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에서 술집에서 밥먹고 술먹는 남녀들...

지친다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16-08-29 09:25:02
수없이 많은 식당 밥집 술집에 밥먹고 술먹는 남녀들 ... 사귀는 사이인 사람들 빼고 그 직전 단계인 썸이나 호감 단계인 사람들..... 흔히 우리가 볼수있는 길거리에 널린 그런 남녀들.......
그사람들조차도 너무너무 부러워요.... 밥한끼 술한잔이 뭐가 어려운건가 싶었는데 이것까지 가는것 조차도 저에겐 사치고 불가능이네요..... 정말 흔하게 하는 말인 언제 밥한번 하자 술한잔 해야지 이말조차 시도조차 할수없게 절 냉담하게 대하는 그사람.... 밥먹고 술먹는 사이인 사귀지않는 남녀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었네요....... 정말 상처많이 받았고 많이울었고..... 남녀가 만나서 한쪽만이 아닌 서로 호감을 느끼고 서로 좋아하게된다는건 진짜 신이주신 축복이고 행복이고 행운인거였네요........
IP : 1.232.xxx.1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6.8.29 9:35 AM (223.62.xxx.117)

    입냄새나요!!

    그런사람들 옆에서 식사하며 술마시고 떠드는데

    어찌나 술냄새 음식냄새 섞여서 말할때
    입에서들 냄새가 나는지

    한테이블건너 밥먹는사람들한테까지 풍겨져요!!
    술좀 그만들좀 처먹었으면!!

  • 2. ㅎㅎ
    '16.8.29 9:40 AM (118.33.xxx.206)

    데이트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거군요. 이 외로운 계절 어찌 버티실려고 ...

  • 3. 에구...
    '16.8.29 9:45 AM (121.145.xxx.191)

    인생 팍팍하게 사시네...
    그럼 술파는 집에를 가지마셔요

  • 4. 에구...
    '16.8.29 9:45 AM (121.145.xxx.191)

    아.. 첫댓글에게 한말입니다..

  • 5. 지친다
    '16.8.29 10:07 AM (1.232.xxx.101)

    5달째 좋아하는 사람이있는데 전 티안낸다고 노력했는데 어쩔수없이 티가났겠죠..... 그전까진 그나마 예의상이라도 매너상이라도 말은 했었는데 어젠 그런것 조차도 안하더라고요 ㅎㅎㅎ...... 그냥 나한테 왜이래 그만좀해 이게 둔한 저한테도 보이는 상황.. 그러고 술마시러 가니 주위에 남녀테이블들이 부러워지더라구요 다들 사귀는 사이 아니던데 저렇게 술먹는 사이까지 오는것도 저사람들은 복받았네 이런거요....

  • 6. .....
    '16.8.29 10:15 AM (58.142.xxx.94) - 삭제된댓글

    아쉽지만 확실하게 접으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힘내세요...

  • 7. 힘내시고
    '16.8.29 10:19 AM (223.17.xxx.89)

    님 스스로에게 더 투자하세요 pt라도 하시길

  • 8. ..........
    '16.8.29 10:22 AM (211.211.xxx.31)

    파이팅!!

  • 9. 그럴땐
    '16.8.29 11:00 AM (112.164.xxx.130) - 삭제된댓글

    그쪽을 과감히 내쪽에서 버려주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걸 쫒으세요
    그게 내 인생 살리는 길입니다

  • 10. 첫댓글 뭐니ㅋ
    '16.8.29 1:25 PM (211.36.xxx.91)

    술을 너무 처먹는 사람도 싫지만 술 아예 안먹는 사람도 그닥 매력있는건 아니에요.
    혐주가들은 어딘가 너무 당당하기까지 해서하재미없고 피곤하다는 인상을 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90 해외동포들이 유가족들과 동조단식하고 기억행동하는 이유 1 light7.. 2016/09/01 347
591789 구스 이불이요~~ 8 이불 2016/09/01 1,905
591788 고2 아들이 자퇴를 한다고 합니다 44 아~ 2016/09/01 10,956
591787 애 다 키웠는데 이제와서 애봐준다고 들락거리며 참견하시는 시부모.. 58 뭐니 2016/09/01 21,746
591786 대구 너무 덥네요 9 어쩌라고 2016/09/01 1,940
591785 2015년 삼재는 올해 음력생일 지나야 되나요? (안믿는 분 패.. 4 삼재 2016/09/01 1,574
591784 백화점 앤클라인이라는 여성복 어떤가요? 7 결정장애 2016/09/01 2,044
591783 구르미 임시완이 했다면 38 ... 2016/09/01 7,194
591782 지금 나오는 상주포도 노지포도 인가요? 2 2016/09/01 688
591781 누진제 속시원한 영상 (퍼옴) 4 .. 2016/09/01 831
591780 체크카드만 쓰는게 나은가요 신용카드도 같이 써야하나요? 13 초보새댁 2016/09/01 4,867
591779 마이너스의 손 집사기 힘드네요 8 마이너스의 .. 2016/09/01 2,798
591778 친구랑 밥먹는데 밥값을 어찌하죠?.. 10 ㄷㄷ 2016/09/01 4,285
591777 친정엄마는 어떤걸 더 원하실까요? 5 2016/09/01 1,600
591776 찐옥수수 냉동시킨거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6 gurie7.. 2016/09/01 6,324
591775 말랐는데 고지혈증... ㅜㅜ 16 ... 2016/09/01 5,766
591774 구르미 몰입 방해 요소 11 ㅇㅇ 2016/09/01 3,235
591773 농협카드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6/09/01 940
591772 메갈리안의 덧없는 꿈 28 두다다쿵 2016/09/01 3,158
591771 사극 드라마영화 궁중씬은 어디서 찍나요? 1 ... 2016/09/01 726
591770 유니시티 궁금 2016/09/01 829
591769 ㅅㅅ 17 아내 2016/09/01 5,828
591768 통돌이 세탁기 엘지vs삼성 ?? 9 888 2016/09/01 2,245
591767 저희 엄마가 운전면허증 갱신 안하신다는데....좀 봐주세여;;;.. 6 마mi 2016/09/01 1,752
591766 구르미 보려하니 김유정 연기가 35 ... 2016/09/01 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