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에요..여자들 여럿 모임요

심리?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6-08-28 23:11:51
오빠와 남동생에 주변 환경이 남자가
많았어서 서른중반의 나이에도 여자들 모임은 어려워요
제가 5년 넘게 지속한 모임이 있는데요..
인원은 9명 정도지요
그중 두 명의 인물이 좋다하면..
매번 만나거나 밴드에서건 비슷한 수준의
외모 몸매 임에도 한명에게만 과한 칭찬세례와
외모칭찬을 하루에 한번이라도 안 하는 날 없이
하는건 왜인가요?
한명이 접니다.. 칭찬받는..
외모 칭찬이 너무 기분이 좋고 즐겼지요
어느날 제 배꼽친구가 백화점에서 저와 그 모임의
인물 좋은 분과 함께 있는것을 보고 잠깐 인사 했는데
그 분 모델같고 예쁘다고 감탄하더군요.
맞아요..제가 단독으로 몇년을 붕 뜨다보니 잊고 있었던..
그래서 궁금한 게 왜 모임에선 내 칭찬만 하나?
놀리는건가? 아님 만만해서인가? 경제적으로 제가 이 모임에서
보통수준..
아님 진짜 내가 남들 눈엔 그 분보다 예쁘다?인가요?
IP : 121.168.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8.28 11:19 PM (175.209.xxx.57)

    즐기세요. 그런 걸 뭐 깊이 생각하시나요. ㅎㅎㅎ

  • 2. ..
    '16.8.28 11:32 PM (121.168.xxx.37)

    저는 물론 기분이 좋아도..
    예쁜 그 분이 제게 하소연 하는게
    일이년도 아니고 사람 바보로 만드는 느낌이라고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본인도 제가 자기보다 더 뛰어나지 않은 거 잘 알거구
    외모도 외몬데..자기가 싫으니까 그런 상황 만드는 걸로
    생각하구요..

  • 3. 님이
    '16.8.28 11:46 PM (218.154.xxx.102)

    성격이 좋거나
    그여자분이 밉상이거나
    님이 얼굴과 패션까지 감탄스럽거나
    님이 이쁘면서 재밋거나
    하는 좋은점이 많겠죠.

  • 4. 혹시
    '16.8.29 12:58 AM (121.134.xxx.76)

    칭찬해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일지도 모르죠

  • 5. ............
    '16.8.29 10:17 AM (211.211.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에이 나보단 이분이 더 예쁘지~ 혹은 에이 내가 이쁜건 아니지..
    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942 시어머니 입장에서 조언부탁드려요ㅡ명절관련ㅡㅡ내용펑했어요 19 까망이 2016/09/25 4,425
599941 컴활 쉬운자격증이라더니 나름 만만치않네요 9 머리에쥐난닷.. 2016/09/25 2,586
599940 인천공항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처음이에요 6 촌녀 2016/09/25 1,715
599939 잘가르쳤던 선생님들 생각해보니 6 ㅇㅇ 2016/09/25 2,561
599938 몸이 피곤할때 소화도 잘안되지 않으세요? 2 . 2016/09/25 694
599937 지금 판듀에 장윤정이 입고나온옷 4 맘에든다 2016/09/25 2,749
599936 [제목수정]마흔 중반 이제 재취업는 접어야겠죠... 12 마흔중반 2016/09/25 6,043
599935 지진운 5 ... 2016/09/25 1,849
599934 아이 섀도우 하면 눈에서 눈물 나는거 같아요 3 보라 2016/09/25 969
599933 양가 도움없이 워킹맘은 힘들겠죠? 10 고민.. 2016/09/25 1,656
599932 생일선물로 받은 모바일기프트콘 어제가 만료일인데 어째요?? 4 ........ 2016/09/25 1,075
599931 록시땅, 멜비타...??? 3 best 2016/09/25 1,245
599930 친한 동생이 결혼식 날짜를 어린이날로 잡았어요 15 ... 2016/09/25 4,770
599929 미국가는데 여행책을 몇권봤더니 이미 갔다온기분 ㅡㅡ 6 ㄹㄹ 2016/09/25 1,912
599928 찰떡 만들때 다양한 고명 종류 모가 있을까요? 4 떡순이 2016/09/25 447
599927 포탈 백남기님 기사에 댓글좀 달아주세요 6 ㅇㅇ 2016/09/25 441
599926 말기암으로 투병중이다가 돌아가실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9 ㅠ.ㅠ 2016/09/25 14,186
599925 박그네 가는 곳마다 나타나는 그 할머니요 15 웃겨서 2016/09/25 3,730
599924 미국은 소고기가 남는데 왜 호주선을 수입하나요? 4 사랑 2016/09/25 1,407
599923 챌리투스가 무슨 뜻인가요? 4 광고아님 2016/09/25 1,555
599922 근데 남친한테 쌍꺼풀 수술 한거 얘기해야하나요? 19 ㅇㅇ 2016/09/25 4,696
599921 로또도 올때 확 오나요? 계속 5등당첨 5 @@ 2016/09/25 1,850
599920 이런경우에요....(친정언니가 부모님 집 월세를 받고 싶어해요).. 46 피곤 2016/09/25 7,770
599919 속보] 현재 서울대병원 상황 경찰 시신 탈취 실패 15 ... 2016/09/25 6,844
599918 어제 유통기한 4개월 지난 견과류 먹은 사람 7 ^^ 2016/09/25 4,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