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여자는 주체적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ㅊㄹㄹ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6-08-29 13:58:20
남자가 여자한테 미쳐야한다 이런글이 올라오면
그런 구시대적 발상이 어딧냐 여자도 주체적으로 사랑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답변달리면서
왜 마음에드는 남자한테 주체적으로 대쉬도못하고 망설이나요?
또 그런글이 올라오면 왜 댓글은 대쉬하지말고 남자가 하게 하라고 말리나요?
여기 댓글대로 여자가 주체적으로 사랑하는거라고한다면
여자도 남자한테 마음대로 표현하고 이래야하는거 아닌가요? 왜 그런건 망설아고 못허게 말려요?
IP : 61.255.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9 2:03 PM (221.138.xxx.211) - 삭제된댓글

    그 모든 댓글이 한사람이 달았다거나 82에서 의견을 수렴해 달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지요?
    세상에 사람은 많고 본인의 경험에 따라 수만가지의 생각이 있겠지요. 어떤 사안에 특별한 경험이나 상처가 있으면 뭔가 강하게 어필하겠지만 보통은 그냥 지나가지 않나요?

  • 2. 여자 남자 다
    '16.8.29 2:03 PM (115.140.xxx.66)

    똑같아요
    상대방에게 과잉표현하면
    상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고
    안일해져요

    여자만 절제하라는 게 아니고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 3. 여자는
    '16.8.29 2:03 PM (39.120.xxx.118)

    남자한테 주체적으로 하면 모양새가 빠지고 자존감이 낮아져요
    여자는 도도하게 받아야 되는 거예요
    어떤것은 가부장제 남자의 전통적 모습이 여자에게 편하고 좋은거
    에요

  • 4.
    '16.8.29 2:05 PM (118.34.xxx.205)

    본인 편한대로 사새요.
    맘껏 들이대고 쫓아다녀 결혼하시면 되요. 안 말려요

  • 5. ㄹㄹ
    '16.8.29 2:06 PM (61.255.xxx.67)

    그사람이 같은사람이 아니란건 물론 알고있죠

    하지만 여자가 주체적으로 사랑하는거러고 주장하는 댓글러는 특히

    남자가 여자한테 빠졌다 류의 내용글에서 흥분하면서 아니라고 우기더라고요

    그렇다면 그런 댓글은 남자한테 상처받은 사람이 쓴거라고 봐도 되겠네요?

  • 6. 자연의 원리?
    '16.8.29 2:10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일수도..

    섭리?

    정자와 난자가 만날때,
    난자는 도도하게 팔짱끼고 있는데
    정자는 수백? 수천마리가 한개의 난자를 향해 달려가잖아요.
    거기서 단 한개의 정자만이 선택되어지는거고,

  • 7. ㅇㅇ
    '16.8.29 2:1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처음만난 남자의 에프터를 받는것과
    사랑하는 연인사이일때 주도적으로 사랑을 하는것
    과는 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게 하고 싶음 해도되요
    안말려요

  • 8. ㅇㅇ
    '16.8.29 2:13 PM (61.255.xxx.67)

    아니요 전 지금 남자친구있고 남자친구의 적극적안 대쉬로 만나기 시작햇고
    지금도 한결같이 잘합니다
    다만 여자도 주체적으로 사랑하는거라며 남자가 여자를 훨씬 좋아하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여자가
    과연 마음에드는 남자앞에서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표현할지 의구심이 들어서 말이죠

  • 9. 내비도
    '16.8.29 2:15 PM (223.62.xxx.13)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82가 한두사람도 아니고. . . 원글님은 은연중에 나 아닌 타인, 82를 하나로 생각하고 있는듯 해요.

  • 10. ㅎㅎ
    '16.8.29 2:16 PM (118.33.xxx.206)

    아니 기질적으로 사냥꾼인 인간들한테 나 좀 잡아가라고 사인을 주는 게 ㅎㅎ물론 여자들의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남자도 있긴해요. ㅎㅎ남자가 어떤 성격이냐를 먼저 파악해야할듯.

  • 11. 아마
    '16.8.29 2:1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건 먼저다가오는여자를 대부분남자들이
    싫어해서겠죠
    아무리주체적으로해봤자 상대가싫어하면
    끝이잖아요
    남자여자성향차이라고할수도있겠고

  • 12. 그게요
    '16.8.29 2:28 PM (223.62.xxx.197)

    윗님말대로
    남자들은 정복욕이 있어서 지가 좋아하는여자를
    쟁취하고 거기서 승부욕을 느낀대잖아요

    실제예로

    여자쪽이 좋아서 목메어 결혼한 커플들은
    오래가는꼴을 못봤어요
    남편이 바람피거나..
    그냥 결혼생활도 그런아내는 늘상 을의입장에서
    자기주장도 못펼치고 살죠


    남자라는동물들이 본인이 좋아죽어 결혼해도
    결혼년차 지나면 시들먹해지는 인간들인데
    여자가 허구헌날 좋아죽어도
    밖에나가면 딴짓하더라구요

  • 13. ㄴㄴㄴㄴㄴ
    '16.8.29 2:43 PM (218.144.xxx.243)

    주체적이오?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여자들의 연애에 있어 주체적이란 단어는
    아깝고 성립도 안하고 존재가 의심스럽고
    사실 있을 수 없고 거의 전무할 기적과 같은 단어에요.
    부딪쳐서 깨지는 건 남자들이나 하는 거지
    사랑보다 도도함을 지키는 게 여자에게는 더 우선이거든요.

  • 14. ㅇㅇ
    '16.8.29 3:10 PM (110.70.xxx.254)

    82가 혼자서는 암것도 못하는 루저아줌마들 소굴이라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02 이탈리아 9월에 한여름 옷 입나요? 6 반반무많이 2016/08/31 1,537
591701 세월호869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8/31 324
591700 콩나물무침을 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 봐주세요. 26 츄파춥스 2016/08/31 4,308
591699 꿈해몽 부탁드려요 거북이 3마리 8 꿈꾸는자 2016/08/31 2,520
591698 엄마집 참깨 두말을 도둑맞았다네요. 좀도둑 조심! 7 페페 2016/08/31 2,046
591697 이사할때 제일 먼저 이사할집에 무슨 물건을 기져디 놓나요 5 111 2016/08/31 3,509
591696 바람피고 있는 남편. 뭘 요구 할까요 제가.. 28 2016/08/31 9,043
591695 쥐구멍이라도.... 6 마미 2016/08/31 1,068
591694 아직도 생각나는 추억의 만화 있으세요? 38 .. 2016/08/31 3,600
591693 요즘도 돌잔치에 직장동료들 초대하나요? 6 577 2016/08/31 1,449
591692 이상하네요..남편이 샤워하고 누워있는데 29 ㄴㅇㅇ 2016/08/31 24,862
591691 물건이 주는 행복 무시할 수 없네요 1 조맘시 2016/08/31 1,988
591690 정치인들 딸..음악전공 많이하던데 실력은 어떨까요 7 ㅇㅇ 2016/08/31 2,112
591689 눈곱이 끼고 눈이 짓물러요 2 2016/08/31 1,333
591688 혼자 차 타는 엄마한테 서운해요. 글 보니.. 9 ㅡㅡ 2016/08/31 2,712
591687 이사 전 수리 고민되네요 7 꽃그늘 2016/08/31 998
591686 수영하시는 분들 봐주세용^^ 10 2016/08/31 1,843
591685 어꺠 자주 아프신분 11 999 2016/08/31 3,474
591684 수돗물이요 3 은빛 2016/08/31 530
591683 김동길도 박근혜를 버렸네요 9 TV조선 모.. 2016/08/31 2,903
591682 손톱이 무좀걸린것처럼 된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요.. 5 이슬 2016/08/31 1,616
591681 친정이든 시집이든 부모님과 통화 자주 하시는 분들께.. 3 궁금 2016/08/31 874
591680 보이스피싱 1 썩을것 2016/08/31 407
591679 급질문이요 조카며느리가 예정일근처인데 양수새서 다니던병원갔더니 .. 6 급질문이요;.. 2016/08/31 1,561
591678 택배기사한테 '문앞에 두고가세요'이러는거 경우없는건가요? 16 ... 2016/08/31 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