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요즘은 더 따뜻하게 느껴져요.
찬물 틀었을때 욕실도 그렇고 주방도 그렇고....
받아 놓으면 오히려 받아놓고 시간 좀 지난 물이 더 차요.
아파트이긴 한데 직수형이라 물탱크 문제는 아니에요.
보일러는 꺼져 있고 온수기능을 꺼도 마찬가지인데...
되게 찜찜하게 뜨뜻해요.
지금 날씨에 샤워하기에도 무난할만큼.
식수를 끓여 먹지 않고 정수기 쓰는지라 더 찜찜하네요.
네이버 검색해 보니 더러 그런집들이 있던데...
야채 같은거 씻을때도 그렇고 뭔가 기분이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