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대부부 크루즈여행 선택요령 좀 알려주세요
호주 아프리카 남미 제외 웬만한 여행지는 두분다 다녀보신 분들이시구요.
시기는 내년~내후년이라 여유가 있을거 같긴 한데, 문제는 크루즈여행은 저도 생소한지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드려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ㅜ ㅜ
여행지 선택에서부터 기간에 이르기까지 어떤조언이라도 좋아요. 아시는 분들 계시면 한마디라도 훈수 좀 부탁드릴께요~ 복받으실거에요^^
1. ㅠ
'16.8.29 1:03 AM (1.245.xxx.230)크루즈닷컴 가보시면 다 나와요.
회사부터 루트 방마다 가격 일정 다 있어요.
여기저기 다양하게 나와있어요.2. 호주도
'16.8.29 1:06 AM (223.17.xxx.89)가보셨다니.. 이집트도 좋갔네요.
나일강 따라 가장 많은 크루즈 보유로 호텔보다 저렴하고 여행으로도 좋다던데요3. 크루즈
'16.8.29 1:10 AM (75.166.xxx.198)알라스카, 하와이 섬 다 돌기, 갈라파고스, 파나마운하, 유럽강따라가는 크루즈, 지중해크루즈, 호주도는 크루즈등 크루즈 종류는 엄청많아요.
4. 원글
'16.8.29 1:21 AM (110.70.xxx.179)네~ 크루즈닷컴 한번 들어가볼께요~!!
이집트는 얼른 생각하기엔 아직 치안이 좀 걱정되긴하는데.. 또 어찌 생각하면 크루즈라 괜찮을까 싶기도 하구요~~
무난하게 10박 정도 예상합니다~ 하와이!! 제가 땡기네요ㅎㅎㅎ
열심히 알아보겠습니다!!5. 크르즈
'16.8.29 2:11 AM (71.80.xxx.205)미국사는 은퇴하고 여행 즐기는 한사람입니다
크르즈 여행이나 자동차 여행으로 남편과 함께 즐기는 50대 후반입니다
지금까지 8번의 크르즈로 알라스카 두번 하와이 멕시코 켈리포니아 해안 버뮤다 케러비안 뉴 잉글레드등을 다녀왔고 지금도 매 삼개월에 한번정도 계획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자동차여행등을 합니다
우선 크르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영어가 통해야 제대로 즐길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할수도 있는데 이런곳에서 물어본것이 믿지 못할것 같아서 조심스럽습니다6. ....
'16.8.29 6:35 AM (211.193.xxx.111)부부나 커플 2명만 여행할께 아니라 모임이나 친구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 하는게 좋다네요.
7. 로얄캐리비언
'16.8.29 8:01 AM (61.82.xxx.218)로얄캐리비언 크루즈 상품중 셀러브리트 크루즈를 이용하세요,
프리미엄급 크루즈예요.
근데 70대부부 힘드시지 않을까요?
보통 일단 기항지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크루즈 여행하고 다시 비행기타고 돌아와야해요.
특히 유럽이나 남미 크루즈가 유명한데, 기항지까지 이동만으로도 70대분들 힘드실텐데. 게다가 언어도 힘들고요.
짧게 아시아, 크루즈나 한,중,일 크루즈 이용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8. 원글
'16.8.29 8:18 AM (175.223.xxx.138)생각보다 언어가 중요한가봐요~부모님 경우 두분다 네이티브수준은 아니지만 의사소통하실 정도 영어수준은 되시는데 그래도 힘드실까 모르겠네요;;
제가 여기에 질문을 올린건 이런저런 정보수집을 좀 먼저 해보고 괜찮은걸 좀 추려서 선택지를 드리려고 한거거든요. 알찬 조언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댓글보고 좀더 알아보고 연구해보겠습니다9. ㅇㅇ
'16.8.29 8:33 AM (218.51.xxx.139)알래스카 크루즈 추천
밴쿠버에서 출발해서 다시 밴쿠버로 돌아오는거 있어요
가신김에 밴쿠버와 빅토리아섬도 관광하세요
프린세스
놀웨지언 크루즈같은 대형 선사 홈페이지 들어가면
날짜별로 상품 나와있어요
일찍 예약할수록 저렴하게 예약할수 있어요
크루즈는 무조건 큰배를 타야 시설도 다양
즐길거리도 많고
배의 흔들림도 적어요10. 크루저
'16.8.29 9:20 AM (147.47.xxx.72)저도 10번넘게 크루즈 해봤는데요.
부모님 연배에서 추천하고 싶은 것은,
6월-7월 북유럽 노르웨이, 러시아 등 도는 것. cunard나 royal carribean
연중 바하마 근처 돌기. 이왕이면 현재 나와 있는 것 중 가장 큰 Oasis급으로 타기
알래스카크루즈
영어가 기초로는 안되고, 어느 정도 되어야 크루즈 생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영어가 완전 기초시라면 성격이 엄청 적극적이시던가요.11. 우와
'16.8.29 9:56 AM (183.102.xxx.16)정말 감사드려요!! 아직 시간여유가 있으니 무조건 큰배로~~ 알래스카가 좋아보여요^^ 영어가 그렇게 중요한 비중인줄 82의 댓글님들 덕에 처음 알게되었네요.. 아빠는 사실 주재원경험도 많으시고 낯선사람에게도 썰렁개그 막 던지시는 분이라 별걱정은 없는데 막상 수줍음 많은 엄마가 걱정이에요 크루즈여행은는엄마의 오랜꿈이다 하셨었는데..생각만큼 즐겁지 않으시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아직 정보수집단계인데 벌써 좀 걱정스러워요ㅜ ㅜ
아무튼 너무너무 고맙습니다~^^12. 크루즈
'18.11.30 12:23 AM (14.45.xxx.114)가고시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