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잘 마시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친구들과 호프집에서 500 서너잔은
거뜬히 먹거든요? 근데 최근 심한 두통을
가끔씩 앓고 나서는(꼭 생리전이라 전 생리전
증후근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500한개도 못마시겠어요. 마시는 도중에
머리가 아프고 500두개째 먹으면 이거 다 먹으면
낼 두통으로 못일어날게 느껴져요.
몇칠전에 500두개...두개도 아니고 두개째부턴
3/1도 못마셨는데 생리전증후근이 겹친건지
담날 머리가 깨질것같아서 하루종일 누워 있었어요.
(생리할 날짜이긴 했어요)
저 이제 40인데 노화의 한 증상인지 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저같은분 계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마시는 도중에 머리아픈분 계세요?
ㅠㅠ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6-08-28 22:52:09
IP : 211.179.xxx.1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6.8.28 11:14 PM (118.223.xxx.166) - 삭제된댓글알코올 조금이라도 들어간 음료 마시면 단번에 몸이 반응해요. 한모금 마시자마자 얼굴이 벌개지고 심장이 마구 뚜질않나 두통도 심하게 해요. 약안먹으면 그 다음날도 머리가 아파 미칠거같아요. 누가보면 혼자 술 다먹은 줄 알정도로 온몸도 벌개져요. 젊어을적부터 이런증상이라 어쩔수없는 자리에서 먹을라치면 완전 곤욕이에요 ㅠ
2. 코로
'16.8.29 8:49 AM (118.130.xxx.123)제가 숙취가 어마어마하게 힘든 사람입니다.. 담날 딱 죽고 싶을 정도로.. 일어나 눈 뜨는 순간부터 화장실 가서 엎어져서 살죠.. 그러다가 한 5시쯤이면 자가회생??을 해서 살아나고요..
근데 반전은 술을 너무 좋아합니다.. 주량은 기껏 맥주 500-1000cc 사이인데.. 그 한잔 먹고 약간 풀린~~ 그 상태를 너무 좋아하죠..
약간의 위산과다 상태라서 음식 소화를 참 잘해요.. 체한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근데 숙취도 일종의 소화불량이라고 하더라고요.. 술먹고 한방소화제를 2봉을 먹고 잠 자면 그 담날 그래도 살아는 있을 정도로 일어나 집니다.. 숙취가 있을때는 맥주 반잔을 2시간동안 웃고 떠들면서 기분좋게 마셔도 그 담날 숙취가 있을 정도였어요.. 술에 대해서 소화가 안 되는 거라고 생각이 되요..
소화제를 드셔보심이 어떨지??(제 경운 그게 맞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1478 | 장농이 없는분질문이요? 2 | ... | 2016/08/30 | 970 |
591477 | 꼬치 꼬지 산적.. 2 | 어떻게 다른.. | 2016/08/30 | 683 |
591476 | 전도연 앞머리숱 없어서 대머리되겠다고 16 | 비치 | 2016/08/30 | 14,582 |
591475 | 이불류 포장 가방 어찌 버리나요? 2 | .. | 2016/08/30 | 1,158 |
591474 | 생크림빵을샀는데 안에 생크림이 없네요 ㅎㅎ 3 | 지혜정원맘 | 2016/08/30 | 1,342 |
591473 | 결혼18년차 외며느리 생일 안챙겨주신 시어른들 제가 섭섭한맘 가.. 31 | 가을이 조아.. | 2016/08/30 | 5,902 |
591472 | 아파트 매수 고민 한번들 봐주세요^^ 3 | 아줌마 | 2016/08/30 | 1,890 |
591471 | 치매가 나을 수 있을까요? 4 | 다시시작 | 2016/08/30 | 1,690 |
591470 | 호칭좀 알려주세요 (엄마의 사촌동생) 5 | ... | 2016/08/30 | 4,820 |
591469 | 용접공옆에서 보조하는일 6 | 궁금 | 2016/08/30 | 1,010 |
591468 | 해피콜 양면팬 잘 사용하세요? 9 | 자취생 | 2016/08/30 | 2,613 |
591467 | 밥 먹을때 쩝쩝거리는 것 고칠 방법 없을까요? 9 | 습관 | 2016/08/30 | 1,647 |
591466 | 너무 이쁜여자 부러워 마세요 16 | ㅇㅇ | 2016/08/30 | 10,412 |
591465 | 이준기때문에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ㅋㅋ 10 | 호롤롤로 | 2016/08/30 | 2,602 |
591464 | 패션센스 없는 30대 초반이예요~ 추석맞이 어떤 옷을 사야할지 .. 2 | 패션꽝선택장.. | 2016/08/30 | 964 |
591463 | 10년이란 세월 | .. | 2016/08/30 | 514 |
591462 | 수영하시는분들, 눈가 주름과 피부관리 어떻게 하세요? 4 | 수영 | 2016/08/30 | 3,058 |
591461 | 옛날에 결혼식 뒤풀이때 신랑 발바닥 왜 때린거예요...?? 4 | 궁금 | 2016/08/30 | 3,848 |
591460 | 아침부터 남편의 카톡에 울컥;; 3 | ㄸ | 2016/08/30 | 3,730 |
591459 | 신혼집 몇 평에서 시작하셨나요? 14 | 신혼 | 2016/08/30 | 4,264 |
591458 |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선물 추천 부탁해요 | 숙모 | 2016/08/30 | 329 |
591457 | 지카 바이러스 감염? 1 | 여행 | 2016/08/30 | 656 |
591456 | 교통약자 주차장 9 | 주는데로 | 2016/08/30 | 813 |
591455 | 실리트에 요리하면 맛이 없어요 13 | 실리트 | 2016/08/30 | 3,882 |
591454 | 치약이 만능이네요 4 | ㅇㅇ | 2016/08/30 | 3,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