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 간다" 좋네요

포리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6-08-29 14:57:28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극장에서 못 보고 여차저차하다 무려 7년이 지나서야 보게 되었네요.

  영화가 잔잔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인생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해요.

  케이트 블란쳇은 역시 이 영화에서도 매력적이고 우아하고 멋있네요.

  예쁜 여자라기보다는, 멋진 여자라는 표현이 딱 맞아요.


  발레리나로 나오는데 몸매도 탄탄하고 체력도 강해 보이고 ....

  서로 생체주기가 안 맞지만 케이트 블란쳇 어릴 때, 그리고 주인공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늙은 모습일 때 서로 만나서 놀다가 벤자민은 점점 젊어지고 케이트는 점점 크고

  젊은 나이가 딱 일치할 때 서로 연인이 되고 인생을 즐기다가 다시 생체주기가 안 맞아

  케이트는 점점 늙어가고 벤자민은 점점 더 어려지고 ...


  벤자민 버튼의 일대기를 영화가 잔잔히 흘러가듯 훑어 주는데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명대사도 많아요....

  못 보신 분들 한번 꼭 보시길~~

IP : 58.125.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9 3:03 PM (112.156.xxx.222)

    세상은 별일이 많아요.
    난 너무 평범하게 살았고
    아는 세계가 넘 좁았다 였어요.

    저도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에요.

  • 2. ^^
    '16.8.29 3:12 PM (125.128.xxx.141)

    대사중에
    어떤사람을 강을 바라보기 위해 (강변에 설치된 의자에 ) 태어 났다

    (제가 쓴 워딩은 정확하지 않지만 일상의 시간중 강가에 나와
    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장면이 나오면서 브레이드 비트의 목소리가 나레이션 되었는데 저는 이 나레이 션 대사를 잊지못해요

  • 3. ...
    '16.8.29 3:13 P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책은못보고 영화만봤는데 전 이 이후 브래드피트영화는 그의 얼굴때문에 보던 팬에서 연기때문에 보는 팬으로 자뀌었어요..
    한동안 몇날밤인가를.마음이.먹먹했던 기억이...

  • 4. 호롤롤로
    '16.8.29 3:30 PM (220.126.xxx.210)

    브래드피트 그냥 잘생기고 몸좋고 액션영화나 찍는 배우로 알았다가
    새삼 다시봤네요..물론 몸값많이 받고 찍었겠지만 ㅎㅎ 멋있는 역활만하다가
    그런역하기 쉽지않았을텐데 잘했다 싶었어요~

  • 5. 저도
    '16.8.29 3:30 PM (106.248.xxx.82)

    사람의 인생을 어쩜 저렇게 절묘하게 표현했을까 싶어, VOD 구입해서 2번, 3번 봤어요.
    그 잠깐의 시간동안 서로의 생체주기(?)가 맞아 사랑하고..
    여자는 점점 나이들어가고, 남자는 점점 어려져가고...

    하지만 종국엔...
    갓 태어났을때나, 나이 들어 늙어 갈때나 어쩜 그리도 같은지..
    (머릿속 생각을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이럴땐 표현력 좋으신 분들 부러워요. ㅠㅠ)

    암튼 두고두고 여운이 남는 영화에요.

  • 6. ..
    '16.8.29 3:32 PM (210.217.xxx.81)

    덕분에 지금 보고있어요 자막이 없다보니 내용이해는 좀 어렵지만 ㅎㅎ

  • 7.
    '16.8.29 6:43 PM (223.33.xxx.152) - 삭제된댓글

    아덜라인 멈춰진시간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991 일 닛케이 “한국 지진, 안전불감증 드러낸 또 다른 사례” 2 light7.. 2016/09/25 980
599990 주말 하루종일 서점콕 좋네요 3 ㅇㅇ 2016/09/25 1,413
599989 게으름도 병같아요 27 2016/09/25 7,901
599988 제주 비싼맛집 16 제주 2016/09/25 3,680
599987 대전 사시는분들~ 42 대전 2016/09/25 4,130
599986 처음 만난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하면 관심있는건가요? 4 딸기체리망고.. 2016/09/25 1,869
599985 화산분화구 같은 코ㅠㅠ 2 딸기코 2016/09/25 1,244
599984 훼라민큐가 어떤 역할을 하나요 3 뭐지 2016/09/25 2,718
599983 오후5시반쯤 하늘을 올려다보니 갈비구름..분당에서 11 구름 2016/09/25 3,698
599982 집한채는 가지고 있어야된다. 그게 정답인거죠? 8 ㅎㅎ 2016/09/25 4,175
599981 혹시 첫 만남에 남자분이 집에 안바래다 주면 자존심 상하시나요?.. 20 ,, 2016/09/25 7,610
599980 혼자사는데 밑반찬 뭘 만들어야 할까요 17 rr 2016/09/25 3,637
599979 초등 4학년이 quantum, vexation, cognitiv.. 15 ... 2016/09/25 3,453
599978 이거 지루성 두피인가요? 화-한 샴푸를 사야하는 두피인지 1 ... 2016/09/25 964
599977 불면증인데 지금 커피마시는거 6 00 2016/09/25 1,045
599976 건강안좋은 분들 김치 마니드세요 7 ㅈㅅㅂ 2016/09/25 3,210
599975 중국은 크게 말해야 복이 들어오나요? 3 중국인 2016/09/25 1,011
599974 드립커피먹는데 10g의 커피는 티스푼으로 어느정도일까요? 8 ... 2016/09/25 3,665
599973 혹시 에어백 터져 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aa 2016/09/25 267
599972 매수인이 인테리어하고나서 잔금치른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49 아파트잔금 2016/09/25 9,386
599971 폐경 앞두고 달맞이꽃종자유먹어볼까하는데 9 주부 2016/09/25 4,272
599970 딸자랑 7 밤비 2016/09/25 2,175
599969 폐업하는데 위로금을 저만 못받아요 ㅠ 10 2016/09/25 4,301
599968 어째서 애만 챙기고 나는 챙겨주지않아 11 2016/09/25 2,956
599967 토익700 넘기는데 얼마쯤 걸릴까요 14 mm 2016/09/25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