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마시는 도중에 머리아픈분 계세요?

ㅠㅠ 조회수 : 660
작성일 : 2016-08-28 22:52:09
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친구들과 호프집에서 500 서너잔은

거뜬히 먹거든요? 근데 최근 심한 두통을

가끔씩 앓고 나서는(꼭 생리전이라 전 생리전

증후근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500한개도 못마시겠어요. 마시는 도중에

머리가 아프고 500두개째 먹으면 이거 다 먹으면

낼 두통으로 못일어날게 느껴져요.

몇칠전에 500두개...두개도 아니고 두개째부턴

3/1도 못마셨는데 생리전증후근이 겹친건지

담날 머리가 깨질것같아서 하루종일 누워 있었어요.
(생리할 날짜이긴 했어요)

저 이제 40인데 노화의 한 증상인지 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저같은분 계세요?
IP : 211.179.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8 11:14 PM (118.223.xxx.166) - 삭제된댓글

    알코올 조금이라도 들어간 음료 마시면 단번에 몸이 반응해요. 한모금 마시자마자 얼굴이 벌개지고 심장이 마구 뚜질않나 두통도 심하게 해요. 약안먹으면 그 다음날도 머리가 아파 미칠거같아요. 누가보면 혼자 술 다먹은 줄 알정도로 온몸도 벌개져요. 젊어을적부터 이런증상이라 어쩔수없는 자리에서 먹을라치면 완전 곤욕이에요 ㅠ

  • 2. 코로
    '16.8.29 8:49 AM (118.130.xxx.123)

    제가 숙취가 어마어마하게 힘든 사람입니다.. 담날 딱 죽고 싶을 정도로.. 일어나 눈 뜨는 순간부터 화장실 가서 엎어져서 살죠.. 그러다가 한 5시쯤이면 자가회생??을 해서 살아나고요..
    근데 반전은 술을 너무 좋아합니다.. 주량은 기껏 맥주 500-1000cc 사이인데.. 그 한잔 먹고 약간 풀린~~ 그 상태를 너무 좋아하죠..
    약간의 위산과다 상태라서 음식 소화를 참 잘해요.. 체한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근데 숙취도 일종의 소화불량이라고 하더라고요.. 술먹고 한방소화제를 2봉을 먹고 잠 자면 그 담날 그래도 살아는 있을 정도로 일어나 집니다.. 숙취가 있을때는 맥주 반잔을 2시간동안 웃고 떠들면서 기분좋게 마셔도 그 담날 숙취가 있을 정도였어요.. 술에 대해서 소화가 안 되는 거라고 생각이 되요..

    소화제를 드셔보심이 어떨지??(제 경운 그게 맞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14 띠어리 코트 색상 좀 봐주세용 15 2016/08/30 4,708
591413 뇌수막염이 맞네요 3 곱슬곱슬 2016/08/30 3,288
591412 패딩 한번 봐주실래요 9 비싸다.. 2016/08/30 2,203
591411 식당에 자식 둘 버리고 간 젊은 썅썅바 부모. 8 면상공개하라.. 2016/08/30 4,556
591410 핑크베이지빛 쿠션파운데이션 있나요? 7 쿠션 2016/08/30 1,888
591409 팝송 하나만 찾아주실 수 있어요? 6 죄송해요 2016/08/30 911
591408 맛있는 밥 짓기: 밥 짓기 덕후 안계셔요? 9 엄마는노력중.. 2016/08/30 1,664
591407 초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신청해보신 분요 15 자고싶다 2016/08/30 962
591406 (일드) 북의 나라에서.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1 궁금 2016/08/30 1,245
591405 상체스트레칭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2 살빼자^^ 2016/08/30 945
591404 근데 갑자기 조선하고 파란house하고는 왜 싸워요? 9 슈2 2016/08/30 2,922
591403 냉장고 넣어둔 밥 일주일지났는데 6 fr 2016/08/30 1,553
591402 10월 중순 날씨같아요 1 ... 2016/08/30 709
591401 얼굴 각질 제거 하는 화장품 5 아세요? 2016/08/30 2,280
591400 너무 늙었나봐요..구르미 유치해서 못보겠어요 58 ㅠㅠ 2016/08/30 12,289
591399 (도움요청)난지한강공원 가까운 숙소 및 한강공원 가려면 4 난지한강공원.. 2016/08/30 1,335
591398 가장 싫어하는 한국인 한명을 뽑으라면요 61 ㅇㅇ 2016/08/30 6,499
591397 성인 여자 동네에서 제기차면 이상할까요? 21 ^^ 2016/08/30 2,082
591396 강사에게 빠져버렸네요 28 ㅋㅋ 2016/08/30 6,773
591395 미국산 소고기 안먹는다는게 자랑인 사람들 50 바보사람들 2016/08/30 6,043
591394 이불속이 따뜻해요 1 2016/08/30 886
591393 미국내 마트에서 시카케어 구입가능한가요? 2 맹랑 2016/08/30 1,013
591392 청라 오피스텔 투자 어떨까요? 8 조언 2016/08/30 3,344
591391 전형적인 경상도 무뚝뚝한 아빠...ㅠㅠ 5 ㅠㅠ 2016/08/30 1,180
591390 강하늘 멋있네요... 8 보보경심 2016/08/30 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