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시간은 정말 빨리 가나요?
작성일 : 2016-08-29 19:44:08
2179256
나이들수록 뇌에서 시간을 인지하는 부분이 노화가 되어, 시간이 더 빨리 가는것 처럼 느껴진대요. 그래서 그런지 30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이네요. 40대 부터는 아, 이제 40이다 하는 순간 벌써 50이라고...ㅠ 이 말이 진짜 일까요? 40대도 20대처럼 알차게 살고 싶어서요. 아울러 시간 알차게 잘 보내는 고수분들 팁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할듯요 ^^
IP : 173.73.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90
'16.8.29 8:02 PM
(222.236.xxx.254)
네 저는 40대 후반 인데 정말 시간도 세월도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2. 네
'16.8.29 8:04 PM
(223.62.xxx.112)
40살 된 이후
일 년이 후딱후딱 지나가는게 진짜 실감너요.
올해도 벌써 9월이 거의 다 되다니...
3. 인생에서
'16.8.29 8:10 PM
(175.214.xxx.247)
40대가 가장 바쁘지않나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느날 갑자기 50이 되어있더라구요.아직도 내 나이가 낯설어요.
4. ..
'16.8.29 8:18 PM
(175.223.xxx.251)
저도 깜짝ㅠ
5. 올해는
'16.8.29 8:21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빨리지나가는 것도 좋은거같네요.
6. 50대
'16.8.29 8:23 PM
(121.143.xxx.117)
점점 빨라져요.
사는 게 점점 더 복잡해져서 그런가 봐요.
신경 써야 될 것도 너무 많고
50이 되면 좀 한가해져야 될 것 같은데
아직 너무 바빠요.
물론 아기 키울 때처럼 정신 없는 건 아닌데
신경 써야 할 영역이 더 넓어지는 것 때문인 듯 해요.
이러다 어느 날 노인이 되어서 몸이 불편해져야 한가해지겠죠?
슬프지만 사는 게 원래 이런 거죠..
7. 지겨울땐
'16.8.29 8:25 PM
(223.17.xxx.89)
안가요...
8. 저 50인데
'16.8.29 8:25 PM
(110.10.xxx.54)
정말 40대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난간 것 같아요
마흔한살,마흔두살 셀 틈도 없이 40대에 익숙해지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50이네요 ㅠㅠ
어쩜 이렇게 세월은 빠를까요?
정말 잡고 싶어요
9. 40대
'16.8.29 8:28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웬만큼 크고 경제적으로도 여유 좀 생기고
기혼 여성에겐 황금기가 40대래요.
그래서인지 너무 빨리 가서 안타까워요
10. 50대
'16.8.29 9:02 PM
(121.143.xxx.117)
근데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네요.
너무 힘들어서일.까요?
또 하고 싶지는 않아요.
더 잘할 자신도 없구요.
아마도 똑같이 반복일 거예요.
물론 지금이 나쁘진 않지만 더 잘할 자신은 없고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4300 |
일상적인 층간소음들은 참으시나요?어느정도신가요? 8 |
... |
2016/10/08 |
1,834 |
604299 |
꾸역꾸역 나오는 학력위조 사기꾼들 3 |
위조는 사기.. |
2016/10/08 |
1,759 |
604298 |
남자들이 여자 외모에 따라 사람차별 심하죠? 15 |
ㅎㅎ |
2016/10/08 |
6,798 |
604297 |
단체모임여행에서 가족동반 2 |
모임회비 |
2016/10/08 |
790 |
604296 |
캡슐 커피머신기 추천해주세요~ 4 |
... |
2016/10/08 |
1,631 |
604295 |
과실주가 숙취가 심한가요? 5 |
문의 |
2016/10/08 |
1,231 |
604294 |
부동산 계약서는 언제 쓰나요? 2 |
궁금 |
2016/10/08 |
720 |
604293 |
이수역 재래시장 통닭집 맛있어요? 1 |
80000원.. |
2016/10/08 |
803 |
604292 |
악수하자는 늙은 남자들 어떻게 거절해야하나요 18 |
.... |
2016/10/08 |
8,895 |
604291 |
정신과 상담 실비보험 되는지요?? 2 |
정신과 |
2016/10/08 |
2,042 |
604290 |
고양시 화전동 근처에 사시는분들 도움좀 주세요~ 8 |
guen |
2016/10/08 |
1,374 |
604289 |
캐쉬백 - 모르고 당한느낌(?)이라 불쾌하네요 6 |
ok |
2016/10/08 |
2,395 |
604288 |
돈때문에 엄마한테 서운하네요 8 |
... |
2016/10/08 |
2,758 |
604287 |
맞벌이에 아이 둘 키울만 한가요? 7 |
ㅇㅇ |
2016/10/08 |
1,662 |
604286 |
갤럭시노트7 개통하신분 잘 쓰고계세요? 14 |
아하핫 |
2016/10/08 |
2,126 |
604285 |
옷을 좀 사 입었더니 사람들이 쳐다보네요. 48 |
40대중반 |
2016/10/08 |
25,355 |
604284 |
길에서 영상평가해달라는거 뭐죠? 1 |
ㅇㅇ |
2016/10/08 |
574 |
604283 |
급해요!! 카톡프로필사진에 폰번호 안뜨게하는법요!! 10 |
ㅗㅂ |
2016/10/08 |
2,856 |
604282 |
한강작가의 '소년이 온다'읽어 보셨나요? 6 |
날개 |
2016/10/08 |
1,925 |
604281 |
치과의사거나 남편이 의사인분...(유디치과 문의) 9 |
... |
2016/10/08 |
5,108 |
604280 |
비싼 맨투맨티 사왔어요^^ 8 |
.... |
2016/10/08 |
4,333 |
604279 |
이런경우도 성추행일까요? 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6 |
??? |
2016/10/08 |
1,967 |
604278 |
담배 유해성분 확인한 식약처..1년간 '쉬쉬' 2 |
샬랄라 |
2016/10/08 |
706 |
604277 |
외출했는데...하늘에 갈비구름이..ㄷㄷ 13 |
.. |
2016/10/08 |
4,297 |
604276 |
주말삼시세끼 다 차려드시나요??? 19 |
흠흠 |
2016/10/08 |
4,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