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련된 여자라면 외모말고 또 어떤점이 추가로 있어야되죠?
1. 보리보리11
'16.8.29 12:41 PM (14.49.xxx.211)행동하는것, 말투, 상대를 대하는 태도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거죠...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그 사람의 진면목이 나올때 있어요.
2. af
'16.8.29 12:41 PM (175.177.xxx.167)지성아닐까요
3. ㅁㅁㅁ
'16.8.29 12:42 PM (1.180.xxx.255)스타일링요
4. ㅇㅇ
'16.8.29 12:42 PM (24.16.xxx.99)예절 지성 말투 감각.. 이런 것들 아닐까요.
5. ..
'16.8.29 12:43 PM (218.148.xxx.133)굿와이프에서 김서형 같은 느낌
6. ...
'16.8.29 12:43 PM (203.228.xxx.3) - 삭제된댓글딱 보면 세련되어 보이지 않나요? 지성을 논외로 하고도 스타일이 세련된 여자. 발레리나 강수진도 세련됐고, 말하는게 그리 우아하지는 않지만...예쁜여자는 1년에 몇차례 보는데,,세련된 여자는 1년에 한번이나 볼까말까해요. 제가 그리 돌아다니는 스탈이 아니어서..공통점은 마르고 옷도 무채색이었던거 같아요. 백화점에서 손태영을 봤는데 정말 이뻤는데 세련됐다는 이미지는 아니었어요
7. ...
'16.8.29 12:52 PM (118.219.xxx.32)목소리와 발성.
8. 한마디로
'16.8.29 12:5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간지나야돼요
말로설명하긴어려운데 이쁘고날씬한거 기본으로깔고
약간 서구적이면서 팔다리는 무조건 길고 가늘며
좀차가운느낌?
그리고 옷발잘받으려면 여자든 남자든 기본골격이
좀있어야됩니다 너무어좁이는 절대안됨
이런사람 진짜 드뭅니다9. 어ddd
'16.8.29 12:57 PM (210.95.xxx.137) - 삭제된댓글김서형 너무 세련된척해서 별루..
10. ㅇ
'16.8.29 1:03 PM (223.62.xxx.163)일단 하관이 돌출된 경우.. 세련과는 좀 멀어보여요.. 그걸 커버할만한 분위기나 스타일링이 아주 인상깊지 않으면요
11. 나세련
'16.8.29 1:04 PM (211.227.xxx.83)그냥 뭘해도 세련은 세련이에요
가끔 외모와다르게 목소리나 술자리에서 확 깨는사람들이 잉있는데... 그런사람들은 그런면자체도 왠지 후져보이지않더라구요12. 저는
'16.8.29 1:04 PM (118.44.xxx.239)대화에서 풍기는 사고방식 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어떤분은 봤는데 외모는 그냥 아줌마 인데
어쩜 그리 겸손하고 우아 한지 대화에서 매료되었어요
배운 점도 많고 제가 생각하는 진짜 세련된 여성이었습니다13. 절제
'16.8.29 1:06 PM (218.155.xxx.45)뭐든 넘치지 않게 절제 하는것!
14. 에궁
'16.8.29 1:10 PM (223.17.xxx.89)전 한 떡대해서 어깨 좁고 목 길어 보이는게 소원인데...
키도 늘씬해 보고 싶고 ㅠ
역시 길죽해야 우아해 보여요15. ..
'16.8.29 1:11 PM (49.143.xxx.64)감정을 표현하는 매너가 발달되어야 세련되다는
16. holly
'16.8.29 1:22 PM (203.228.xxx.3)제가 대학원을 서울대 경영학과에서 다녔는데 거기 동갑내기가 엄청 세련된 분위기여자애가 있었어요. 그친구는 대원외고거쳐 학부도 서울대 경영. 정말 똑똑했죠. 미인은 아닌데 한 상위 3~40%, 사람들과 같이 있어도 확 튀고, 얼굴 가무잡잡한데 바바리를 입고 오면 그렇게 멋질수가 없었어요. 어깨가 엄청 넓었어요 키는 한 165-6정도인데 등발은 있어요. 그래도 종아리 날씬해서 무릎길이 스커트 잘 어울리고. 커피숍에서 혼자 커피마시고 있으면 남자들이 말걸고 그런데요. 학벌 들으면 부담될텐데 ㅋㅋㅋ 석사졸업하고 알만한 증권회사 펀드매니저로 갔는데 지금 얼마나 멋있을지~주위 여자들 평판이 피라미같은 남자들은 저애한테 덤비지 못할거다..이랬어요
17. 머리에
'16.8.29 1:39 PM (203.128.xxx.56) - 삭제된댓글뭐가 들었냐가 관건이죠
머리에 지식이 들었나
ㄸ이 들었나~~~18. ......
'16.8.29 1:42 PM (211.200.xxx.161)외국어 하나정도만 남들과 다르게 잘해도 솔직히 외모니 분위기니 그냥 다 압도해버려요.
늘 면바지에 흰티셔츠 악세사리는 목걸이 달랑 하나, 늘 짧은 남자같은 커트머리,피부는 누르팅팅하고 그냥 별 볼일없는 중년여성같은 아줌마 한분 아는데, 회사에 영국 직원이 왔는데, 그 중년 여자분이 영어를 정말 현지인처럼 구사했거든요.
영어로 이야기 하는동안, 젊은 남자들은 말할것도 없고,평소에 우습게 보던 젊은 여직원들까지 그 아줌마한테 급 공손해지는 광경을 목격하고는, 다들 아,,이러고 입벌리고 있는거보고는. 사람은 남들과 다른 지적인 곳이 머리속에 한군데라도 있어야 특별해보이는구나 느껴지는거죠. 그 자리에서 아무리 잘 차려입고 비싼거 두루고 있어도 입도 뻥긋못하는 젊은 직원들이 뭔가 초라해보였던 상황.19. 쥬쥬903
'16.8.29 1:47 PM (183.97.xxx.116)체형이 되야하더라고요.
아담통통은 절대 새련안나옴.
165눈되고 호리호리 55전후.44거나.
얼굴고 작고.
언행.학식.매너야 기본이고요.
그게 다 갖춰졋어도 아담통통여자에게
세련됏다 표현은 안나오대요..20. ㅇ
'16.8.29 2:14 PM (118.34.xxx.205)교양 매너 품위 외국어
21. ㅇㅇ
'16.8.29 3:02 PM (71.84.xxx.62)센스 (두글자 밖에 못쓰겠는데 다섯자를 써야 댓글 등록 이 되는군요)
22. dd
'16.8.29 3:43 PM (175.223.xxx.222)최민수 와이프 보며 세련됬다 생각했어요 그런 스탈...
23. Qqqq
'16.8.29 9:20 PM (1.235.xxx.245)목소리,외국어
24. ..
'19.1.10 5:55 PM (154.5.xxx.178) - 삭제된댓글내적인 세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