-3년 화원이나 꽃집에 취업해서 실무를 배워보고 싶어요
그 후에나 꽃집 창업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과연 꽃집이 잘 될란지..
과연 이 나이에 화원이나 꽃지 취업이 가능할란지
모든게 막연합니다..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5.132.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9 8:20 PM (211.224.xxx.236)

    꽃집은 잘사는아파트단지숲 초등학교있는 블록 큰킬가가 잘되더라고요. 아파트에서도 사가고 학교에 선물차 사가고 큰 길가라 차타고 가다 꽃들 이뻐서 차 세우고 들어오고. 근데 다 잘되는건 아니고 아주 세련되고 감각있게 꽃,화분 할 줄 알면 잘되나봐요. 제가 아는 꽃집은 잘돼서 직원도 여럿였어요. 잘돼서 꽃집도 계속 넓히고.

  • 2. 창업준비
    '16.8.29 8:36 PM (125.132.xxx.144)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육체적으로 힘들다고들 하네요..
    그게 걱정이 되네요 저질체력이라..

  • 3. 해보세요
    '16.8.29 8:36 PM (124.51.xxx.250)

    저는 꽃도매하는곳에서 일하는데
    물건 백만원치만 사도 떡을 쳐요
    인테리어도 필요없어서 창업비용도 들것도 없구요
    다만 여름과 겨울은 장사가 거의 안된다는 단점이 있네요

  • 4. 한마디
    '16.8.29 8:49 PM (219.240.xxx.107)

    꽃알러지 장난아니고
    손이손이 말도못하게 험해지고
    분갈이관련
    진상도 엄청 많고
    요즘 화환은 재활용하는데서 가격파괴 나오니
    천불이고...
    계절타고
    경기는 제일 먼저 타고

  • 5.
    '16.8.29 11:12 PM (125.176.xxx.32)

    새벽시장 꽃사러가는거부터 시작해서
    꽃 다듬고 만드는거 체력소모 많이 되요.
    우선 체력부터 챙기시고....

  • 6. 우유
    '16.8.30 12:59 A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월 수 금 으로 꽃이 들어 와서
    밤 12시에 소매 상인들 꽃 사러 오고
    좀 힘든 직업인데...
    그리고 경기가 안 좋다 하면 제일 먼저 타격 입는 곳이 이런 곳
    목이 좋은 곳 아니면 ...
    예전에는 어버니날 카아네이숀 팔아 일년 가게 월세 낸다고 했는데
    지금은 여기 저기서 파니까 ...
    잘 알아 보시고 하세요
    채력도 있어야 하고
    감각도 있어야 해요

  • 7. 우유
    '16.8.30 12:59 AM (220.118.xxx.190)

    월 수 금 으로 꽃이 들어 와서
    밤 12시에 소매 상인들 꽃 사러 오고
    좀 힘든 직업인데...
    그리고 경기가 안 좋다 하면 제일 먼저 타격 입는 곳이 이런 곳
    목이 좋은 곳 아니면 ...
    예전에는 어버니날 카아네이숀 팔아 일년 가게 월세 낸다고 했는데
    지금은 여기 저기서 파니까 ...
    잘 알아 보시고 하세요
    체력도 있어야 하고
    감각도 있어야 해요

  • 8. 꽃집
    '16.8.30 7:49 AM (125.138.xxx.165)

    꽃잡은 인맥장사입니다..
    .가까운 지인보니 생화팔아선 힘들어요.
    안맥으로 애경사 화환이나 난 관엽종류가 마진이 크고요.
    생화는 꽃배달이 좋은데....혼자 하긴 배달도 버거워해요.
    퀵서비스해도 대목엔 알바쓸정도로 안잡히고...주문시간 몰리면 진땀나요.
    짬짬이라도 도와주실분 예비해두시고 차근차근준비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275 와 루이 노래 잘하네 6 쇼핑왕슈스케.. 2016/10/08 2,167
604274 드라마 k2. 여자경호원 4 부담스러 2016/10/08 2,131
604273 우울증에 팟캐스트 추천 감사합니다. 14 우울 2016/10/08 2,648
604272 해수 어떻다고 매일 글 올리는 분 19 ㅋㅋ 2016/10/08 2,077
604271 하늘 보셨어요?? 2 ... 2016/10/08 1,874
604270 목근육 경직 풀수있는 방법없을까요? 11 ㄷㄹ 2016/10/08 8,025
604269 마늘치킨의 마늘은 어떻게 만드는 걸까요? 2 칼로리 2016/10/08 1,135
604268 40대 중후반 부부 드디어 주말에 둘만 남다 11 뻘쭘 2016/10/08 6,404
604267 남자의 자격 폐지되었나요? 20 ㅇㅇ 2016/10/08 3,534
604266 영어 조기교육의 필요성을 못느끼겠음 14 소탐대실 2016/10/08 5,038
604265 괴롭힘 당하는 김제동의 진심~~ 3 eee 2016/10/08 2,305
604264 무한반복 노래(김범룡님) 1 별빛속의 님.. 2016/10/08 1,044
604263 복비 현금영수증 안해주는건가요? 8 사과 2016/10/08 3,825
604262 인왕산가면 들개 많아요?? 3 요즘 2016/10/08 1,104
604261 꽃청춘 아이슬란드편 유일하게 시청했는데 2 .. 2016/10/08 1,287
604260 구남친 봤어요 5 그렇지 2016/10/08 2,848
604259 오후에 개와 고양이들은 10 개와고양이 2016/10/08 1,385
604258 갤럭시 s7엣지 -> lg v20 으로 넘어온 후기 입니다.. 10 퍼옴 2016/10/08 14,409
604257 안전불감증의 갑오브갑 엄마를 봤어요 9 완전 2016/10/08 3,316
604256 em이 효과 있는지 모르겠어요. 13 고민 2016/10/08 3,479
604255 해수 짜증나네요 4 달의연인 2016/10/08 1,597
604254 온수세탁하세요 아님 냉수세탁하세요~? 9 세탁기 2016/10/08 5,047
604253 펌)6년전 서울대생이 예견한 미래 12 ㅇㅇ 2016/10/08 9,261
604252 대학생 1학년들 알바 많이 하나요 8 요즘 2016/10/08 2,397
604251 허리 삐끗한거 한달도 더 가나요? 3 어휴 2016/10/08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