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애착이 가는 생명이 있으면 이렇게 살아가는 의지가 생기는 구나 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같이 강아지에게 힐링 받으신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끔 개목줄 안한개들 발로 차버린다던지 차에
치어 죽어버리는 댓글을 보면 가슴이 철렁하고 많이
아픕니다. 이렇게 개들 싫어하시는 분들 대응하는 방법은 반려견을
기르시는 분들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줄 안하시는 분들은 "지능적 안티" 라고 부릅니다. 강아지에게 욕을 먹이고 있는 겁니다. 대변은 꼭 치워 주시고. 엘레베이터에서는 안아 주세요.
저는 사실 강아지 분양을 쉽게 받지 못하게 재정능력도 증명하고 교육도 일정시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개농장도 사라지고
유기견도 줄일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우리가 다 같이
해 나가야 합니다.
하루하루 실천사항으로 배변은 꼭 치우고 목줄하고 짖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 개들이 더더욱 사랑받도 또 제가 받았던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갚아 줄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 ...
'16.8.28 9:09 PM (223.62.xxx.103)어제도 산책로서 개똥을 무수히 본
저로선 개도 사육능력검사를 해서
키우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개 DNA모두 입력해놓고
개똥이랑 대조해 주인에게 100만원씩
과태료 물렸음 좋겠어요.2. 샬랄라
'16.8.28 9:14 PM (182.232.xxx.16)자기 자식도 제대로 못 키우는 사람이 적지않은데....
사실 교육을 해야한다면 아이에 관한 교육이 먼저죠3. 아이구
'16.8.28 9:20 PM (70.211.xxx.207) - 삭제된댓글순진도 하시우,,,
개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싫은 거에요
뭔 짓을 해도 싫어해요 목줄 개똥 핑계에요,
외국은 뭐 다 목줄 잘하고 개똥 잘 치우는 줄 아세요?
외국 사람들이 1:9 비율로 개를 미워하고 혐오한구 예민하게 굴구 한다면,
우리나라는 9:1 비율이에요,
나라가 좁디 좁아서 그래요,
땅덩어리가 좁아서 집도 죄다 아파트라 나눠쓰기 싫고
공원도 나눠쓰기 싫고 다 사람이 차지하고 싶은거에요,
땅이 좁으니 사람들 맘도 쪼잔하고 여유가 전혀 없는거죠, 더불어 개 키울 여유 있는 사람들도 미워 죽겠고,4. ...
'16.8.28 9:22 PM (223.62.xxx.103)윗분 같은 사람이 키우는 개는
진짜 싫을듯.
개도 주인 닮거든요.5. . . .
'16.8.28 9:24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위에도 개키우는 사람 욕먹이는 댓글 있네요.
개가 문제가 아니라 키우는 사람이 문제가 맞네요.6. 거참
'16.8.28 9:24 PM (14.40.xxx.74) - 삭제된댓글아이구 님 같은 분 때문에 개가 더 싫어져요
7. 아이구
'16.8.28 9:25 PM (70.211.xxx.207) - 삭제된댓글어쩌나~
난 개를 못 키우네요 몸이 다쳐서요~
안심하시구랴8. 여인2
'16.8.28 9:25 PM (182.231.xxx.226)모든 부모가 올바른 양육태도를 갖추기 힘들듯이 모든 견주도 각각이 다른 수준을 가진 것이지요. 아기 가진 부모가 모두 아기를 사랑해서 가진 것이 아니듯 개 키우는 사람도 모두가 개를 사랑해서 키우는 건 아닌 거구요. 어쩌다보니 가지게 되고 어쩌다보니 키우게 되어 약한 생명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세상에 참 많더라고요.. 부모에게 학대받은 아이를 보면 부모를 욕하듯 개를 잘못 키우는 덜떨어진 견주를 보면 욕먹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견주 때문에 개를 혐오한다면 그사람 또한 덜떨어진 사람이구요
9. 거참
'16.8.28 9:25 PM (14.40.xxx.74)아이구 님 같은 분 때문에 개키우는 사람들이 더 싫어지네요
10. ..
'16.8.28 9:25 PM (112.152.xxx.96)그냥 무섭고 싫어요....단순히 개나고양이나 이유없이 싫은 사람도 많아요..누구탓도 아니고..동물이라 더럽고 냄새나고 위협적이고 ..혐오해요..
11. 개를 싫어하는데 아니죠.
'16.8.28 9:27 PM (49.1.xxx.160)개념없는 개 주인들이 싫은거죠.
개는 뭘 알아 스스로 목줄을 하고 똥을 참겠어요..
그건 다 주인이 해야 하는 일...
원글님 글에 동의해요!12. 만만한게 애견인들이지.
'16.8.28 9:27 PM (118.219.xxx.32)개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싫은 거에요222222222222222222
개랑 산책 나가면
목줄해도
똥치워도
난리난리 칩니다.
그냥 개를 데리고 나오는것 자체가 싫은듯.13. 어이구
'16.8.28 9:28 PM (70.211.xxx.207) - 삭제된댓글목줄안한 개는 싹다 차에 치어죽어버리면 좋겠다는
글은 괜찮구요?
난 개 못 키우니까 걱정말라니까요?
하필 그 넘의 차사고로 다리 다쳐서 개 못 키우네요,
됐죠?14. . . .
'16.8.28 9:30 PM (125.185.xxx.178)어이구님은 감정과잉이신듯.
15. ...
'16.8.28 9:30 PM (211.110.xxx.51) - 삭제된댓글견주 3개월차. 저희도 아이가 아파서 권유받고 키우기 시작했어요
아이는 개 산책 담당이에요. 단단히 주의를 줘서 보내지만, 얼마나 서툴겠어요
근데요 산책에서 돌아오면 얼굴이 참 밝아져서 와요
처음엔 개하고ㅜ다니는게 좋은가 했더니 그것보다는....사람들 덕분이었어요
다들 개가 몇살이냐고 물어봐주고 발톱손질하는 법, 털 관리하는 법, 잘 걷지않으려고 할때 요령 알려주고요
줄 잡는법, 개똥 치우는 거, 개가ㅜ보내는 신호도 가르쳐주고..
그렇게 개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말을 걸고 따뜻하게 대해주는걸로 치료받고 있더라구요
저는 개를 아주 무서워하던 사람이라.. 우리 개 데리고 다닐때 마주 오는 사람 표정을 살피거든요
무서워해도 점잖게ㅜ피해가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그것도 참 고마웠구요..
온라인에서는 개를 키우는 것때문에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막상 나가보면 고맙고 착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제 아이를 도와준 분들께 여기서 감사 전합니다. 세상 속으로 다시 돌아가게 해주셨어요..16. 마요
'16.8.28 9:32 PM (203.123.xxx.236)원글님같은 견주가 더 많아지면 인식도 조금씩 더 좋아지겠죠.
소수의 몰상식한 견주들이 가끔 있긴 하지만 저도 강아지를 키우지는 않지만
강아지는 세상을 아름답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17. 나는
'16.8.28 9:32 PM (1.11.xxx.182)아이구님 말 구구절절히 이해가 쏟쏙 되네요
18. ....
'16.8.28 9:35 PM (175.223.xxx.61)원글님 말씀도 맞고
아이고님 말씀도 맞아요
나혼자 아무리 피해안줄려고 애쓰고
무개념견주들 계몽시키려고 목줄하라 똥치우라 뭐라고 해봐야 알아듣지도 못하고
개 싫어하는 사람들은 계속 싫어해요
일례로, 남의 개오줌가 마킹한 자리가 보여서 냄새날까보ㅏ 물뿌렸더니
물뿌린다고 뒤에서 욕하고 가는 남자도 있었어요
내 노력 안알아준다고 해도
저는 계속 목줄열심히하고 똥도 지금처럼 열심히 주울거긴해요. 길거리가 똥판되는건 저도 보기싫고 우리개가 자기 혼자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차에 치여 죽는 것도 원하지 않으니까요.
112.152님같은 자칭 동물혐오자들만 불쌍한거죠.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키우는 문화자체가 점점 확산되는건 막을 수 없는 대센데. 길거리에 동물들 돌아다니는거만봐도 혐오스럽다면 본인 마음만 고통스러운거니까요.19. 동물이라
'16.8.28 9:37 PM (1.214.xxx.162)싫다니..... 님은 님자신도 싫겠어요 님도 동물이잖아요 어쩜 저런 말을 부끄러움도 없이 할수있죠? 동물들이 인간보더 먼저 지구에 살기 시작했어요
20. ..
'16.8.28 9:37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개 짖는거, 개똥만 없어도
혐오할 필요는 없죠
나에게 피해가 안가니까21. 아이구
'16.8.28 9:39 PM (70.211.xxx.207) - 삭제된댓글공원이고 길이고 외국처럼 좀 널찍해서
사람이 띄엄띄엄 보이고 해야 돌아다니지
길바닥이고 공원이고 가보면 줄지어서 걸어다니고 있는 판에, 길바닥은 온통 쓰레기 천지에 쓰레기봉투,
사람들은 불쾌지수 만땅이고,
이 판에 간만에 땅 한번 밟게 해주러 델고 나온 개가 죽일 넘이 되는거라,,,
내가 뭘 그리 잘못 썼다구 내 글땜에 개가 또 싫어진대요? 걍 원래 싫은거지?
하여간 개 싫어하고 욕할 핑계는 구십구만가지를 댈 사람들이요, 못사는 나라라도 마음이 여유가 있으면 그렇지 않죠,22. ...
'16.8.28 9:42 PM (211.178.xxx.31)진짜 개 키우는 사람이 혐오스럽게 보이도록 댓글 다는 사람들은 댓들 안달았으면 좋겠어요...
23. ㅇㅇ
'16.8.28 9:42 PM (61.106.xxx.105)저기위ㅇㅔ 개도 주인닮는다는 댓글읽고 현웃터졌네요 ㅋㅋㅋ
24. ㅇㅇ
'16.8.28 9:46 PM (61.106.xxx.105)부탁있는데요 개목줄길게해서 다니지마셨음
산책중 개가 옆으로오면 무서워요
짧게 적당히 하면 가까이못오던데 ~25. 어이구
'16.8.28 9:47 PM (70.211.xxx.207) - 삭제된댓글저 위에 그냥 개가 동물이라 무섭고 싫다 한 분은 솔직한거유
외국도 그런 사람들 있어요, 길에서 개를 만나면 그냥 슬쩍 피해가요
근데 요 동네는 일부러 와서 부딪쳐요, 사람다니는 길에 개시끼 델고 나왔다공 시비를 걸죠,
요새는 티비에 많이 나와서 그렇지 않지만 예전엔 휠체어에도 그랬어요,
특히 오육십대 중늙은이들이 병신이 돌아다닌다구
길 막구 있다고,26. @@
'16.8.28 9:47 PM (119.18.xxx.100)전 뭐 목줄만 해주면...아니 나한테 안 달려들고 개주인들이 미안한 표정이면 감사한 마음으로 저도 개 귀여워 해줍니다..
근데 집앞이 바로 공원인데 잔디밭 좋은 한곳은 개들껀데요....10에 5은 목줄 없고 훨훨 자유롭게 놔둬요..
다행이라면 그 개들도 훈련 받았는지 그 잔디밭을 안 벗어나서 지켜만 봅니다......
개주인들만 개념있게 행동하면 그깟 목줄 없어도 괜찮아요.....이해되셨나요?27. ....
'16.8.28 9:50 PM (221.164.xxx.72)개목줄 안하고, 해도 길게 늘어뜨린 개는 발로 차버려도 되요.
그렇게 애지중지하면 관리를 좀 잘하던가....
뚫린 입이라고 "우리 견님은 안물어요" 하는 그 입을 차버리고 싶어요.28. 어이구
'16.8.28 9:53 PM (70.211.xxx.207) - 삭제된댓글외국은 개똥 없고 공원에서 목줄 안 풀것 같죠?
길바닥 공원에 개똥 많고
공격성 있는 넘들 아니면
공원에도 사람 한적한 곳에서는 다 풀어주죠
그래도 사람이 워낙 띄엄띄엄 하니 예쁘다 하고 웃고 지나간다니깐요? 잔디가 어떻든 다들 잘도 주저앉고,
나라가 바글바글 복작복작하니 죽일 넘 하나 만드는거에요29. ...
'16.8.28 9:59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예전에 울 강아지 데리고 목줄하고 배변봉투 차고 공원에 갔어요
넓은 운동장에 서있는데
저 멀리서 왠 뽀글파마머리 육십대 아짐이 전투적으로 걸어옵디다
그 넓은 운동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서요.
일부러 개 목줄 짧게 해서 내 곁에 붙도록 단단히 잡았죠.
그 넓은 데를 일부러 걸어와서 텅 하고 부딪쳐요.
왜 사람 가는 길을 개가 막고 있냐구 소리부터 지릅디다. 경찰 부르려다 말았어요.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내 편을 안들어들테니까요.
산책나가면 억울하게 당한거 한두번 아니에요. 그냥 개가 싫고 본인 스트레스 개에게, 견주에게 풀고 싶은 사람들도 많습디다....30. ...
'16.8.28 10:00 PM (175.223.xxx.61)....
'16.8.28 9:50 PM (221.164.xxx.72)
개목줄 안하고, 해도 길게 늘어뜨린 개는 발로 차버려도 되요.
그렇게 애지중지하면 관리를 좀 잘하던가....
뚫린 입이라고 \"우리 견님은 안물어요\" 하는 그 입을 차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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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한 개를 님맘에 안든다고 발로 차도 된다구요?
그렇게 해보시고 후기글 올려주세요
말론 뭘 못해~31. ....
'16.8.28 10:04 PM (221.164.xxx.72)관리를 잘하라는 말이지요.
목줄 좀 잘하고, 길게 늘어 뜨리지도 말고,
개똥 좀 잘 치우고,......
우리 견님은 안물어요 하는 개풀 뚣어먹는 소리 하지말고...
당신한테만 견님일 뿐이니깐.....32. ...
'16.8.28 10:06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전 아직도 그 아짐을 어떻게 해야 이해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그 집 며느리가 개 키우는데 며느리 보기 싫은게 길 가던 나한테 투사된건가...아니면 어떻게 그렇게 무례한 행동이 이해할 수가 있나요...
몇년 지났는데도 그 생각만 나면 가슴이 떨려요.
개 안 키울 때는 어디 가서 누가 나한테 이렇게 무례한 짓을 당한 적이 없고, 하면 그대로 갚아주죠.
한국에서 개 키우는 사람은 죄인인갑다 하고 살아요.33. ...
'16.8.28 10:08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관리를 잘해도 저렇게 적대적인 사람들을 만나요.
처음엔 산책나갈 때마다 오늘은 또 어떤 사람이 시비걸까 두려워하면서 나갔어요.
남자들이 끌고 나가면 괜찮은데 여자가 데리고 나가면 꼭 한번은 만나요.34. ㅎ
'16.8.28 10:08 PM (180.66.xxx.241) - 삭제된댓글목줄길다고 발로찬다는분
해보세요
고발감!35. .......
'16.8.28 10:09 PM (182.230.xxx.104)개의 개체수도 어마어마합니다..길에 돌아다니는개가 많다는건 그만큼 키우는 사람도 많다는건데 자기개 사랑한다면 사람한테 들이대는 공중도덕을 그사람들도 잘 지켜가면서 키운다면 개 키우는사람에 대한 반감이 줄어들겠죠..실상 개키우는 진상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죠.사람하나진상인것도 여럿사람이 힘들어지는데 개랑 주인이랑 세트로 진상이면 뭐 그리 좋은소리 듣겠나요? 개 잘키우는 사람도 많은거 알아요.근데 아닌 사람도 많더라구요
36. .....
'16.8.28 10:13 PM (221.164.xxx.72)당신들이 그 애지중지하는 견님들이
언제 어떻게 사람을 물어 뜯을지 몰라요. 특히 어린애를...
그만큼 애지중지하면 그런 사고 안일어나도록 조심 조심 또 조심하세요.
애견인들 중 조심하는 인간들을 별로 보지 못해서 하는 말입니다.37. 제발
'16.8.28 10:13 PM (218.234.xxx.114)개 키우는 걸 전면적으로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개 키우는 사람들이 주는 피해가 너무 막대합니다.
개한테도 못할 짓이고요.38. 에버그린
'16.8.28 10:14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원글님 같은분은 개주인 보다 견주님 이라고 불러 주고 싶네요. 이쁜 강아지 하고 행복하세요..굿럭~
39. ...
'16.8.28 10:19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애기 엄마들 몇몇 진상 때문에 맘충 소리 들으먄 석상하죠?
그것과 같아요. 무개념 견주 땜에 싸잡아 욕 먹는 견주들도 많죠.
그나마 애 키우면 고생한다구 애기 키우기 어렵다구 라도 해주죠. 엄마들도 당당하구요.
개 키우는 사람들은 목줄하구 배변봉투 다 챙겨가구
산책가는 길 개똥 우리 개가 그랬다 할까봐 것두 치우고 다녀도, 매번 욕하고 시비거는 사람을 만나요.
개 목이 죄이도록 옆으로 비키고 공간이 충분한데도
일부러 부딪치면서 쌍소리하는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이해해줘야 하나요...
젊거나 아예 노인들은 안그런데 5,60대 그런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이에요.
작은 여자가 개 데리고 나가면 잘 걸렸다 싶은가봐요...40. 개 가 무서워요
'16.8.28 10:20 PM (223.62.xxx.3)부탁있는데요 개목줄길게해서 다니지마셨음산책중 개가 옆으로오면 무서워요짧게 적당히 하면 가까이못오던데 ~222222
41. micaseni88
'16.8.28 10:21 PM (14.38.xxx.68)저도 원글님 의견에 찬성이에요.????????????????
42. 어이구
'16.8.28 10:23 PM (70.211.xxx.207) - 삭제된댓글나라에서 개 키우는 걸 전면 금지한다구요?
CNN BBC에 breaking news 나올 얘길 하고 있으시네....
세상이 내 휘두르고 싶은대로 다 되는 거 아니지 않아요?43. 듀이님
'16.8.28 10:24 PM (223.62.xxx.37)방금 날이선 글들에 답글도 달고 읽기도 했어요. 제 옆에서 오로지 저만 바라보고 있는 강쥐 머리를 쓰다듬다가 님글을 읽고 정확히는 이성적인 님의 글을 읽고 생각이 정리가 되었어요. 이 맑은 눈으로 나만 바라보는 아이보다 견주들의 선행이 더 이루어 져야겠다…나름대로 끔찍히 아끼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하고 신책을나가지만 길에 보이는 개똥을 보면 저 또한 욕나와요. 꼭 같은 가로등 아래 있는걸 보면 같은 강쥐가 볼일을 본다는걸 알수 있죠.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이 배워요. 근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또 유난이라 손가락질도 하드라구요. 답글을 달면서도 참 혼란스럽네요. 어쨌든 유난이든 뭐든 견주분들이 좀 더 내 아이를 위해 선행하면 나아길 것이라 생각해요. 옆에서 이제 제 아이는 코자고 있네요. ^^
44. Hatersgonnahate
'16.8.28 10:24 PM (120.142.xxx.42)개 키우는 걸 금지해야한다고 말하시는 분은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만 개 키우는 걸 전면 금지하자고
화풀이하지말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하지만 쉽지 않을거 같네요~
정부가 꼽은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가 반려동물산업이에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이런저런 소비가 몇 조 규모에 육박하니까요.45. 개줄
'16.8.28 10:25 PM (175.120.xxx.27)안차고 다니면서 우리 애는 안물어요. 하는 사람이 싫지 개는 좋아합니다 ..
46. ..
'16.8.28 10:27 PM (223.62.xxx.152)개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싫은 거에요3333333333
윗님 전 사람에게 못 닫게 합니다
심지어 멀리서 저희 강아지 만지려고 잔뜩 상기되어 기대 중인 애들도 피해가구요
제가 예전에 강아지를 무서워 했기에 이해해요
강아지 키우면서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종종 시달립니다
물론 같이 개를 키우면서도 개념 없는 사람도 있지요
정말 한국은 좁아선지 너무 피곤한 일이 많네요
저희 강아지 데리고 외국에 있을 때는 강아지로 기분 나쁜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면 안 믿겠져?..47. ...
'16.8.28 10:27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개 무서워하고 목줄 짧게 하는거
나도 개 무서워한 적 있으니 잘 알죠.
그런데 오히려 무서워하는 사람은 저렇게 욕하고 시비거는 행동은 안해요.
온라인에서도 산책길에서도 이상한 사람들이
쌍욕하고 함부로 말하는 걸 들으면
다들 분노조절장애 같고, 스트레스 받이 된 기분이에요.48. ..
'16.8.28 10:27 PM (223.62.xxx.152)닫게 ㅡ 닿게 맞춤법이 생각이 안 나네요
49. .....
'16.8.28 10:28 PM (221.164.xxx.72)여기 댓글에서는 애견인들이 개념충만한데,
현실로만 나오면 애견인 대부분이 왜 개념실종 인거죠?
어디가 진실일까요? 사이버세상? 현실?50. ...
'16.8.28 10:32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네 윗님 다 한국 미국 양쪽에서 같은 개 길러봤는데
한국은 너무나 개 키우기 힘들어요.
일단 개에게 이유없이 적대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구요. 규제가 너무 많은 반면 공간은 너무 없어요.
스트레스를 본인보다 상대적으로 약자에게 풀려고 하는거 같아요.
미국에선 개나 애들에게 저렇게 친절하고 다 봐주는 사람들이, 직장일이나 주차위반이나 앞마당 어지러논건 왜 저리 깐깐하게 굴까 싶었는데,
아이나 개나 상대적 약자는 확실히 배려받는 거더라구요...51. ...
'16.8.28 10:33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저 위에 점 두개님께 한 말이에여.
또 자기 글에 웟님이라고 댓글단다고
이래서 개 싫다고 할라...52. 00
'16.8.28 10:43 PM (223.62.xxx.240)동물 하찮게 보는사람들 정말 하천한 인격임. 알고보면 동물들이 인간보다 안정돼있고 악의도없고 , 존중해야할 부분 분명히 있는데도. 뭐가 무섭다고 소리 먼저 지르고 그러는지 참 가벼운 사람임
53. 솔직히
'16.8.28 10:43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무례한 견주가 많을까요 아님 견주에게 공연히 시비거는 진상이 많을까요
일본엔 자치법규로 개를 못 키우게 아파트 단지도 있던데
우리나라는 솔직히 꿈같은 얘기죠
개 키우는게 뭔 벼슬마냥 서술이 퍼래가지고ㅋㅋ
사람과 다르지 않다면서도 개는 키우되 참 잘도 버리죠 왜 그러는건지 참ㅉㅉㅉ
개 키우는 사람들 보면 그냥 극단의 이기주의자들처럼 보여서 솔직히 호감이 안 들어요
내게 있어서 개독이나 견주나 동급이고
교회 다니면서 개 키우는 사람은 기피대상 1호54. 저는
'16.8.28 10:57 PM (221.138.xxx.23)개를 정말 싫어하는(무서워하는) 사람이에요.
내 자식 나만 이쁘듯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개는 나만..혹은 개 좋아하는 사람만 이뻐요.
제발 인간이 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 없게 부탁드려요.55. 개키우지만
'16.8.28 10:58 PM (223.62.xxx.52)우리나라는 뭐든 양심에 맡기면 안되고
강제적으로 벌금을 쎄게 해서
단속을 강화해야만 근절 됩니다.
정말 개 키우는 사람도 개 데리고 나갔다가
떵 한무더기 눈거 보면 열이 확 납니다.
개 키울 자실 안되는 사람 참 많습니다.
아파트게시판에 그토록 배변 관리 잘하고
목줄 하라고 공지하고
방송해도 너는 짖어라 하니
정말 그 개주인 후려치고싶어요.
개도 아니고 사람이 어찌 그토록 말을 안듣죠?56. ...
'16.8.28 11:2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공원에 개 끌고 나와 공원에 사는 야생동물 공격하게 하는 정신병자들 하루에도 수없이 보다 보면
호랑이 풀어놓고 목줄 안맨 개 다 잡게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어요.
일부라고 하기엔 요즘 개 키우는 사람들 너무 많고, 그 일부 무개념 견주도 너무 많아요.57. ...
'16.8.28 11:45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솔직히님.
그럼 그 진상 견주한테 따지세요.
왜 조용히 운동장에 서있는 견주하고 개한테 와서
굳이 굳이 부딪치면서 시비를 거는 건데요?
맘춘 진상들 많다구
길에 유모차 끌고 나온 다른 애기 엄마들한테
일부러 그 앞에 가서 시비거는게 이해가 가세요?58. ...
'16.8.28 11:54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맘충 싫다고
길 가는 모든 유모차 옆에 지나가면서
일부러 엄마 들으라고 큰 소리로 욕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이해가세요?
뭘 어떻게 하든 싫은 사람은 싫은 거에요.
개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저런 행동을 안해요.59. ......
'16.8.29 12:22 A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만큼만 견주들이 해줘도 미움받는일 반이상은 줄어요.
자신들에게 피해안가는데 왜 미워할까요..
개키우면서 똥사도 그냥 버려둬서 단지내에도 다니다보면 여기저기 눈에 띄고
목줄 길게 남이야 싫어하든 말든 자기눈에만 이쁜개님이지
남의 눈에는 그저 나를 물수도 있는 위협적인 개시키일뿐인 사람도 많아요.
그냥 개자체가 무서운 사람도 있구요
그런데도 자기에게 이쁜 개라고 그거 이해못한다고 되려 상대를 나무라죠..
짖기는 또 얼마나 짖어대는지 아파트에서
오갈때 짖어대고 택배오면 짖어대고 하루에도 몇번을 듣는지..
피해만 안끼치면 개가 뭔짓을 해도 상관없어요.60. ......
'16.8.29 12:22 AM (58.233.xxx.131)원글님 글만큼만 견주들이 해줘도 미움받는일 반이상은 줄어요.
자신들에게 피해안가는데 왜 미워할까요..
개키우면서 똥사도 그냥 버려둬서 단지내에도 다니다보면 여기저기 눈에 띄고
목줄 길게 남이야 싫어하든 말든 자기눈에만 이쁜개님이지
남의 눈에는 그저 나를 물수도 있는 위협적인 개시키일뿐인 사람도 많아요.
그냥 개자체가 무서운 사람도 있구요
그런데도 자기에게 이쁜 개라고 그거 이해못한다고 되려 상대를 나무라죠..
짖기는 또 얼마나 짖어대는지 아파트에서
주인 오갈때 짖어대고 택배오면 짖어대고 하루에도 몇번을 듣는지..
피해만 안끼치면 개가 뭔짓을 해도 상관없어요.61. 이런 견주들 너무 싫어요
'16.8.29 1:30 AM (223.62.xxx.37) - 삭제된댓글뭐가 무섭다고 소리 먼저 지르고 그러는지 참 가벼운 사람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 달면서 견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사람마다 공포 대상이 달라요.
본인이 안 무섭다고 남도 그래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비난하는건 폭력입니다.
견주들 어디가서 단체교육좀 받고 왔으면!62. 교육 필요
'16.8.29 1:33 AM (223.62.xxx.37)16.8.28 10:43 PM (223.62.xxx.240)
동물 하찮게 보는사람들 정말 하천한 인격임. 알고보면 동물들이 인간보다 안정돼있고 악의도없고 , 존중해야할 부분 분명히 있는데도.
뭐가 무섭다고 소리 먼저 지르고 그러는지 참 가벼운 사람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런 댓글 달면서 견주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사람마다 공포 대상이 달라요.
본인이 안 무서우면 남도 그래야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 비난하는건 폭력입니다.
견주들 어디가서 단체교육좀 받고 왔으면!
공동체의식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63. 흠
'16.8.29 3:25 AM (14.36.xxx.12)개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싫은 거에요3333333333
무서워하는분들 말고 싫어하고 증오하는분들요..
싫은것도 뭐 이해는 한다만 무개념견주때문에 개자체가 싫어졌다는건 뭔가 이상하지않나요
우리다 누군가에게 피해당한적 있는데
그렇다고 인간이 다 싫어졌다고는 안하잖아요
개한테 엄청 좋은걸 먹이거나 개용품에 큰돈쓰는거보면서
저런돈있음 사람한테나 쓸것이지 개따위를 저런호강시킨다고 막 욕도하던데
누군가가 무엇을 애지중지하고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걸 뭔가 아니꼽게 보는 그런마음인가 싶어요64. .....
'16.8.29 3:5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개 관련 글엔 개혐오자들이 놓치지 않고 댓글 달아요
개들이 똥이 아니라 사탕을 눠도 욕할겁니다 ㅋㅋ65. 우리집 개는
'16.8.29 12:49 PM (218.146.xxx.4)모두가 자는 오밤 중 미친듯이 시끄럽게 소음 내는 윗집(일지 옆집일지 윗 옆집일지 출처를 알 수 없는)의 층간소음에 짖네요.
처음엔 개 짖어 다른 집에 피해줄까봐 늘 스트레스에 노심초사하며 잠도 잘 자지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이건 우리 개 잘못이 아니라 층간소음유발자들의 잘못인데.
개 짖는다고 뭐라할게 아니라 나를 비롯하여 내 가족들이 층간소음으로 다른 집에 피해 주고 있는 것은 정말 단 1%도 없는지 먼저 생각해 봤으면 하네요.
나는 하나도 피해 받기 싫다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혹은 내 가족이 다른 집에 피해 주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66. 원글님
'16.8.29 6:53 PM (152.99.xxx.239)글에 동감합니다만 댓글중 어느분 말처럼 개를 싫어하는사람은 그냥 개가 싫은거에요. 고양이도 싫고. 그 이유는 그냥 싫은거에요. 개똥이니 개가 짖는다느니..물론 그런것도 있겠지만, 그냥 사람들 사이에 개가 있고, 그 개가 사람보다 대접받는게 꼴보기싫은 심리가 더 크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그런데여기 82에서 선망하는 유럽만 가도 얘기가 다르죠.
하여간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강아지키우는데 재정이나 집안 상태 확인하고 허가제로 했음 한다는 글에도 일부 동의하지만,,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불안하다고 모든 사람이 강아지를 학대하거나 방치 하진 않는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들 하나 키우면서 나름 평온하게 사는 평범한 사람이나, 강아지 키운지 3개월인데 새로운 즐거움. 행복을 느낍니다. 울 강아지. 아직 6개월밖에안된 아기지만, 행복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저랑 살았음 싶어요67. 개 키우는걸
'16.8.29 6:58 PM (152.99.xxx.239)전면 금지했음 좋겠다는 분은 초등학교도 안나오신분인듯..
아니면 개를 사람이 사육하지 말고, 그냥 야생으로 키우자는 말씀인가? 동네방네 공원에 야생으로 자라도록?? 늑대나 여우나. 쥐처럼??
아무리 내입장으로 세상을 본다지만 개가 사람과 이렇게 가깝게 진화한건 몇천년전부터 생긴일이에요.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 야생으로 온동네마다 들개가 돌아다닌다면 퍽이나 좋겠수. 참 머리가 나빠도 보통 나쁜 사람이 있네68. 어이구
'16.8.30 5:09 AM (70.211.xxx.207) - 삭제된댓글땅덩어리가 좁아서 그렇다는 말 땜에 개가 더 싫어진다는 분들은 참 이상도 해요
그럼 울 나라 사람들은 외국인들보다 원래가 심성이 못되고 악해서? 그렇게 이해해야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개 얘기만 나오면 전생의 원쑤를 만난듯 거품을 물고,
발로 찬다느니 차에 치라느니 하는 막말들이 이해가 가겠나요?
나는 밑도끝도 없는 개까들 입장에서 어떻게든 이해를 해볼까 하고
쓴 글이구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