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집창업 문의드려요
제가 42이라 이제와서 취업은 너무 힘들 것 같고,
국비지원으로 화훼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려 해요
그 다음 2-3년 화원이나 꽃집에 취업해서 실무를 배워보고 싶어요
그 후에나 꽃집 창업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과연 꽃집이 잘 될란지..
과연 이 나이에 화원이나 꽃지 취업이 가능할란지
모든게 막연합니다..
아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16.8.29 8:20 PM (211.224.xxx.236)꽃집은 잘사는아파트단지숲 초등학교있는 블록 큰킬가가 잘되더라고요. 아파트에서도 사가고 학교에 선물차 사가고 큰 길가라 차타고 가다 꽃들 이뻐서 차 세우고 들어오고. 근데 다 잘되는건 아니고 아주 세련되고 감각있게 꽃,화분 할 줄 알면 잘되나봐요. 제가 아는 꽃집은 잘돼서 직원도 여럿였어요. 잘돼서 꽃집도 계속 넓히고.
2. 창업준비
'16.8.29 8:36 PM (125.132.xxx.144) - 삭제된댓글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니 육체적으로 힘들다고들 하네요..
그게 걱정이 되네요 저질체력이라..3. 해보세요
'16.8.29 8:36 PM (124.51.xxx.250)저는 꽃도매하는곳에서 일하는데
물건 백만원치만 사도 떡을 쳐요
인테리어도 필요없어서 창업비용도 들것도 없구요
다만 여름과 겨울은 장사가 거의 안된다는 단점이 있네요4. 한마디
'16.8.29 8:49 PM (219.240.xxx.107)꽃알러지 장난아니고
손이손이 말도못하게 험해지고
분갈이관련
진상도 엄청 많고
요즘 화환은 재활용하는데서 가격파괴 나오니
천불이고...
계절타고
경기는 제일 먼저 타고5. 음
'16.8.29 11:12 PM (125.176.xxx.32)새벽시장 꽃사러가는거부터 시작해서
꽃 다듬고 만드는거 체력소모 많이 되요.
우선 체력부터 챙기시고....6. 우유
'16.8.30 12:59 A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월 수 금 으로 꽃이 들어 와서
밤 12시에 소매 상인들 꽃 사러 오고
좀 힘든 직업인데...
그리고 경기가 안 좋다 하면 제일 먼저 타격 입는 곳이 이런 곳
목이 좋은 곳 아니면 ...
예전에는 어버니날 카아네이숀 팔아 일년 가게 월세 낸다고 했는데
지금은 여기 저기서 파니까 ...
잘 알아 보시고 하세요
채력도 있어야 하고
감각도 있어야 해요7. 우유
'16.8.30 12:59 AM (220.118.xxx.190)월 수 금 으로 꽃이 들어 와서
밤 12시에 소매 상인들 꽃 사러 오고
좀 힘든 직업인데...
그리고 경기가 안 좋다 하면 제일 먼저 타격 입는 곳이 이런 곳
목이 좋은 곳 아니면 ...
예전에는 어버니날 카아네이숀 팔아 일년 가게 월세 낸다고 했는데
지금은 여기 저기서 파니까 ...
잘 알아 보시고 하세요
체력도 있어야 하고
감각도 있어야 해요8. 꽃집
'16.8.30 7:49 AM (125.138.xxx.165)꽃잡은 인맥장사입니다..
.가까운 지인보니 생화팔아선 힘들어요.
안맥으로 애경사 화환이나 난 관엽종류가 마진이 크고요.
생화는 꽃배달이 좋은데....혼자 하긴 배달도 버거워해요.
퀵서비스해도 대목엔 알바쓸정도로 안잡히고...주문시간 몰리면 진땀나요.
짬짬이라도 도와주실분 예비해두시고 차근차근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