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의 시간은 정말 빨리 가나요?

ㄴㄴ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6-08-29 19:44:08
나이들수록 뇌에서 시간을 인지하는 부분이 노화가 되어, 시간이 더 빨리 가는것 처럼 느껴진대요. 그래서 그런지 30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이네요. 40대 부터는 아, 이제 40이다 하는 순간 벌써 50이라고...ㅠ 이 말이 진짜 일까요? 40대도 20대처럼 알차게 살고 싶어서요. 아울러 시간 알차게 잘 보내는 고수분들 팁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할듯요 ^^
IP : 173.73.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0
    '16.8.29 8:02 PM (222.236.xxx.254)

    네 저는 40대 후반 인데 정말 시간도 세월도 빨리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 2.
    '16.8.29 8:04 PM (223.62.xxx.112)

    40살 된 이후
    일 년이 후딱후딱 지나가는게 진짜 실감너요.
    올해도 벌써 9월이 거의 다 되다니...

  • 3. 인생에서
    '16.8.29 8:10 PM (175.214.xxx.247)

    40대가 가장 바쁘지않나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느날 갑자기 50이 되어있더라구요.아직도 내 나이가 낯설어요.

  • 4. ..
    '16.8.29 8:18 PM (175.223.xxx.251)

    저도 깜짝ㅠ

  • 5. 올해는
    '16.8.29 8:21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빨리지나가는 것도 좋은거같네요.

  • 6. 50대
    '16.8.29 8:23 PM (121.143.xxx.117)

    점점 빨라져요.
    사는 게 점점 더 복잡해져서 그런가 봐요.
    신경 써야 될 것도 너무 많고
    50이 되면 좀 한가해져야 될 것 같은데
    아직 너무 바빠요.
    물론 아기 키울 때처럼 정신 없는 건 아닌데
    신경 써야 할 영역이 더 넓어지는 것 때문인 듯 해요.
    이러다 어느 날 노인이 되어서 몸이 불편해져야 한가해지겠죠?
    슬프지만 사는 게 원래 이런 거죠..

  • 7. 지겨울땐
    '16.8.29 8:25 PM (223.17.xxx.89)

    안가요...

  • 8. 저 50인데
    '16.8.29 8:25 PM (110.10.xxx.54)

    정말 40대는 눈깜짝할 사이에 지난간 것 같아요
    마흔한살,마흔두살 셀 틈도 없이 40대에 익숙해지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50이네요 ㅠㅠ
    어쩜 이렇게 세월은 빠를까요?
    정말 잡고 싶어요

  • 9. 40대
    '16.8.29 8:28 P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웬만큼 크고 경제적으로도 여유 좀 생기고
    기혼 여성에겐 황금기가 40대래요.
    그래서인지 너무 빨리 가서 안타까워요

  • 10. 50대
    '16.8.29 9:02 PM (121.143.xxx.117)

    근데요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네요.
    너무 힘들어서일.까요?
    또 하고 싶지는 않아요.
    더 잘할 자신도 없구요.
    아마도 똑같이 반복일 거예요.
    물론 지금이 나쁘진 않지만 더 잘할 자신은 없고
    너무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348 (펌)사보에 실린 JTBC 최순실 태블릿PC 특종 뒷얘기 3 // 2016/11/04 2,156
613347 그런데 특검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 2016/11/04 145
613346 ㄹ혜 올해 가기 전에 저 자리에서 내려 와야죠 1 ㅇㅇ 2016/11/04 232
613345 담화문 읽었는데요 지지율은 올라갈 듯 하네요 17 ........ 2016/11/04 5,168
613344 타이핑 하던 기자 중 한 명이라도 6 기자정신 2016/11/04 2,006
613343 쭈꾸미 볶음 할때요. 2 2016/11/04 656
613342 전 담화문 좋았다고 생각해요 25 담화문 2016/11/04 7,391
613341 미르 재단, K스포츠 재단은 최순실의 작품? 3 길벗1 2016/11/04 472
613340 제가 대통령되면 할겁니다. 2 moony2.. 2016/11/04 648
613339 백남기 농민 5일 광화문서 영결식 6 2016/11/04 475
613338 부동산 질문-- 청약 1순위가 경쟁률이 높으면 2순위는 접수하지.. 1 궁금 2016/11/04 665
613337 딱 시나리오대로네요 1 퇴진! 2016/11/04 517
613336 ㄹ 담화문 전문 14 세우실 2016/11/04 2,047
613335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이 되었나" 라고? 14 richwo.. 2016/11/04 4,221
613334 저 ㅁㅊㄴ은 국민이 자기와 같은 칠푼이들 인줄 아는듯 2 .... 2016/11/04 426
613333 오늘 jtbc뉴스 손석희 사장님이 진행 주셨으면.. 7 ..... 2016/11/04 1,883
613332 특정개인의 비리라면서 최순실한테 뒤집어씌우는 건가요? 5 ... 2016/11/04 668
613331 박근혜 담화 요약... 나 불쌍하지 않나요? 4 주주 2016/11/04 1,147
613330 귀옆 뼈가 아파서 씹지 못하는데 치과, 정형외과 중 어디로 가나.. 7 갑자기 2016/11/04 1,058
613329 검찰이랑 확실하게 짜 놓은 듯 1 순시리 2016/11/04 722
613328 싱크대 바꾼 후 수도물에서 악취 나는데 2 ㅇㅇㅇ 2016/11/04 704
613327 박근혜는 하야하라 1 당장 2016/11/04 213
613326 아!!정말 숨이 막혀요ㅠㅠㅠ 2 지기자 2016/11/04 822
613325 무당정권지배 그만받고 낼집회갑시다 3 ㅇㅇ 2016/11/04 308
613324 쓰레기 담화!! 그냥 광화문 갑시다!! 1 폭발 2016/11/04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