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남동생에 주변 환경이 남자가
많았어서 서른중반의 나이에도 여자들 모임은 어려워요
제가 5년 넘게 지속한 모임이 있는데요..
인원은 9명 정도지요
그중 두 명의 인물이 좋다하면..
매번 만나거나 밴드에서건 비슷한 수준의
외모 몸매 임에도 한명에게만 과한 칭찬세례와
외모칭찬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안 하는 날 없이
하는건 왜인가요?
한명이 접니다.. 칭찬받는..
외모 칭찬이 너무 기분이 좋고 즐겼지요
어느날 제 배꼽친구가 백화점에서 저와 그 모임의
인물 좋은 분과 함께 있는것을 보고 잠깐 인사 했는데
그 분 모델같고 예쁘다고 감탄하더군요.
맞아요..제가 단독으로 몇년을 붕 뜨다보니 잊고 있었던..
그래서 궁금한 게 왜 모임에선 내 칭찬만 하나?
놀리는건가? 아님 만만해서인가? 경제적으로 제가 이 모임에서
보통수준..
아님 진짜 내가 남들 눈엔 그 분보다 예쁘다?인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에요..여자들 여럿 모임요
심리?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6-08-28 23:11:51
IP : 121.168.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6.8.28 11:19 PM (175.209.xxx.57)즐기세요. 그런 걸 뭐 깊이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2. ..
'16.8.28 11:32 PM (121.168.xxx.37)저는 물론 기분이 좋아도..
예쁜 그 분이 제게 하소연 하는게
일이년도 아니고 사람 바보로 만드는 느낌이라고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본인도 제가 자기보다 더 뛰어나지 않은 거 잘 알거구
외모도 외몬데..자기가 싫으니까 그런 상황 만드는 걸로
생각하구요..3. 님이
'16.8.28 11:46 PM (218.154.xxx.102)성격이 좋거나
그여자분이 밉상이거나
님이 얼굴과 패션까지 감탄스럽거나
님이 이쁘면서 재밋거나
하는 좋은점이 많겠죠.4. 혹시
'16.8.29 12:58 AM (121.134.xxx.76)칭찬해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일지도 모르죠5. ............
'16.8.29 10:17 AM (211.211.xxx.3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에이 나보단 이분이 더 예쁘지~ 혹은 에이 내가 이쁜건 아니지..
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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