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는 여자가 더 부담해도 (데이트비용, 결혼비용, 생활비등) 자격지심 느끼는 남자 없는것 같아요

dd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16-08-29 14:55:14

예전처럼, 여자가 더 부담하면 기분 나빠하고 자격지심 가질줄 알았는데

요새 남자들은 아닌거 같아요.

더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내심 더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러면서, 굽히거나 그러긴 싫어하고요.

도둑놈 심뽀 같아요.

 

 

 

 

IP : 112.217.xxx.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9 2:56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좋아하죠...ㅋㅋ

  • 2. .....
    '16.8.29 2:57 PM (58.142.xxx.94) - 삭제된댓글

    전 좋아하기보다는 고마울 것 같아요... 미안하기도 하구요... ㅎㅎ

  • 3. fr
    '16.8.29 2:57 PM (211.36.xxx.15)

    근데 남자가 ㅜ공무원 대기업 의사 머 아런거 아니면 그런집안 드물져 그리고 그렇다고 하더라도 친정에 얼마나 잘해야되는데요

  • 4. 원글
    '16.8.29 2:59 PM (112.217.xxx.74)

    여자가 다 부담해서 결혼해도 남자가 친정에 잘하진 않드라구요.
    육아도 참여하지않고요
    남자니까~ 이런 마인드로
    돈을 더 부담하고 말고 무관했어요

  • 5. 마자요..
    '16.8.29 3:10 PM (125.130.xxx.249)

    남자들은..
    결혼할때.. 집값에 돈 보태도.
    또는 다 부담해도..
    여자한테 잘하거나. 처가에 잘하거나 그렇지
    않던데요..

    지가 잘나서 해주는갑다. 당연한 마인드 ㅡㅡ

    실제 친구가 남자한테 목 메서
    결혼했는데.. 집 다 여자부담.
    결혼후에도 아껴주거나 이뻐해주지 않고..
    외롭대요..

  • 6. 34
    '16.8.29 3:22 PM (175.196.xxx.212)

    한국은 아들부심, 남자부심이 심한 나라라서 여자가 결혼비용및 집값 마련 더해도 친정에 더 잘한다거나, 시집일에 관여안하게 해준다거나 그런거 없죠. 무조건 한국에선 여자의 경제력 능력과 상관없이 시댁일에 앞장서야하고, 시댁부심부리죠. 결혼생활 오래해보니 남편이나 시댁사람들은 피 한방울 안 섞인 남일 뿐이라는 결론입니다. 가족이라곤 하지만 실제로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주고 걱정해주고 그러는 사람들은 절대 아니란걸 살면서 느끼게 되죠. 그래서 걍 마음의 선을 긋고 살게 되는거 같아요. 아무리 시간을 많이 보내도 내 피붙이가 가장 끈끈하더군요.

  • 7. 00
    '16.8.29 3:28 PM (112.217.xxx.74)

    34님. 그래도 피붙이가 끈끈하시네요.
    저는, 피붙이 조차, 남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별히 사이가 나쁜게 아니라,
    그냥 사소한 것들을 보면
    그냥 나 말고 다 남이구나 싶드라구요

  • 8. ㅁㅁㅁㅁㅁ
    '16.8.29 3:28 PM (218.144.xxx.243)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여자가 더 부담하고 만나는 연애를 도무지 겪은 적도 본 적도 없어서 말이죠.

  • 9. ㅁㅁㅁㅁㅁ
    '16.8.29 3:29 PM (218.144.xxx.243)

    그런가요? 여자가 더 부담하고 만나는 연애를 도무지 겪은 적도 본 적도 없어서 말이죠.
    어딘가에는 있겠죠.....저어기 어디쯤.

  • 10. 00
    '16.8.29 3:29 PM (112.217.xxx.74)

    윗님 부럽네요.

    겪지 않으시면 복받으신것

  • 11. ㅎㅎ
    '16.8.29 3:43 PM (118.33.xxx.206)

    실제로 부잣집 딸이 자기보다 못한 평범한 남자한테 돈 쓰는 거 보니까 그저 놀랍더만요.
    백화점가서 옷 엄청 사주고 원래도 돈 몇백은 앉은 자리에서 우습게 쓰는 처자였지만요. ㅎㅎ

  • 12. ...
    '16.8.29 3:48 PM (121.136.xxx.222)

    현실에선 도둑놈 심뽀인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죠.
    시부모가 집 해줘도 지 아들 편히 살라고 준거니
    난 아무 책임도 의무도 할 필요가 없다잖아요.

  • 13. ...
    '16.8.29 3:53 PM (122.44.xxx.6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남자가 더 부담한다고 자격지심 가지나요;;;

  • 14. ...
    '16.8.29 4:47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비슷하게 하면
    적어도 내가 시댁에 안하는 것에 대해 할말은 있죠
    당신도 처갓댁에 안하는데, 나라고 왜 해야되냐 하구요

  • 15. !!
    '16.8.29 8:4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반반해서 결혼하면 시댁 친정에 하는것도 반반해야하는데 맞벌이하자면서 육아는 친정에 맞기고 엄밀히 말하면 시댁 호적에 올리면서 살림도 잘하길 바라는 심뽀는 뭔지...적령기 처자들이 마마보이들 잘 걸러서 결혼해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22 초 4 남아 담임쌤에게 사회성 권유 받았어요 27 ㅇㅇ 2016/10/13 5,954
605921 떡볶이를 시켰는데 떡은 한 개도 못먹었네요;; 6 떡볶이저녁 2016/10/13 3,166
605920 내가 해수라면 진작에 왕소하고 결혼했음~~~ 6 달의연인에서.. 2016/10/13 1,241
605919 설리 에스티로더모델됐네요 45 .. 2016/10/13 20,127
605918 교육청 영어듣기 3 중딩맘 2016/10/13 748
605917 아이들 언제부터 병원에 혼자 보내셨나요 22 음.. 2016/10/13 3,885
605916 세월호 민간잠수사 [2심 무죄판결] 촉구 탄원서명 9 후쿠시마의 .. 2016/10/13 355
605915 그래도 따뜻한 건 거위털이불보단 극세사이불이죠? 17 어떤게 더?.. 2016/10/13 3,354
605914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은 분들.....1 14 쯔쯔.. 2016/10/13 3,405
605913 질투의 화신을 기다립니다 8 ㄷㄷㄷ 2016/10/13 1,303
605912 최승호피디가 더 유명해요?바스티유데이감독이 더 유명할까요? 4 누가더유명 2016/10/13 408
605911 완모직수 하면 단유 어려울까요? 3 .. 2016/10/13 1,007
605910 6학년 반장엄마인데요... 8 어려움 2016/10/13 2,225
605909 부동산 대출 많이 끼고 산 분들은 올해 꼭 파셔야 겠네요.. 32 …... 2016/10/13 22,835
605908 수영 두달째 그만두면 말짱 도루묵일까요? 4 수영 2016/10/13 1,782
605907 새로산 가디건이 끊임없이 털날릴때요.. 2 너어어 2016/10/13 621
605906 노후대책을 위해 연금은 필수인가요? 7 .... 2016/10/13 3,169
605905 여고생과 성관계 경찰 무혐의 5 ... 2016/10/13 1,689
605904 양념게장 참기름넣는게좋을까요?아님 그냥? 3 꽃게 2016/10/13 1,582
605903 너무 무식한 질문인가요 ㅠ 샤도네이 1 와인 2016/10/13 1,788
605902 소보루가루안 살수있는곳있나요 4 혹시 2016/10/13 982
605901 저 오늘 올리브오일 종이컵으로 한컵 먹었어요(^-^) 12 올리브오일 2016/10/13 6,175
605900 82쿡을 밝히지않고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 때 뭐라고 하나요? 17 82쿡 2016/10/13 3,402
605899 요리 레시피와 함께 반조리된 1 김장김치 2016/10/13 440
605898 샐러드마스# 10월 프로모션 어떻게 되나요? 2 주부 2016/10/13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