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에요..여자들 여럿 모임요

심리?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6-08-28 23:11:51
오빠와 남동생에 주변 환경이 남자가
많았어서 서른중반의 나이에도 여자들 모임은 어려워요
제가 5년 넘게 지속한 모임이 있는데요..
인원은 9명 정도지요
그중 두 명의 인물이 좋다하면..
매번 만나거나 밴드에서건 비슷한 수준의
외모 몸매 임에도 한명에게만 과한 칭찬세례와
외모칭찬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안 하는 날 없이
하는건 왜인가요?
한명이 접니다.. 칭찬받는..
외모 칭찬이 너무 기분이 좋고 즐겼지요
어느날 제 배꼽친구가 백화점에서 저와 그 모임의
인물 좋은 분과 함께 있는것을 보고 잠깐 인사 했는데
그 분 모델같고 예쁘다고 감탄하더군요.
맞아요..제가 단독으로 몇년을 붕 뜨다보니 잊고 있었던..
그래서 궁금한 게 왜 모임에선 내 칭찬만 하나?
놀리는건가? 아님 만만해서인가? 경제적으로 제가 이 모임에서
보통수준..
아님 진짜 내가 남들 눈엔 그 분보다 예쁘다?인가요?
IP : 121.168.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8.28 11:19 PM (175.209.xxx.57)

    즐기세요. 그런 걸 뭐 깊이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 2. ..
    '16.8.28 11:32 PM (121.168.xxx.37)

    저는 물론 기분이 좋아도..
    예쁜 그 분이 제게 하소연 하는게
    일이년도 아니고 사람 바보로 만드는 느낌이라고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본인도 제가 자기보다 더 뛰어나지 않은 거 잘 알거구
    외모도 외몬데..자기가 싫으니까 그런 상황 만드는 걸로
    생각하구요..

  • 3. 님이
    '16.8.28 11:46 PM (218.154.xxx.102)

    성격이 좋거나
    그여자분이 밉상이거나
    님이 얼굴과 패션까지 감탄스럽거나
    님이 이쁘면서 재밋거나
    하는 좋은점이 많겠죠.

  • 4. 혹시
    '16.8.29 12:58 AM (121.134.xxx.76)

    칭찬해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일지도 모르죠

  • 5. ............
    '16.8.29 10:17 AM (211.211.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에이 나보단 이분이 더 예쁘지~ 혹은 에이 내가 이쁜건 아니지..
    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234 저는 지금 네이버 메인화면에 들어가면 자꾸만 보완관련 인증절차를.. 3 .... 2016/08/30 563
591233 조선일보야 무엇이 호와요트냐! 3 ㅇㅇㅇ 2016/08/30 988
591232 음미체 이제 수행만 100%로 바뀌었나요? 8 중딩 2016/08/30 1,155
591231 잇몸뼈 재생시술 후 임플란트 ..비용 얼마나 들까요? 3 . 2016/08/30 3,268
591230 겉보기에는 직장생활 사회생활 잘하는데 정신에 병있어서 문제되는 .. 4 12345 2016/08/30 1,536
591229 중국드라마는 어디서 봐요? 1 저기 2016/08/30 757
591228 에릭남 같은 친구는 사람끄는 매력이 본래 타고난걸까요? 32 성희맘 2016/08/30 8,139
591227 많이 먹어도 배 안부른 느낌.. 저만 이런가요? ㅠㅠ 3 ㅌㅌ 2016/08/30 1,028
591226 이런친구?..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6/08/30 1,478
591225 큰병원가야할까요??도와주세요 5 곱슬곱슬 2016/08/30 1,447
591224 냉모밀 다이어트 음식인가요? 1 ........ 2016/08/30 3,484
591223 강혜정 양악 안했더라면 공효진 이상 탑급 이었을거예요... 79 두고두고 2016/08/30 27,760
591222 필러 상담받기로 했는데 넘 떨리고 무서워요~ 9 필러 2016/08/30 2,006
591221 조카때문에 힘들어요.. 17 .... 2016/08/30 4,631
591220 술 마시면 오히려 살이 빠지는 분? 5 2016/08/30 1,204
591219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1 아마 2016/08/30 1,382
591218 공부에 관한 어록중에 1 ㄱㄱ 2016/08/30 688
591217 옥시크린 표백제 쓰던 분들 뭘로 바꾸셨나요? 9 섬유표백제 2016/08/30 3,706
591216 초등학교3학년 반장엄마 할일있나요? 1 다봄맘 2016/08/30 2,427
591215 카페 팥빙수들..너무 비싸고 맛없어요 9 2016/08/30 1,751
591214 벤시몽 느낌의 운동화 편한 브랜드 있나요?? 6 깜장운동화 2016/08/30 1,882
591213 가다실 서바릭스? 3 ..... 2016/08/30 1,414
591212 추억을 소환하는 음식 3 그시절 2016/08/30 916
591211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커튼 질문드립니다 4 커튼 2016/08/30 1,597
591210 오늘은 뭐먹지에서 신동엽이 이런 또라이아냐 란 발언 9 .... 2016/08/30 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