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여자는 주체적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런 구시대적 발상이 어딧냐 여자도 주체적으로 사랑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답변달리면서
왜 마음에드는 남자한테 주체적으로 대쉬도못하고 망설이나요?
또 그런글이 올라오면 왜 댓글은 대쉬하지말고 남자가 하게 하라고 말리나요?
여기 댓글대로 여자가 주체적으로 사랑하는거라고한다면
여자도 남자한테 마음대로 표현하고 이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그런건 망설아고 못허게 말려요?
1. ...
'16.8.29 2:03 PM (221.138.xxx.211) - 삭제된댓글그 모든 댓글이 한사람이 달았다거나 82에서 의견을 수렴해 달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요?
세상에 사람은 많고 본인의 경험에 따라 수만가지의 생각이 있겠지요. 어떤 사안에 특별한 경험이나 상처가 있으면 뭔가 강하게 어필하겠지만 보통은 그냥 지나가지 않나요?2. 여자 남자 다
'16.8.29 2:03 PM (115.140.xxx.66)똑같아요
상대방에게 과잉표현하면
상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고
안일해져요
여자만 절제하라는 게 아니고
남자도 마찬가지예요.3. 여자는
'16.8.29 2:03 PM (39.120.xxx.118)남자한테 주체적으로 하면 모양새가 빠지고 자존감이 낮아져요
여자는 도도하게 받아야 되는 거예요
어떤것은 가부장제 남자의 전통적 모습이 여자에게 편하고 좋은거
에요4. ㅇ
'16.8.29 2:05 PM (118.34.xxx.205)본인 편한대로 사새요.
맘껏 들이대고 쫓아다녀 결혼하시면 되요. 안 말려요5. ㄹㄹ
'16.8.29 2:06 PM (61.255.xxx.67)그사람이 같은사람이 아니란건 물론 알고있죠
하지만 여자가 주체적으로 사랑하는거러고 주장하는 댓글러는 특히
남자가 여자한테 빠졌다 류의 내용글에서 흥분하면서 아니라고 우기더라고요
그렇다면 그런 댓글은 남자한테 상처받은 사람이 쓴거라고 봐도 되겠네요?6. 자연의 원리?
'16.8.29 2:1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일수도..
섭리?
정자와 난자가 만날때,
난자는 도도하게 팔짱끼고 있는데
정자는 수백? 수천마리가 한개의 난자를 향해 달려가잖아요.
거기서 단 한개의 정자만이 선택되어지는거고,7. ㅇㅇ
'16.8.29 2:1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근데 처음만난 남자의 에프터를 받는것과
사랑하는 연인사이일때 주도적으로 사랑을 하는것
과는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게 하고 싶음 해도되요
안말려요8. ㅇㅇ
'16.8.29 2:13 PM (61.255.xxx.67)아니요 전 지금 남자친구있고 남자친구의 적극적안 대쉬로 만나기 시작햇고
지금도 한결같이 잘합니다
다만 여자도 주체적으로 사랑하는거라며 남자가 여자를 훨씬 좋아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여자가
과연 마음에드는 남자앞에서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표현할지 의구심이 들어서 말이죠9. 내비도
'16.8.29 2:15 PM (223.62.xxx.13)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82가 한두사람도 아니고. . . 원글님은 은연중에 나 아닌 타인, 82를 하나로 생각하고 있는듯 해요.
10. ㅎㅎ
'16.8.29 2:16 PM (118.33.xxx.206)아니 기질적으로 사냥꾼인 인간들한테 나 좀 잡아가라고 사인을 주는 게 ㅎㅎ물론 여자들의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남자도 있긴해요. ㅎㅎ남자가 어떤 성격이냐를 먼저 파악해야할듯.
11. 아마
'16.8.29 2:1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그건 먼저다가오는여자를 대부분남자들이
싫어해서겠죠
아무리주체적으로해봤자 상대가싫어하면
끝이잖아요
남자여자성향차이라고할수도있겠고12. 그게요
'16.8.29 2:28 PM (223.62.xxx.197)윗님말대로
남자들은 정복욕이 있어서 지가 좋아하는여자를
쟁취하고 거기서 승부욕을 느낀대잖아요
실제예로
여자쪽이 좋아서 목메어 결혼한 커플들은
오래가는꼴을 못봤어요
남편이 바람피거나..
그냥 결혼생활도 그런아내는 늘상 을의입장에서
자기주장도 못펼치고 살죠
남자라는동물들이 본인이 좋아죽어 결혼해도
결혼년차 지나면 시들먹해지는 인간들인데
여자가 허구헌날 좋아죽어도
밖에나가면 딴짓하더라구요13. ㄴㄴㄴㄴㄴ
'16.8.29 2:43 PM (218.144.xxx.243)주체적이오?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여자들의 연애에 있어 주체적이란 단어는
아깝고 성립도 안하고 존재가 의심스럽고
사실 있을 수 없고 거의 전무할 기적과 같은 단어에요.
부딪쳐서 깨지는 건 남자들이나 하는 거지
사랑보다 도도함을 지키는 게 여자에게는 더 우선이거든요.14. ㅇㅇ
'16.8.29 3:10 PM (110.70.xxx.254)82가 혼자서는 암것도 못하는 루저아줌마들 소굴이라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503 | 모달런닝 삶아도될까요? | .. | 2016/10/06 | 1,793 |
603502 | 40대 중반은 뭘로 살까요? 28 | 터닝포인트 | 2016/10/06 | 7,568 |
603501 | 4개월전 신경치료후 금니씌웠던 어금니가 아픈데 치과잘못인가요? 3 | 50만원주고.. | 2016/10/06 | 1,746 |
603500 | 함세웅 신부님 7 | ㅇㅇ | 2016/10/06 | 1,299 |
603499 | 남편의 이런증상 1 | 차니맘 | 2016/10/06 | 1,338 |
603498 | 대학졸업사진찍는데 찾아가면... 10 | 좋아하는 후.. | 2016/10/06 | 1,144 |
603497 | 변기를 희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5 | 겨울이네 | 2016/10/06 | 4,024 |
603496 | 왜 내가 적이 많은걸까 생각해보니... 11 | 자기반성 | 2016/10/06 | 7,708 |
603495 | 출근 남편 등교 학생에게 음식물 쓰레기? 102 | ... | 2016/10/06 | 14,036 |
603494 | 난자완스는 어느 부위 고기로 만들어야 식감 좋고 맛있나요? 3 | 질문 | 2016/10/06 | 546 |
603493 | 부산시, 부산고법에 해수담수화 주민투표 항소장 제출 5 | 후쿠시마의 .. | 2016/10/06 | 494 |
603492 | 연세대 논술 가보신분 교통상황.. 18 | 수시 | 2016/10/06 | 3,962 |
603491 | 고양이 키우면 집이 망가지나요? 26 | 궁금 | 2016/10/06 | 6,100 |
603490 | 라운드 식탁 vs 직사각 식탁 6 | .... | 2016/10/06 | 1,759 |
603489 | 10월 5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2 | 개돼지도 알.. | 2016/10/06 | 584 |
603488 | DKNY PURE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 dkny | 2016/10/06 | 689 |
603487 | 점심 특선메뉴 가격이요~ 8 | 여쭤봅니다 | 2016/10/06 | 1,777 |
603486 | 일하려고 | 일 | 2016/10/06 | 480 |
603485 | 2016년 10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 세우실 | 2016/10/06 | 496 |
603484 | 강서양천 어린이집 아시는분 | ... | 2016/10/06 | 383 |
603483 | 생리통 실비 적용 되나요? 5 | 통증 | 2016/10/06 | 1,497 |
603482 | 부동산 얘기할때 좀 재밌는거 5 | ㅎ | 2016/10/06 | 2,027 |
603481 | 해외에서 전기장판 사용할때 돼지코만 껴서 사용하면 되나요? 7 | 해외 | 2016/10/06 | 4,330 |
603480 | 독립군들이 일본놈에게 받던 전기고문이... 2 | ... | 2016/10/06 | 2,869 |
603479 | 헤어를 검정으로 염색하고싶어요. 3 | 좀봐주세요 | 2016/10/06 | 1,3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