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 해서 올려봅니다.

아이파크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6-08-29 14:41:58

2013년 12월 25일 친구가 남편몰래 저 이름으로


 국민은행 통장을 만들어서

2013년 12월 25일 천만원을 통장에 입금하고

2014년  1월 6일 저가 천만원을 찾았어요.

.

그런데 한달전에 그 돈을 찾아서 어디로 송금했는지 물어보는데

저도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2014년 1월6일 상태 출금 대체출금 천만원 취급점8644

답답해서 은행에 가니까 수표로 찾아갔다는 소리만 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 이천팔백만원이 들어와서 2015년 까지

친구가 송금하라고 하는 사람에게 전자금융으로 했는것은 다 알수 있는데

 

대체송금 2014년 6월30일 또 백만원을 모른다고 해서 혹시 친구엄마께 한번 알아보라고

하니 육십은 통장에 이름이 있는데 사십이 없다고 하니 참  할말이 없습니다.


저는 친구가 어떻게 하라고 하면 심부름만 했는데 이제와서 천만원이 생각나지 않고

또 사십만원이 이상하다고 하니 참으로 병이 생깁니다.

친구남편이 건설회사에 있는데 자기네 통장으로 돈이 들어가고 나가면 안돼는 돈이라고

부탁을 하길래 들어준것 쁜인데 이제와서 이렇게 말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은행에 가니 수표로 찾아간돈은 은행에서도 알수가 없다고 하니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가 그 친구 심부를 할때마다 카톡으로 확인 싸인도 받고 했는데 저도 그 친구도 폰을 다른것으로

해서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요.

돈을 물어주어야 하나요?  알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하늘에 맹세합니다. 친구는 혹시나 저 통장에

있는지 의심해서 같이 은행가서 가족통장 다 확인도 시켜주었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IP : 222.233.xxx.14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9 2:47 PM (39.7.xxx.111) - 삭제된댓글

    네???저 난독증 없는데 한 3번 다시읽었어요...
    일단 저런 돈세탁에 연루가 되셨으니 책임이 없진않으신데요..
    수푤호 찾아가셨다면 그걸 어떻게 했는지는 님만 아시죠...
    가족계좌에 입금기록이 없어도..빼돌리려고만 맘먹으면 지금도 가지고있을수잇으니까..
    근데 친구분은 그럼 2년동안천만원이 사라진걸 몰랐단건가요??이제와서??
    그리구 일단 님이.돈받고 한거는 서류상 뭐증거가 있는것도 아니구 친구가 님에게 일단줘버린거처럼 되어있으니 이건 법적으로는뭐라 못할거같긴하네요..
    보이스피싱도 아니구..

  • 2. ???
    '16.8.29 2:50 PM (1.180.xxx.255)

    니가 시키는대로 출금하라면 하고 입금하라면 했는데?
    그 상세내역은 니가알지 내가아니? 라고 말하고 끝내시지
    뭘그리 안절부절 하세요
    그리고 딱봐도 구린짓인데 저런거 돕지 마시구요

  • 3. 아이파크
    '16.8.29 2:56 PM (222.233.xxx.148)

    네 감사합니다. 저도 글을 올리고 나니 너무 두서없게 쓴네요.
    2014년 1월6일 수표를 찾아서 친구가 어떻게 하라고 해서 찾았지
    저도 이제와서 그 돈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팔백만원도 어제 생각이 난다고 전화가 왔어요.
    친구도 통장에 돈이 없는것은 아는데 찬만원이 누구한태 갔는지 그것이 궁금
    하다고 만 합니다. 저도 생각이 나지 않고요

  • 4. 아이파크
    '16.8.29 2:59 PM (222.233.xxx.148)

    ???? 너무 감사합니다. 갑자가 한달전부터 전화로 계속말하니
    정말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요.

  • 5. 아이파크
    '16.8.29 3:12 PM (222.233.xxx.148)

    국민은행에서 수표번호 가르쳐주는데 3374 5226 이라고 하는데 수표가 너무 오래되어서 찾을수도 없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억울하기도 하고요.

  • 6. ???님 말흠대로
    '16.8.29 3:20 PM (110.9.xxx.236)

    하시구요. 덧붙여 양심에 걸릴만한 행동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세요. 상황 설명하시구요.
    이제부터 그런 일에 절대 동조하지 마세요!

  • 7. ??.
    '16.8.29 3:26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2014년 1월것을 지금 물어본다구요?
    니가 기억못하는 걸 나는 어떻게 아냐고 하시지 그랬어요?
    통장도 당장 해지해 버리시길..

  • 8. 어휴
    '16.8.29 3:30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친구도 아니고 나쁜ㄴ 이네.

  • 9. 어이없는 친굴세
    '16.8.29 3:32 PM (122.153.xxx.67)

    그런 부탁 들어주는 친구가 누가 있다고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고 서로 기억하지 못하는 돈을
    물어내라는 건가요.

    너가 알아서 다했지 난 모른다 하고 그 친구 차단하세요.

    지가 정 찾고 싶으면 민사로 진행하겠지요.

  • 10. ll
    '16.8.29 3:39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속사정이 뭔지 모르겠지만
    명의는 통장명의이던 뭐던
    빌려 주는 거 안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돈의 소재에 대한 조언은 제가 잘 몰라서
    못드리겠지만
    명의 빌려주고 하는 거 앞으로도 어지간하면 하지 마시길
    조언드립니다

  • 11. 아이파크
    '16.8.29 3:40 PM (222.233.xxx.148)

    위에 분들 다 감사합니다. 정말 밤에 잠을 자다가도 어디가서 놀다가도
    이눔의 천만원 때문에 병이 났어요.
    감사한 마음으로 혹시 부산 경주 오시면 식사 대접하고 싶고 잠도 재워드리고 싶어요.
    ㅠㅜ

  • 12. Aaa
    '16.8.29 3:4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다시는 그런 부탁 들어주지 마세요. 불법이잖아요.
    물에 빠져서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친구... 이제 멀리 하시구요.

  • 13. 아이파크
    '16.8.29 3:52 PM (222.233.xxx.148)

    예 감사합니다. 저 한태 답글 주신분들 다 연락해서 밥 사고 싶어요. 은행가서 수표번호 물어서 가르쳐 주었어니 민사로 하던지 하라고 했어요. 할말은 많은데 글을 잘 못 써서 다 쓸수가 없어요.

  • 14. ...
    '16.8.29 3:59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에고 진짜 맘고생하셨나보네요...
    내일당장 은행가셔서 그 계좌로 돈 못넣도록 아예폐쇄하세요..
    돈세탁인줄 알면서 왜그러셨어요..어떤돈인줄일구..
    ㅠㅠ다신 그러지마시구요..

  • 15. ...
    '16.8.29 4:00 PM (175.223.xxx.125) - 삭제된댓글

    뒷탈없길바랍니다...에구 토닥토닥

  • 16. ...........
    '16.8.29 4:01 PM (59.23.xxx.221)

    수표뒤에 배서를 했다면 기록이 남아있을겁니다.
    그리고 원글님통장에 그분과 관련된 돈이 들어왔다고 우긴다고 해서 그분 돈이라는 증거는 없습니다.
    민사로 하라고 하세요.
    그만큼 원글님께 유리합니다.
    민사를 하던 말던 그 친구는 이제 친구하지 마세요.

  • 17. .....
    '16.8.29 4:1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그때일이 기억이 나면 더 이상한거죠
    미친 인간일세
    원글님 평소에도 마음이 약한 편이신가요
    저같음 왜 이리 사람 피곤하게 하냐고 뭐라 했을 거 같아요
    그런건 니가 적어놔야지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 하구요

  • 18. 원글님
    '16.8.29 4:12 PM (203.226.xxx.2)

    친구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야 나는 니가 통장 만들고 돈 보내 달라고 심부름 시켜서 심부름 해준 죄밖에 없다.
    돈 뽑아서 누구한테 보내라 그래서 보냈잖냐
    그 때 누구한테 보내라 했는지 시킨 니가 기억 못하는데 심부름한 내가 기억하고 있어야 하냐!
    나는 그게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그 때 돈이 오고간 건 카톡으로 다 주고받아서 얘기 끝난 거 아니냐.
    내가 맘대로 돈을 어찌 했으면 싸움이 나도 그 때 나지 않았겠냐.
    심부름 다 하고 수고했다 하고 얘기 끝난 걸
    이제 와서 기억을 해내라고 하는 게 가능해 보이냐?
    나는 이미 할일 다 해 줬으니 기억에서 지운 건데?
    대가도 없이 심부름해 주고 욕먹고 의심받고, 억울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오래오래 기억해 두고 생색이나 낼 걸,
    내가 베푼 건 그냥 잊어버리자는 성격이라 잊고 살았더니 이렇게 뒤통수 맞는구나!

    은행 거래 니가 다 찾아보고
    수표 번호 추적도 해 보고 다 해라.
    그 때 당시 니가 돈 줘야 하는 사람이 누구였는지 너네 회사 기록을 니가 찾아보면 알 수도 있지 않냐?
    카톡 회사에도 연락해서 가능하면 기록 다 뽑아 봐라.
    나는 거리낄 게 없다. 억울함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 19. 아이파크
    '16.8.29 4:23 PM (222.233.xxx.148)

    2014년 12월9일 통장에 있는 돈 다 송금하고 친구보는 앞에서 통장 찢고 했는데 한달전부터 전화와서 그 천만원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저 한태 자꾸만 생각해보라고 해서 은행가니 그 수표를 찾아서 그 은행에 송금했어면 기록이 있는데 찾아서 갔다고 수표번호만 가르쳐 주었어요. 수표번호로도 시간이 너무 흘러서 알수가 없다고 하니 답답합니다. 그리고 저는 다낭에 와서 있는데 한달전에 한국에 와서 이돈이 해결이 안되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몇날 며칠을 생각하다가 글을 올렸습니다. 너무 부족한 저 자신이 미워집니다

  • 20. 아이파크
    '16.8.29 4:32 PM (222.233.xxx.148)

    ㅎ 원글님 감사합니다. 저는 괘심한것은 왜 하필 저한태 통장 만들어 달라고 해서 제일 첫 그래를 그렇게 모른다고 하니 답답하고 두번째 제가 돈을 어디로 보낸지 모르는 실수라고 오백을 요구합니다.
    오백아니 제가 조금이라도 그 돈을 욕심을 부렷다면 천이라도 미안하다고 하고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삼천팔백이란돈을 시키는대로 한 것 쁜입니다. 왜냐하면 저가 돈 보내고 꼭 카톡으로 이렇게 보냈다 하고 저도 오케한것은 알고 있다고 하면서 오백을 요구합니다. 휴..

  • 21. 참나
    '16.8.29 4:33 PM (118.223.xxx.236) - 삭제된댓글

    또 물어보면
    기억안난다 모르겠다고 하세요.
    더이상 나 귀찮게 하지 말라고 말하세요.

    그걸 왜 원글님이 기억해내야 합니까.
    위에 님들이 댓글에 알려 주신대로 똑부러지게 대응하세요.

  • 22. 아이파크
    '16.8.29 4:38 PM (222.233.xxx.148) - 삭제된댓글

    참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을 잘 못 달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혹시 이 일이 해결되고 다낭오시면 식사 대접할게요.
    부산 경주 다낭 오시면 위에 분 들 다 연락하세요.
    제 전화 번호도 올리고 싶어요.
    사람은 누구나 다 좋은데 이해 관계가 이루어 져봐야 사람을 알수있을것 같궁요.

  • 23. 아이파크
    '16.8.29 4:43 PM (222.233.xxx.148)

    참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댓글을 잘 못 달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혹시 이 일이 해결되고 다낭오시면 식사 대접할게요.
    부산 경주 다낭 오시면 위에 분 들 다 연락하세요.
    제 전화 번호도 올리고 싶어요.
    사람은 누구나 다 좋은데 이해 관계가 이루어 져봐야 사람을 알수있을것 같군요. 다시한번 원글님 감사합니다.

  • 24. .......
    '16.8.29 4:43 PM (121.138.xxx.132)

    ㅎㅎㅎㅎㅎ 왜 원글님한테 돈을 달래요?
    잘못 한 것 없다고 강하게 응대하세요.

  • 25. 터푸한조신녀
    '16.8.29 4:50 PM (211.109.xxx.9)

    아무리 세상이 미쳐 날뛴데도

    님 친구마저... 같이 널뛰면 어얍니꺼..

    참 할말이 읎네유.

    가시나야 돈세탁한 니가 기억해야지 대포통장 대준 내보고 지랄하노!!!
    미친년아이가!!!

    하고 욕이나 한바가지 하시고 또 돈이뱌기하면

    확 신고해버린다고 하세요!

  • 26.
    '16.8.29 6:04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많아요
    그래서 신불자 된 사람 널렸습니다
    부탁 들어주는 사람도 약간의 수수료를 받고
    해주는 경우가 많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992 흙수저 여자인데 이 정도로 노후까지 생활 가능할까요ㅠㅠ 69 ㅇㅇ 2016/09/25 28,172
599991 일 닛케이 “한국 지진, 안전불감증 드러낸 또 다른 사례” 2 light7.. 2016/09/25 980
599990 주말 하루종일 서점콕 좋네요 3 ㅇㅇ 2016/09/25 1,413
599989 게으름도 병같아요 27 2016/09/25 7,901
599988 제주 비싼맛집 16 제주 2016/09/25 3,680
599987 대전 사시는분들~ 42 대전 2016/09/25 4,130
599986 처음 만난 남자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하면 관심있는건가요? 4 딸기체리망고.. 2016/09/25 1,869
599985 화산분화구 같은 코ㅠㅠ 2 딸기코 2016/09/25 1,244
599984 훼라민큐가 어떤 역할을 하나요 3 뭐지 2016/09/25 2,718
599983 오후5시반쯤 하늘을 올려다보니 갈비구름..분당에서 11 구름 2016/09/25 3,698
599982 집한채는 가지고 있어야된다. 그게 정답인거죠? 8 ㅎㅎ 2016/09/25 4,175
599981 혹시 첫 만남에 남자분이 집에 안바래다 주면 자존심 상하시나요?.. 20 ,, 2016/09/25 7,610
599980 혼자사는데 밑반찬 뭘 만들어야 할까요 17 rr 2016/09/25 3,637
599979 초등 4학년이 quantum, vexation, cognitiv.. 15 ... 2016/09/25 3,453
599978 이거 지루성 두피인가요? 화-한 샴푸를 사야하는 두피인지 1 ... 2016/09/25 964
599977 불면증인데 지금 커피마시는거 6 00 2016/09/25 1,045
599976 건강안좋은 분들 김치 마니드세요 7 ㅈㅅㅂ 2016/09/25 3,210
599975 중국은 크게 말해야 복이 들어오나요? 3 중국인 2016/09/25 1,011
599974 드립커피먹는데 10g의 커피는 티스푼으로 어느정도일까요? 8 ... 2016/09/25 3,665
599973 혹시 에어백 터져 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aa 2016/09/25 267
599972 매수인이 인테리어하고나서 잔금치른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49 아파트잔금 2016/09/25 9,386
599971 폐경 앞두고 달맞이꽃종자유먹어볼까하는데 9 주부 2016/09/25 4,272
599970 딸자랑 7 밤비 2016/09/25 2,175
599969 폐업하는데 위로금을 저만 못받아요 ㅠ 10 2016/09/25 4,301
599968 어째서 애만 챙기고 나는 챙겨주지않아 11 2016/09/25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