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60년 전후 제작된 한국영화 재미있어요

.... 조회수 : 873
작성일 : 2016-08-29 15:39:46
얼마전 알려주신 유투브 한국영화 채널로 보고 있는데요.
그 시절 시대상 보는게 쏠쏠히 재미있네요.
말투며 의상이며 인테리어며 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눈요깃거리 많아요.
부잣집 마님은 비단한복, 평범한 아줌마는 무명한복. ㅎㅎ
부잣집에 좋은 소파, 전축, 피아노, 티비, 조명은 있는데 부엌에 냉장고가 없어요. 

예전에 흙땅에서 놀던 생각도 나고요.
젊은 시절의 남궁원, 신성일, 최은희님 멋지고요.
다만...더빙하는 여주, 남주 성우가 한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비슷비슷한게 좀 지루해요.
그것만 빼곤 재미있네요.
지금은 어느여대생의고백 보는 중입니다.
IP : 124.78.xxx.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8.29 4:03 PM (223.38.xxx.202)

    자유부인도 재밌죠. ㅋㅋ

  • 2. ㅋㅋ
    '16.8.29 4:15 PM (110.70.xxx.32)

    저도 주말에 봤어요ㅋ
    여배우들 원피스나 코트가 이뻐서 놀랬어요
    지금 입어도 되겠더라고요

  • 3. ㅋㅋ
    '16.8.29 4:16 PM (110.70.xxx.32)

    그거랑1939년 미몽
    그 옛날 배경을 볼수있다는게 넘 신기했어요
    근데 말투가 꼭 북한 말투같은
    에전엔 말투가 저랬나 싶어요

  • 4. ...
    '16.8.29 4:36 PM (175.203.xxx.110) - 삭제된댓글

    여배우들 하나같이 허리를 강조한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었네요.
    아주 여성스럽고 이뻐요.

  • 5. ....
    '16.8.29 4:44 PM (175.203.xxx.110)

    영어를 은근히 많이 쓰고요.
    남자들이 담배를 아주 그냥 물고 살고요.
    유부남이 바람 피는게 당연시 되는 분위기에... ㅎㅎㅎ

    여배우들 하나같이 허리를 강조한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었네요.
    아주 여성스럽고 이뻐요.

  • 6. 프랄린
    '16.8.29 6:11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유투부 링크해주셔요~

  • 7. ^^
    '16.8.29 6:23 PM (124.78.xxx.23)

    http://www.youtube.com/user/KoreanFilm/videos

  • 8. .............
    '16.8.29 6:27 PM (107.213.xxx.81) - 삭제된댓글

    지난번에 어떤 분이 유투브채널 올려주셔서 몇편 봤어요.
    승마, 골프, 드라이브, 파티,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나오고,
    당시 배경도 잘 담았더라고요.
    여주들 스타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
    구두나 의상을 보면, 요즘 입는 거랑 그닥 차이가 없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여사장"이란 1959년도 영화에선 첫장면에서 여주가 마리오라는 강아지한테 과자를 먹이는데, 미국과자 "FIG NEWTONS"먹여요.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미국선 잘 팔리는 과자니, 미국사람들 입맛이 역시 굉장히 보수적이구나 생각했어요.
    지금 시각으로 보면, 강아지한테 과자를 먹이면 안되는데~~ 했어요. ^^
    대화 중, 사람들도 못먹는 양과자를 강아지한테 먹여서 기분이 상했다 뭐 이렇게 나오고요.
    마지막엔... 신문사를 경영하고 담배를 피던 신여성인 여주가 사장자리는 남편한테 넘기고 집에서 한복입고 가정적인 모습으로 변모해요. ㅡ,.ㅡ;;;

    옛날 영화들에는 순종적이고, 단아한 여주들만 나와요.
    좋은 혼처 찾아서 빨리 시집가 조용히 내조하는 게 젤로 큰 덕목. ㅋㅋ
    불과 50년만에 여자들의 지위는 엄청 변했죠. 아직도 요원하지만요.
    전쟁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은 때에 만들어진 영화들인데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 9. .............
    '16.8.29 6:28 PM (107.213.xxx.81)

    지난번에 어떤 분이 유투브채널 올려주셔서 몇편 봤어요.
    승마, 골프, 드라이브, 파티,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도 나오고,
    당시 배경도 잘 담았더라고요.
    여주들 스타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
    구두나 의상을 보면, 요즘 입는 거랑 그닥 차이가 없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여사장\"이란 1959년도 영화에선 첫장면에서 여주가 마리오라는 강아지한테 과자를 먹이는데, 미국과자 \"FIG NEWTONS\"먹여요.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미국선 잘 팔리는 과자니, 미국사람들 입맛이 역시 굉장히 보수적이구나 생각했어요.
    지금 시각으로 보면, 강아지한테 과자를 먹이면 안되는데~~ 하면서요. ^^
    대화 중, 사람들도 못먹는 양과자를 강아지한테 먹여서 기분이 상했다 뭐 이렇게 나오고요.
    마지막엔... 신문사를 경영하고 담배를 피던 신여성인 여주가 사장자리는 남편한테 넘기고 집에서 한복입고 가정적인 모습으로 변모해요. ㅡ,.ㅡ;;;

    옛날 영화들에는 순종적이고, 단아한 여주들만 나와요.
    좋은 혼처 찾아서 빨리 시집가 조용히 내조하는 게 젤로 큰 덕목. ㅋㅋ
    불과 50년만에 여자들의 지위는 엄청 변했죠. 아직도 요원하지만요.
    전쟁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은 때에 만들어진 영화들인데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 10. ...
    '16.8.29 6:37 PM (175.203.xxx.110)

    저도 여사장 재미있게 봤어요.
    여존남비에서 남존여비로 바뀌는거 보곤 그 시절의 한계가 보였네요.
    그래도 영화는 참 잘 만들었죠.
    농구할때 캐스터도 대한늬우스 버젼의 말을 얼마나 빨리 잘하던지요. ㅎㅎㅎ

  • 11. ...
    '16.8.29 6:40 PM (125.130.xxx.15)

    고전영화.

  • 12. 프랄린
    '16.8.29 8:20 PM (220.123.xxx.65) - 삭제된댓글

    와우~~정말 감사해요????

  • 13. 지나가다
    '16.8.29 11:02 PM (218.50.xxx.151)

    한국고전 영화 보는 방법 감사해요.

  • 14. ...
    '16.8.30 9:29 PM (122.34.xxx.208)

    한국고전영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644 나이 많으신 어머니와 서울에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4 ... 2016/09/01 1,003
592643 오늘 편의점에서 있었던 일 8 .... 2016/09/01 2,621
592642 수영 오리발 2 .. 2016/09/01 1,303
592641 조카가 잘못을 저질러 동생이 충격에 빠졌어요.. 45 도움 2016/09/01 29,004
592640 옛이야기 한 자락 : 가짜 사주팔자 4 이야기 2016/09/01 2,801
592639 인터넷으로 막창 시켜보신분 계신가요? 2 ,,, 2016/09/01 962
592638 브라질이 나름 선진국이네요 1 ..... 2016/09/01 1,340
592637 초등 5학년 선물 3 2016/09/01 1,083
592636 주식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말 걱정돼요 4 de 2016/09/01 2,955
592635 정시에서는 반드시 사탐2개 모두 성적에 반영되나요? 3 사탐 2016/09/01 1,363
592634 유방검사가 저렇게 아프게 하는 거였나요? 39 ,,, 2016/09/01 7,046
592633 전세집 벽에 아기가 그림을 많이 그렸어요.. 25 우리딸사랑해.. 2016/09/01 7,395
592632 세상에 자기 애 데리고 외간남자 만나는 여자도 있네요 15 ㅇㅇ 2016/09/01 5,655
592631 유방암은 무조건 항암치료하나요? 7 2016/09/01 4,482
592630 정리정돈 못하는 아이는 커서 공부 못하나요? 28 ... 2016/09/01 7,823
592629 오십넘으신분들요....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47 Tttt 2016/09/01 14,855
592628 세월호87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9/01 387
592627 김포공항에서 홍차우 공항갈때 (상하이) 2 참새엄마 2016/09/01 756
592626 항공기 실종사건 기억나시나요? 9 2016/09/01 2,926
592625 갑상선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0 ..... 2016/09/01 3,487
592624 자기아이는 당하기만 하고 욕심도 없는줄 아는게 부모맘인가봐요 1 ... 2016/09/01 924
592623 큰 회색 가죽가방 어디서 파시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1 .. 2016/09/01 732
592622 내가 35살에 결혼을 결정한이유 6 2016/09/01 5,750
592621 에어비앤비 유럽쪽은 아침 주는경우가 많은가요? 2 2016/09/01 1,242
592620 강원도 평창 거주지로 어떤가요 3 고민 2016/09/0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