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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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은 여자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1. 소민
'16.8.29 7:35 PM (218.155.xxx.210)음 저는 161인데요
남자 키가 좋다면 좋겟지만
키가 작다고 해서 문제되지는 않네요....2. ..
'16.8.29 7:37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작은데 신경안써요.
글삭예정이니 노력이아까워서 간단답변드림.3. ..
'16.8.29 7:38 PM (222.237.xxx.47)제가 좋아했던 몇몇 남자들이 키가 작았어요....오히려 너무 크면 대화할 때 말소리가 안 들려서 답답했어요...지금 남편은 약 10cm 차이라서 딱 좋아요...
4. .....
'16.8.29 7:3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여자는 남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컴플렉스는 덜 느끼는 것 같아요.
그래서 꼭 큰 남자를 만나야겠다 이런것도 없구요
제가 155인데 165남친 185 남친 사귀어봤는데 되돌아보니 내 키가 넘 작아서 남들보기에 185남친이랑 있는게 좀 웃겨보이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5. 망이엄마
'16.8.29 7:40 PM (39.7.xxx.43)전 제가 작아서 170-173 정도가 좋아요.
180 넘으면 거부감 들어요ㅠ6. ...
'16.8.29 7:41 PM (211.246.xxx.207)오히려 175넘으면 싫더라구요 168~173사이가 딱 좋았고 지금도 변함없음
7. 글쎄...
'16.8.29 7:41 PM (183.100.xxx.240)키 때문에 스트레스는 어릴때도 꾸준히 받죠.
여자들은 어릴때도 외모에 관심이 많으니까요.
2세 걱정 때문이라기보단 본능적으로
키 큰 남자는 너무 큰거 아니면 다 좋아하지 않나요?8. 저
'16.8.29 7:41 PM (125.149.xxx.241)155인데요 작죠. 그래서그런지 너무큰사람은제가부담스러워요. 전173,4되면 딱마음에들었어요.
작다고 꼭 키큰사람만 찾는건아닌것같아요.9. ......
'16.8.29 7:41 PM (121.130.xxx.69)소중한 답변 다들 감사드립니다... ^^
10. ...
'16.8.29 7:42 PM (220.75.xxx.29)157인데 남편은 168쯤 되려나 말려나 해요.
인연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키 작다는 생각을 결혼하고도 안 해봤는데 친정엄마가 친정아빠보다 제 남편 키가 작다고 말씀하셔서 그 때 알았네요.11. 별로
'16.8.29 7:4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없었구요
남자도 큰 남자 답답해보여서 싫었는데 남편은 185 ㅠㅠ
2세 걱정은 해본적 없는게 내 걱정으로도 바쁨요
전 여자키 155와 170중에 택하라면 155 택할래요12. 저도
'16.8.29 7:43 PM (110.9.xxx.115)너무 큰 남자 데이트하면 대화가 힘들어서;;;
작으면 2세 걱정에..
남편키는 174예요13. ㅎㅎㅎ
'16.8.29 7:43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몸집 너무 크면 싫어요
키가 너무 커도 싫어요
여자는 남자보다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적어요 힐 신으면 많이 가려지고 사는데 크게 불편한거 생각보다 없어요14. ...
'16.8.29 7:44 PM (175.194.xxx.207) - 삭제된댓글울 남편 160인데요 작은키가 안보일 정도로 똑똑해요.
저는 외모는 안보고요 일단 머리 좋은것과 인성과 부지런함을 봤어요.
일단 똑똑하니까 뭘해도 막힘이 없고요. 부지런 하니까 굼뜨고 게으른거 안봐서 좋고 인성 좋으니 어떠한 판단을 해도 믿음이 가요.
키나 외모는 개인취향 같아요. 키작은거 절대 용납 안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머리 그저그런거 용납안돼는 저같은 사람도 있는거죠15. ...
'16.8.29 7:44 PM (175.194.xxx.207) - 삭제된댓글아~저는 키 155입니다.남편 160이구요.
16. 으음
'16.8.29 7:46 PM (116.40.xxx.48)155인데 별로 키 생각 안하고 남편 만났어요. 막상 언제 좀 아쉽냐면, 우리 애가 밥 잘 안먹어서 안크는 것 같을 때요. ㅎㅎ
근데 또 좀 시간 지나보니, 남자 키가 뭐 중요한가 싶어요. 사람이 괜찮으면 하나도 안작아보여요.17. 망이엄마
'16.8.29 7:46 PM (39.7.xxx.43)엇 윗분 저도요ㅎㅎ
전 키는 용납돼도 상식 없는 건 정말 못 참겠더라구요. 상식 없는 건 배우면 되지만 그럴 의지도 없는 사람 너무 싫어요ㅠㅠ 연예인급이어도 싫을 듯해요.
지적이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남자가 좋아요.ㅋㅋ18. 149
'16.8.29 7:46 PM (1.224.xxx.99)님이 말하는 키보다 더 작은 녀자인데요. 미국에서조차 제가 작은줄 몰랐습니다.
서쪽에 가니깐 여자애들키가 나만해서 더 좋더군요. 동쪽은 늘씬늘씬...미국에서조차 여자들은 서쪽여자들이 최고라고 합니다...헐.
본인은 동쪽과 서쪽에서 고등학교 두곳을 다녔으니 비교가 당연히 되겠지요...
제가 작은걸 알았던게......결정사 들어가서 였어요. 사실 여기서도 별로 몰랐어요. 나좋다는 남자들 많았고 내가 고를입장 이었으니...쿠울럭.(네. 조건이 좋습니다. 모든 남자들이 꿈꾸는 조건...)
문제는 맞선 뚜들의 입질 이었죠.....아놔. 짜증.
아,,남자키요..........키큰남자 별루 였어요. 별 매력을 못느꼈어요.
이게 결정적으로 나이 먹어서 아이들을 낳아보니 최악의 실수 였지요................................
키 작은 아가씨들 죽어도 키 큰 남자 꼭 "겟" 하세요. 두. 머스트. ....기필코 키 180정도 근처의 남자를 꼭 얻으세요.
이미 늘근 50 다 되어가는 키작은 언냐가 꼭 드리는 말 입니다.19. 아닙니다요
'16.8.29 7:47 PM (203.128.xxx.56) - 삭제된댓글키작다고 키큰 남자만 눈에 들거나
찾지 않아요
키가 커도 작아도 끌림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 끌림이 오는 사람이면 2세까지 걱정할
겨를도 엄꼬요
그냥 그사람이 좋아 이거저거 안 따져요20. .,
'16.8.29 7:47 PM (223.62.xxx.31)제가 155인데 키에 대한 스트레스 많았습니다.
남자를 만나면 너무 작은 남자는 눈에 안들어 왔어요.
남편은 180 남편 만났고 아이도 더보다 커서 다행이다 싶어요.
근데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포함 주위분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주셨는데 키에 대해 예민 했던거 같구요. 부모님이 자신감 있게 살 수 있도록 사랑해주고 도와주면 그까짓 키쯤이야 할 것 같아요21. ...
'16.8.29 7:50 PM (211.228.xxx.146)사람나름이죠. 반드시 키 큰 사람이어야 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키는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고...키작다고 무조건 키 큰 사람 원하지는 않아요. 누군가 그랬다면 그건 그냥 그 사람이 싫은거지 단지 키때문은 아닐거예요.
22. 음
'16.8.29 7:51 PM (223.17.xxx.89)전 152 ㅜㅡㅠ
그런데 175인 신랑 만나 아주 닥 맞는 키차이라고 생각하고 잘 살고 있어요.
사실 같이 작으면 2세가 걱정되겠지만....글쎄요.
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죠.
전 키 작은 사람이 매력없게 느껴지긴하던데....사람이 좋으면 그거 안보일 수 있을듯23. ...
'16.8.29 7:52 PM (61.74.xxx.187)전 좀 나이든 사람인데요 결혼전에 키 작은 남자한테는 끌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2세 걱정 같은거 한건
아니구요. 남편은 173cm인 사람 만났어요. (전 153cm)
특별히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는데 결혼 전 젊어서는 높은 굽 (그래도 요즘처럼 높진 않고 7-10cm)
주로 신었고 선 볼 때 좀 신경쓰이긴 했어요.24. 155인 30대중반녀
'16.8.29 7:52 PM (175.223.xxx.172)구남친1 180
구남친2 182
그런데.. 지금 남편 키는 173 ㅎㅎㅎ
뭐 그렇다고요25. 155인 30대중반녀
'16.8.29 7:53 PM (175.223.xxx.172)아 그리고
자라면서 키에대한 스트레스는 그닥이었어요.
우리 사회가 키에대해 여자에게는 좀 관대한 편이라서요26. .....
'16.8.29 7:55 PM (121.130.xxx.69)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다들 소중한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27. 저는
'16.8.29 7:56 PM (124.53.xxx.190)157이고요. . 남편은 166쯤 되는것 같아요. .
언니가 저보다 조금 작은데 170후반의 형부와 연애 할 때보니. . 키 차이가 너무나는게 저는 안 이쁘더라고요.
키. . 외모보단. . 싸가지 봤어요. .그리고 근성과 능력!!!
저랑 처음 만났을땐 진짜 흔히 하는말로 그거 두쪽만있었는데. . 점점 더 발전해서 남부럽지 않게 기반 잡았어요. .
그러니 얼마나 크게 보이겠어요??ㅋㅋ제눈에는 제 남편이 제크의 콩나무 같습니다. . 그런데 아이들에게서 빨간불이. .ㅠ 한놈은 잘 먹어서 또래보다 훨씬 큰데. . 한놈은 안먹으니 고등생인데 작은편. . 그래서 별짓 다하고 있네요. .지가 안먹는걸. . 엄마땜에 작다고. .ㅠㅠ28. .....
'16.8.29 7:58 PM (175.196.xxx.37)저는 키에 대한 컴플렉스 있었어요. 생긴것도 그렇고 너무 카리스마가 없어서요. 그래서 하이힐을 많이 신고 다녔고 주변에서 제 키보다는 좀 크게 봐주긴 했었네요. 지금은 발아파 그냥 운동화 신고 낮은 공기 마시며 다닙니다. 연애할때는 오히려 180넘는 키가 큰 남자들이 좋다고 따라다녔고 너무 큰 키는 제가 부담스러웠었네요. 내 스스로에 대한 컴플렉스였지 남자를 볼때 키가 아주 작은게 아닌 이상 크게 안 따졌던것 같아요.
29. 155
'16.8.29 7:59 PM (125.179.xxx.41)자라면서 키에 대한 스트레스 없었음
내키가 아담하고 좋다고생각
남자키는 170~175가 맘에 들었어요
185인 남자 만났다가 처음으로 자존감에
금이 갈뻔해서 싫었네요
지금남편은 180인데 보기좋긴하네요^^;;30. 아
'16.8.29 7:59 PM (223.17.xxx.89)전 비록 152지만 딸은 165,아들은 177...더 클려나요,중학생이니
31. 저도...
'16.8.29 8:03 PM (116.123.xxx.156)저는 소숫점 반올림해서 160인데요,
어릴 땐 키 큰 남자 선호했어요. 실제로 연애는 안해서 말로만 선호^^;
아빠도, 친정 오빠도 다 큰 편이기도 했고 내 키는 생각 안하고 이상적인 키가 178-180 이었는데요..
근데 막상 호감가는 건 키와 무관하더라구요. 실제로180 후반대의 남자가 대쉬할 땐 거부감까지 들었고요;;; 그 외에도 180 언저리남자들은 외적으론 괜찮다 싶었지만.. 사귀고 결혼한 건 170 초반대.
너무 작은 분은 더 큰 다른 매력을 알기 전엔 호감이 안생길 것 같긴 한데 170 언저리까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32. ㅇㅇ
'16.8.29 8:03 PM (220.89.xxx.97)키작아도 별 스트레스 없어요 남편도 170정도..
전 남자가 키크면 오히려 부담스러워요. 친정아버지. 남동생도 170 정도 여서 그런가 ㅋㅋ33. ....
'16.8.29 8:08 PM (121.130.xxx.69)다들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글을 지우려고 마음 먹고 작성하였는데 많은 소중한 댓글들 보니 지우지 말고 간직하고 있어야 겠어요... 가끔 보면서 좋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34. ㅁㅁ
'16.8.29 8:08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저 159 비율이 좋고 동안이고 날씬해
인기많았습니다
키 큰 사람 부담됩니다.. 저랑 다르게 너무 많이 먹기도 하고 키차이가 불편해요35. 조위에 149 언니
'16.8.29 8:08 PM (108.28.xxx.77)어쩌믄 !!!
저두 150 아래... 정말 작죠 .
저두 동부쪽에 사는데, 미국이 오히려 다양한 체형이 많아 한국에서보다 키작음을 못느껴요. ㅎㅎ
남편이 177이라 둘이 서면 키차이가 확 나보이긴합니다.
원글 질문에 답은
저는 신경 쓰였어요.
아빠가 단신이셔서 저는 완전히 유전형 쇼티였던터라
키작은 남자는 애초부터 제외 .
이유는 2세에겐 같은 고민을 대물림 해주기 싫어서였지만 결혼 30년이지만 아이가 없다는게 반전이구요.36. ...
'16.8.29 8:09 PM (121.161.xxx.38)키보다는 균형미 있는 몸매를 가진 남자에 끌리죠.
남자들은 여자들 얼굴을 절대적으로 보지만
여자들은 남자 얼굴에는 비교적 관대한 대신 몸매를 많이 보죠.
요즘 인긴 끄는 배우들 보면 결코 미남들이 아닌 대신 몸매들은 후덜덜하잖아요?
키는 그닥 크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대신 얼굴이 작고 몸에 균형이 잡혔죠.37. ..
'16.8.29 8:13 PM (115.161.xxx.23)저는 157 남편177
연애할 당시 키는 눈에 안들어오고
오로지 성격만 봤어요.
그땐 순진해서 우선 순위가 성격 이었고
경제력이고.. 키고 별 관심 없었어요.
제 나이 40넘어서 제 키에대한 불만이 쌓이네요.
160만 넘었으면~~ㅠ38. ..
'16.8.29 8:13 PM (27.213.xxx.224)저도 작은데(158) 187 남자 만난적 있는데 너무 불편했어요. 젤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키는 173~178정도..사실 더 작아도 상관없어요, 저보다만 조금 더 크면 된다고 생각해왔어요.
39. ᆢ
'16.8.29 8:17 PM (221.146.xxx.73)저는 156인데 미국유학시절에 너만큼 작은 사람은 처음 봤다는 말도 들었어요 덧붙여서 너무 쪼그매서 걱정된다고...미국에서 키작은거 못느꼈다는 분 신기해서 댓글 답니다
40. 154cm
'16.8.29 8:18 PM (220.117.xxx.130)제키 154인데, 첫남친 183, 그 다음 175~6, 그 다음 173 정도였네요. 키작은거 컴플렉스로 생각해본적은 없고 183 남친이랑 다닐때도 잘 모르다가 우연히 창가에 나란히 섰는데 키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더만요..쩝@ 뭐 한번은 물어봤죠, 183 남친한테 혹시 내 키작은게 의식되냐고. 그랬더만 넌 유치원생 볼 때 키큰애,키작은애 보이냐고. 그냥 다 나보다 작은유치원생들인데..그럼서 위에서봄 154나 164나 다 똑같다고...위로 아닌 위로가 되더군요..쿨럭@@ 그 놈 잘사나??
41. 삭제한다고 하셔서
'16.8.29 8:22 PM (223.38.xxx.253)삭제되기전에 언능 로긴했어요ㅋㅋ
전 160인데 (160도 작은편이니 댓글 달아도
되지요??) 키큰 남자보단 176이하를 선호해요..
제 키에 적당한 비율이 170-176정도인거
같더라구요..비율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선호범위를
따지자면요..꼭 170을 넘어야된다는 기준은 없고 180보다는 차라리 168정도가 저는 낫더군요..42. 아차..글구
'16.8.29 8:26 PM (223.38.xxx.253)살면서 스트레스나 불만은 없었지만..
키의 크기와 상관없이 하체가 긴 체형을
부러워 했어요~~저 자랄땐 다들 하체가
ㅠ.ㅠ그래도 유독 긴 친구들도 있어서
부러웠는데 요즘 애들은 비율이 다들
좋더군요..43. 다시 댓글
'16.8.29 8:28 PM (108.28.xxx.77)아 제말은요, 워낙에 인종두 많구 사람두 많다보니
제정도 사이즈도 많아서 생각만큼 두드러지지 않더라는 얘기였어요. ^^44. 비율이 중요해
'16.8.29 8:30 PM (220.117.xxx.130)개인적으론 키가 작다 크다보단 비율을 보는듯. 뭐 사람이 다른 매력으로 좋아짐 머리가큰지 다리가 짧은지 모르고, 알아도 귀엽게 봐줄수 있을듯한데, 뭐 굳이 따진담 비율이요.
45. micaseni88
'16.8.29 8:32 PM (14.38.xxx.68)에구...저두153...
저만 이렇게 작은 줄 알았더니 비슷비슷한 아담 싸이즈 분들이 있어 반갑네요
전 결혼 즈음에 남자 키는 따져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왠만하면 저보다 다 크니까요,ㅎㅎ
남편 170이구요.
키 보다는 자상한 지를 주로 봤어요.46. ㅎㅎ
'16.8.29 8:33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키보다는 그 남자의 총합이 중요하더라구요.
성격, 스펙, 능력, 인상 등등..
상상으로는 175정도면 좋겠다~ 하면서도
막상 175 넘는 사람은 너무 커서
뭔가 나랑 안어울리는 느낌도 들고..
그래도 170 이하는 또 싫더라구요.
그런데 키는 그 사람을 이루는 수많은 구성들 중 하나일 뿐이었어요.
그러고보니 저는 착한 성격과 출신대학, 능력을 중시했던 것 같아요.47. 맞아맞아
'16.8.29 8:34 PM (220.117.xxx.130)저도 키는 별로 안봤죠. 나보단 다 크니까.ㅋㅋㅋ
48. ㅋㅋ
'16.8.29 8:38 PM (175.223.xxx.171)맨날 키 질문 올리시는 분이죠??
49. ....
'16.8.29 8:40 PM (58.142.xxx.94)저 82쿡에 처음 글 올리는 사람입니다... 조심스러웠구요... 그래서 글을 삭제한다고 했는데... 다들 많은 소중한 답변 달아주셔서 그냥 간직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여자 아이가 키가 작아서 한번 여쭈어 봤습니다...
50. 음
'16.8.29 8:41 PM (211.206.xxx.180)현실 감각 없는 여자들이 본인 키가 155 이하면서 키 큰 남자 찾고 있는 거임.
51. ㅡㅡㅡ
'16.8.29 8:52 PM (59.8.xxx.122)본인 157
남편 183
여동생 150
제부 185
위에 어느님처럼 키 큰 사람은 다 작아보여서 150이나 160이나 그게 그거로 보이나봐요
전 172정도였음 좋겠어요
너무 커서 부담스러움52. ㅡㅡㅡ
'16.8.29 8:54 PM (59.8.xxx.122)키큰 사람 일부러 찾은게 아니라 나나 동생이나 쫓아 댕겨서 결혼한거임;;;
53. ....
'16.8.29 9:07 PM (223.62.xxx.145)저는 154인데요. 제 키 얘기하면 그렇게 작아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뼈대가 굵어서 그런지 덩치는 크지않지만 작아보이지는 않는다고하니 만족하며 삽니다.
키 컴플렉스는 없었습니다. 교회 성가대 서면 신경 쓰이긴했지만요^^
남친의 키도 165~70이면 만족했구요. 제가 작다보니 너무 큰 사람은 아예 쳐다도 안봤어요ㅎㅎ54. gg
'16.8.29 9:16 PM (178.162.xxx.36) - 삭제된댓글저 158 인데 167, 171, 176 만나봤고 지금 남친 188인데요
제 키에 대해서 불만은 없어요
다만 살찌지 않도록 조심해요 안그러면 굴러다닌다는 소리 들을까봐..
어쨌든 다들 저보다 컸기 때문에 키에 대해 크게 의식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키보다는 전체적인 인상이 호감을 좌우하는 듯.
아빠가 173이라서 171도 아무렇지 않았고
167은 멀리서 보면 좀 작긴 하다 그런 생각이 문득 들긴 했어요
그래도 저보다는 크니까 ㅎ
지금 남친은 처음에는 키가 크네..? 그런 생각을 만날 때마다 했었는데
익숙해지니까 별 생각 안들어요
저한테 땅표면 가까운 곳의 공기는 어떻냐고 놀릴 때마다 욱하긴 합니다만..ㅋㅋㅋ
니가 공기가 희박한 곳에서 숨쉬고 있으니 정신이 몽롱한게로군 이러면서 반격을..55. zz
'16.8.29 9:21 PM (211.199.xxx.34)제 키 155구요 ..전 키에 대한 컴플렉스 많았어요 ..운동화도 잘 안신고 다녔고 ..
키작은 대신 ..체중 날씬하게 할려고 늘 노력했고 ..제가 작아서 그런지 키 큰 남자 본능적으로 끌렸어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나 ..
연애도 ..우연찮게도 ..키큰 남자분들과 78 이상인 분들..하게 되었고 현재 제 남편 등발 있고 183이에요
키 얘기만 물어보셔서 키 에 대한것만 답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물론 인성이지만요 ..56. ...
'16.8.29 9:22 PM (122.36.xxx.161)제가 작은데요. 그래도 결혼할 때 걱정되는건 2세의 지능이라 키는 안봤어요. 키 작아도 남자가 똑똑하면 어디가서 무시 안당하거든요.
57. ...
'16.8.29 9:24 PM (122.36.xxx.161)참. 전 키작아도 컴플렉스는 전혀 없었어요. 키큰 남자들이 귀엽다고 더 좋아해주었구요. 얼굴이 이쁜 편이라 다들 얼굴만 보고 칭찬해주어서요. 그래서 남자도 키 안보구요. 남편이 작아요.
58. ㅎㅎ
'16.8.29 9:2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컴플렉스 같은건 느껴본적없어요.
남들이 나보고 작다 아담하다 하지 익숙해서 특별할것도 없고 옷사입으땐 알게 되네요.
이성은 별관심이 없어서 크게 생각 안해봤지만 가만히 있어도 덩치좀 있고 키가 큰 남자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긴 했네요.남편도 키가 커서..둘이 걸을때 손이라도 잡아보려 해도 저 아래가 있어 못잡았다고 가끔 옛얘기해요.대신 제가 팔잡고 데이트해서 전 뭐 별생각 없었고..상대적으로 제가 작으니 크고 듬직한 남자에게 끌리긴 했지만 아버지가 커서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다시 돌아간다면 자그마해도 센스있고 재밌는 사람이 더 좋을것 같네요.
근데 그쪽서 절 안끌려 할지도 ㅎㅎㅎ59. ..
'16.8.29 9:48 PM (116.41.xxx.111)저 40대 중반이요.. 키 151 약간 통통하고 가슴사이즈는 있어요. 딱붙는 원피스외에는 어울리는 옷이 없어요 ㅠㅠ 바지 절대로 어울리지 않구요.. 그냥 원치않은 베이클녀입니다 ..얼굴이 짧고 동그래서 원치도 않았지만 동안이고 얼굴길이 덕분에 절대키는 작아도 비율은 나쁘지 않단 소린 듣고 살았어요.. 늘 연애했었고 사실 남자들은 여자 키 그렇게 안봅니다.. 살면서 내 친구나 지인들이 내키 작단 소리 대놓고 하는 여자 몇몇은 봤지만.
제 남편은 170이구요.. 연애할 땐 다 더 큰 남자들 180넘는 사람도 만났지만 사람만나고 헤어지는 데 키는 중요하지 않더군요..
선볼때 키아주 작은 남자들을 친구들이 소개해줘서 몇번 만났는데...그들의 키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죠.. 저도 충분히 작았으니깐..근데 참을 수 없는 건 그렇게 능력 짱인 남자들이 작은 키에만 전전긍긍하는 그들을 보는 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키작아도 유머러스하고 능력있는 남자들은 충분히 멋지거든요.60. 키작은거 보다
'16.8.29 9:55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왜소한게 문제,,,,
키작고 마르고 그래서 무거운거도 번쩍번쩍 못들고 낑낑댈때,,,, 즉 여자인 나와 신체적으로 차이를 못느낄때 정말 싫어져요 ㅋㅋ
키가 큰게 단순히 멋있고를 떠나서 키크고 덩치가 있으면 힘이 있죠,,, 남자는 힘인데,,,
키작아도 운동 많이 해서 탄탄하고 어디가서 깡패가 시비걸어도 상대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은데,,,
이런건 키 몇 cm 이런걸로 결정할게 아닌거 같아요,,
그런데 키 작으면 보통 왜소하죠,,,61. ..
'16.8.29 10:26 PM (223.62.xxx.6)키 작은데 예쁘다 소리를 매일 들어선지 키에 대한 컴플렉스가 너무 없었는데 슈퍼모델들 청바지 입은 거 보면 시원시원함이 좋아보였어요
남자 큰 키 싫어하고 얼굴과 분위기 봐요
2세 보다는 제가 좋은 게 우선이네요62. 작은키
'16.8.29 11:28 PM (182.226.xxx.232)비율이 좋다고 해서 진짜 그렇다고 믿고
키에 대한 스트레스 안받아요 키는 156
남자 신장 진심 신경 안씁니다
알찬 남자가 좋죠63. 키는 외모일뿐
'16.8.29 11:39 PM (110.35.xxx.51) - 삭제된댓글똑똑하고 인성이 좋은 남자가 아니면 못 참아서;;;
남들에게 없는 뿔이 있다면 모를까 외모를 마음에 두지 않아서 키에 대해서 비중을 안 뒀었어요
능력도 없으면서 쪼잔하기까지 한 남자는 범죄자급으로 싫어해서 아무리 외모가 수려해도 단 한 번도 돌아본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여자나 남자나 성별을 막론해서 외모는 그냥 신체적인 조건일뿐 살아가는데 있어서 뭐 기능적으로 도움이 되나요? 물론 연예인이라면 다르겠지만요
기생 오래비 시킬거면 몰라도 남자 키에 크게 의미 두는 사람이 있을까요64. 유
'16.8.30 1:39 AM (222.236.xxx.85)저도 키작은데ᆢ키때문에 스트레스받진않았어요
나름 얼굴은 괜찮은편이어서ᆢ이성에게 고백도 꽤 받았고ᆢ사는데 지장이없었어요 ( 아마도 키가 커야하는 직업이 꿈이었다면 꿈을포기해야하는것때에 스트레스받을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결혼했고 남편키는 177인데ᆢ
딱히 남자키는 신경 안써요
키보다 비율이 중요하고 왜소하고마른편만 아니면 ᆢ키는별로 신경안써요
근데ᆢ애낳고보니까ᆢ애가 키작을까봐 그건걱정 돼요 ㅠ65. .......
'16.8.30 5:36 AM (220.79.xxx.187)제키가 155인데 딱 두 번 연애 했는데 186 179 였어요.
남자 얼굴은 안 보는데 삐쩍 마른 날카로운 느낌보다 곰 같이 퉁퉁한 느낌 좋아하다보니
남자 키가 좀 큰 편이었어요. 본능일까요.66. 네니오
'16.8.30 12:01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155인데 안본다고도 본다고도 못하겠네요.
제가 작으니 너무 커도 싫었고 너무 작아도 솔직히 2세 걱정이 되었죠.
다행히 173 남편 만나 결혼했어요.
연애는 180정도 되는 남들도 많았고 대체적으로 작은 남자는 없었지만
작은 남자한테도 호감은 갔어요. 인연이 없었을뿐
저는 키에 대한 스트레스는 많은 편이었어요.
얼굴이 좀 괜찮은데 키때문에 내 진가가 깍이는 거 같을 때요...67. .......
'16.9.20 3:38 PM (175.223.xxx.100)저도 원치않는 베이글녀인데요..
ㅡ이게 키가 아담한사람만이 가능ㅡ
상체가있어 그런지 작게보는 사람은 없어요
저는 마르고가녀리고 싶은데 가슴땜에 텄음ㅠㅠ
얼굴은 눈크고 희고 얼굴동그란 편이고요.
좋단사람도 많고
외모땜에 속상한적은 없어서
컴플렉스 느껴본적은없어요.
주변을 봐도
153넘으면
취직 연애 결혼에 그다지 영향은 안미치는거
같고요..
뭐 키큰 여인네들이 너 작잖아 하는 얘긴 하더라고요ㅎㅎ
그거야 뭐 키큰 사람들이 시크하고 시원시원한맛이있으면
저같은 쪼꼬미들만 가능한 러블리함도 있는거니까요ㅎ
(레이스 ..긴머리..리본 이런거
잘어울려요.ㅎㅎ 막상 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