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체적인 사랑도 진짜사랑이 될 수 있는데
글들 읽다보면...
넘 사랑하면 육체적인 관계 안해도 몇 년을 기다려 줄 수 있다는 글 보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는데요....
그래도 진짜 보수적인 거 같아요
육체적인 끌림이나 사랑이 정말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해요
원나잇이나 돈주고 사는 그런 욕망말구요
첫 눈에 저 여자 저 남자한테 끌린다라는 거 있잖아요
그러다가 정말 마음도 잘 맞고 정신적인 부분조 충만되서
잘 사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반대로 무조건 육체적인 거 거부하다가 막상 안맞고
하고나서 싫어지명 그건 어떡하나요..
만약 자고나서 남자 맘이 변하거나 시들해지면
차라리 빨리 헤어져버리는게 낫다고 봐요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관계시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이상하거나 그럼 실망하니까요 싫을수도 있고
만나서 바로 자라 그런 뜻이 아니라
연인관계에서 사랑을 판단하는 기쥰이 무조건 기다리는 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발랑까진건지 ;;;;
1. .......
'16.8.28 9:04 PM (211.211.xxx.31)아니요 원글님 말씀 동의합니다. 이성의 사랑이란게 그런거죠. 꼭 정신적인 사랑만 있는건 아니죠.
2. ....
'16.8.28 9:05 PM (221.157.xxx.127)그냥 각자 알아서 사랑하고 본인이 원하다면 뭘하건 어때요 그러나 그것또한 각자 알아서
3. ㅇㅇ
'16.8.28 9:06 PM (114.200.xxx.216)여긴 평생 오선생못만나본 아줌마들 많아서 그래요 뭐가 좋은지를 모름..
4. 음..
'16.8.28 9:0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첫눈에 끌린건 솔직히 욕체적으로 끌리는거 아닌가해요.
첫눈에 내면을 어찌 알겠어요.
대한민국에 정신적인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자꾸 정신적 사랑을 운운하는지 모르겠어요.
내면을 사랑한다?
자기 내면도 몰라서 매일 저를 잘몰라요~알려주세요.
내마음을 몰라요 읽어주세요.
이거 선택못하겠어요 선택해주세요.
이러는 사람들인데
어찌 남자의 내면을 알고 정신적 사랑을 말하는지
도저히 이해 안가는 부분이예요.
몸은 안건드리고 말로 이쁘다~이쁘다~이쁘다~
사랑한다~사랑한다~하면 이게 사랑인지5. ...
'16.8.28 9:08 PM (211.207.xxx.193)아무리 좋고 사랑하더라도 잠자리에서 만족감 못느끼면 그게 완성된 사랑일까요.. 한평생 살아야 할 사람인데
성적으로 가장 솔찍하고 거침없는게 부부여야 하는데요..6. 음..
'16.8.28 9:1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정신적?사랑에 대한 우월의식이 좀 있는거같아요.
육체적 사랑은 저차원적이고 동물적이고
정신적 사랑은 고차원적이고 제대로된 사람의 것이라고 해석하는듯
그러면서 살찌면 살빼라고
자기관리 못하는거같다고 뭐라뭐라하고
가꾸라고 하고
육체는 하등한건데 왜 신경쓰는지 모르겠어요.
걍 육체는 껍데기일 뿐인데
정신만 계속 가꾸고 또 가꾸면 되는건데
뭔지 모르지만 아주 모순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요.
속으로는 속물적인 마음이 드글드글한데
겉으로는 아주 고상하고 참하고 아무나 건드릴 수 없는 고고한척 하는
그런 느낌의 사람들이 꽤 많은듯해요.
정말 자기자신을 속이는 아니 자기자신을 자기가 볼때도 포장하는 그런 사람이 많아요.7. 여기서
'16.8.28 9:13 PM (115.41.xxx.77)육체적 사랑을 잘하려면
맞춰봐야 하는데
그러면 창녀랍니다.
평생 리스로 순결을 지향하다
섹스의 즐거움을 놓치는8. ...
'16.8.28 9:19 PM (125.185.xxx.225)여자의 성욕에 대해 죄악시 하며 자라온 분들이 많아서 그런듯.. 교육이나 문화 자체가 좀 그래요.
9. 존박이
'16.8.28 9:20 PM (91.113.xxx.113)해투에서 한 말이 자긴 첫데이트하면 꼭 키스같은 스킨쉽을 한다고.
이게 맞아야 더 만나고 아니면 그만둔다라고. 일리있는 말 같았어요.
서로 스킨쉽 안맞으면 힘들죠.10. ...
'16.8.28 9:21 PM (223.62.xxx.103)전 우리 남편을 정신적인 면으로 좋아하는데
울남편은 육체적 사랑이 더 크다네요.
둘 다 맞는 예이죠?11. 음..
'16.8.28 9:3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성욕을 기본 욕구로 생각하지 않고
자꾸 섹스를 하면 할 수록 몸이 더럽혀진다는 이상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듯해요.
우리나라 여성을 남자들이 다루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저런식으로 주입을 받은 탓이겠죠.
너희 여자들은 한남자하고만 섹스하고 그 남자와 평생 살아야한다.
그래야 좋은 여성이다~라는 세뇌
그리고 남자들은 밖에서 오만짓을 다하고 다녀도
속으로만 부글부글
이런 도덕적 굴레를 누가 씌워놓은걸까요?
남자들이예요.
남자들 손에 여자들이 놀아나는거예요.
얼른 이런 남자들이 씌워놓은 도덕적 굴레에서 벗어나
여자들이 성적으로 자유로와지고 내가 원하는 섹스를 주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남자에게 나를 만족시켜보라고 당당하게 요구 할 수 있어야 해요.
남자들이 섹스를 하면 처녀인거처럼 마치 처음하는거처럼
가만히 수동적으로 하기 싫은데 하는거처럼 연기하고
만족하지도 못하면서 만족한듯 연기하는
이런 바보같은 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이 만족 못시키면
다그치고 책찍질을 해야지 더 노력하고 개발하는데
걍 매번 조신한척만 하고 잘하든 못하듯
1분해도 만족한듯 거짓말하고
애무도 제대로 못하는 남자들 이해해주고 하니까
이것들이 전혀 노력을 안하는거죠.
걍 사정만 하려고 하는 못된 짓을 하는거예요.
여자들이 너무 너무 착해빠져가지고 남자들이 지금 이지경에 이른듯합니다.12. 원글님
'16.8.28 9:37 PM (175.223.xxx.173)구구절절 맞는 말씀인데용~~
82에 남녀간의 플라토닉 만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정신 승리하는 답답한 아줌마들은
남녀관계에 글에 댓글 좀 안 달았음 좋겠어요~~
조선시대 아낙들도 이 정도는 아닐듯~ㅋ13. ....
'16.8.28 9:39 PM (61.83.xxx.208)주제에서 약간 벗어난 건데 뭐든지 적당해야 좋아요.
사귄 남자수가 많아질수록, 비교할 꺼리가 많아져서 본인이 아쉬움 느낄 경우의 수가 늘어나요.
키, 얼굴, 패션감각, 성격, 직업, 집안, 시부모, 시댁재산, 밤일 ....등등
이게 좋으면 저게 별로, 저게 좋으면 이게 별로.14. adf
'16.8.28 9:40 PM (124.199.xxx.71) - 삭제된댓글스폰 즉 육체적인 관계로만 시작했어도 몇년 지나면 사랑이 생기죠 당연히요.
남자쪽과 여자쪽 둘 다 세컨드로 계속 살고 싶다고 하는거 보면 사랑하는거 맞습니다.
육체적 사랑이 깊어지면 못헤어지나 봅니다.
나이 차이가 뭐라고 그냥 결혼을 하지.
하루를 살아도 사랑하는 사람하고 살아야지...... 이풍진 세상 뭐 볼거 있다고. ㅋ15. ㅎㅎ
'16.8.28 9:51 PM (1.229.xxx.118)그게 불만족스러우면
그 사람에 대한 호감도도 떨어지는게 정상이라 봅니다.16. 흠...
'16.8.28 9:53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그래도 대부분 남자들은 밝히는 여자들보단 조신한 여자를 좋아한다는 통계를 본 적 있어요.
17. 음..
'16.8.28 9:5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남자가 조신한 여자를 좋아하니까 여자인 우리가 조신해야한다?
이 개념을 바꾸어야 할 때입니다.
우리 여자는 우리 여자를 충분히 만족시킬 만큼 삽입하기전에 사랑의 대화도 나누고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남자를 좋아한다~라는 통계를 내놓아야 해요.
남자들이 원하는 여자가 되는것이 아니라
여자가 원하는 남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거죠.18. ...
'16.8.28 9:56 PM (114.204.xxx.212)오래 살아보니 그쪽도 참 중요하더군요
우리세대야 모르니까 그냥 결혼해서 사는거지
미리 안맞는거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거에요
남편은 혼자좋으니 .. 솔직히. 이게 뭔가 싶을때 있어요19. ....
'16.8.28 9:59 PM (221.164.xxx.72)속은 몰라도 겉은 우리나라가 보수적이죠..
섹스에 꼭 따라붙는 말이 ' 진짜 사랑한다면 어쩌구 저쩌구~' 일껄요.
리스부부가 세계 탑순위 안에 드는 이유 중 하나가 저런 보수성도 한몫 하리라 봅니다.20. .....
'16.8.28 10:00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육체적 사랑을 진짜 육체적인 것에만 한정하니까 그런거죠.
섹스도 결국은 정신운동의 연장선이고 진짜 사랑하면 안해도 좋고 해도 좋아요.
사랑하지만 잠자리 별로 - 그냥 사랑한다 착각한것.
사랑안하지만 잠자리 좋음 - 말그대로 정신빠진 사람.21. .....
'16.8.28 10:01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육체적 사랑을 진짜 육체적인 것에만 한정하니까 그런거죠.
섹스도 결국은 정신운동의 연장선이고 진정한 의미로 사랑하면 안해도 황홀 하면 더 황홀 그런거죠.
사랑하지만 잠자리 별로 - 그냥 사랑한다 착각한것.
사랑안하지만 잠자리 좋음 - 말그대로 정신빠진 사람.22. ㅎㅎ
'16.8.28 10:03 PM (118.33.xxx.206)육체적인 것만 가지고는 관계유지가 어렵죠.
23. ㅎㅎㅎ
'16.8.28 10:04 PM (203.128.xxx.75) - 삭제된댓글앞글보고 쓰신거군요?
늦게 합방을 하든 결혼후에 하든
그들이 안한다 한건 이니죠?
남녀사이에 어찌 섹스어필이 안통할수 있나요
당연히 통하죠
다만 기간의 차이일뿐이죠~^^24. ㅎㅎ
'16.8.28 10:05 PM (118.33.xxx.206)비혼여성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건 성병은 치료하면 되지만 암으로 변이되면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임신에도 영향미쳐요.25. .....
'16.8.28 10:07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육체적 사랑을 진짜 육체적. 인 것에만 한정하니까 그런거죠. (서양.개념)
섹스는 결국은 정신운동의 연장선이자 사랑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안해도 황홀 하면 더 황홀 그런 차원이겠죠.
다만 섹스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새생명 탄생이기 때문에
진짜 사랑한다면 아이가 태어나도 무방한 상황까지 보류하는게 맞는거고요.
보수적인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정도입니다.26. ..........
'16.8.28 10:08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육체적 사랑을 진짜 육체적. 인 것에만 한정하니까 그런거죠. (서양.개념)
섹스는 결국은 정신운동의 연장선이자 사랑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안해도 황홀 하면 더 황홀 그런 차원이겠죠.
다만 섹스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새생명 탄생이기 때문에
진짜 사랑한다면 아이가 태어나도 무방한 상황까지 보류하는게 맞는거고요.
보수적인게 아니라 지극히 합리적인 거라 봅니다.27. ..........
'16.8.28 10:09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육체적 사랑을 진짜 육체적. 인 것에만 한정하니까 그런거죠. (서양.개념)
섹스는 결국은 정신운동의 연장선이자 사랑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안해도 황홀 하면 더 황홀 그런 차원이겠죠.
다만 섹스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새생명 탄생이기 때문에
진짜 사랑한다면 서로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아이가 태어나도 무방한 상황까지 보류하는게 맞는거고요.
보수적인게 아니라 지극히 합리적인 거라 봅니다.28. ............
'16.8.28 10:09 PM (1.241.xxx.169)육체적 사랑을 진짜 육체적. 인 것에만 한정하니까 그런거죠. (서양.개념)
섹스는 결국은 정신운동의 연장선이자 사랑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안해도 황홀 하면 더 황홀 그런 차원이겠죠.
다만 섹스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새생명 탄생이기 때문에
진짜 사랑한다면 서로를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아이가 태어나도 무방한 상황(결혼이 아니더라도)까지 보류하는게 맞는거고요.
보수적인게 아니라 지극히 합리적인 거라 봅니다.29. 성욕은 남자만의 것?
'16.8.28 10:10 PM (1.102.xxx.180) - 삭제된댓글성욕의 주체를 남자로 한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여자는 정신적인 존재로 생각.
사실 아니잖아요?30. ...
'16.8.28 10:11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육체적으로 끌리는게 꼭 잠자리만이 아니죠.
일단 외모, 체취, 목소리, 맛(? ㅎㅎ), 터치..
이런게 맞지 않으면 이성으로 끌리지 않아요. 잠자리는 그 다음 문제.31. ...
'16.8.28 10:11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육체적으로 끌리는게 꼭 잠자리만이 아니죠.
일단 외모, 체취, 목소리, 맛(? ㅎㅎ), 터치..
이런게 맞지 않으면 이성으로 끌리지 않아요. 잠자리는 그 다음 문제.32. ..
'16.8.28 10:28 PM (39.7.xxx.183)성을 안전하게, 제일 잘 향유하는 방법이 결혼 내 관계라는 거지
성을 어두운 걸로 보고 결혼 안 쪽에 가둔 게 아닌데
성이 좋은 거라는 사람들은 미혼모에 성병 걸릴 방법으로 향유하고
성을 항유하는 가장 안전한 울타리 안의 사람들은
정작 즐길 지식이 없다는 게 아이러니죠.
성에도 세상 만사와 마찬가지로
즐기려면 규칙이 있어요.
자궁 경부암 우려가 밀물처럼 쓸고 지나간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엉뚱한 이야기가 오가는 지 의아하네요.
규칙을 파괴하면 그토록 믿으시는 백신도 콘돔도 무용합니다.33. ㅁㅁ
'16.8.28 11:30 PM (58.122.xxx.93)여기는 20대부터 70대까지도 들어오는 곳이니까요.
50대,60대, 70대는 그런 사고방식이 당연한 분들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보수적인 40대, 소수의 30대들도 그런 글에 동조하며 댓글다는 거고요.
육체적 사랑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들은 댓글 안 달아서 그래요.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 겁니다.
그리고 보수적인게 아니고 좀 시대를 역행하는듯.
혼전순결이란 단어가 언제 이 땅에서 사라질까요?
사라질 날이 올까요.
윗글은 또 뭔가요?
성이 좋은 거라는 사람들은 미혼모에 성병 걸릴 방법으로 향유하고
성을 항유하는 가장 안전한 울타리 안의 사람들은
정작 즐길 지식이 없다는 게 아이러니죠.
미혼이어도 충분히 성을 즐기고 안전한 방법으로 잘 즐기는 사람들 많고
기혼이어도 안전하지 않은 방법으로 막 싸지르다가 낙태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안전한 울타리. 결혼한 사람들이 정작 즐길 지식이 없다는건 또 뭔소리?
결혼하면 다 리스인 줄 아시나,
규칙 운운하면서 자궁경부암은 또 왜 나옴?
결혼해서 안전하게 즐겨도 남편이 업소녀한테 가면 병 걸리는 것을.
참 두서없는 얘기 잘도 써 놨네요.34. ㅁㅁ
'16.8.28 11:35 PM (58.122.xxx.93)원글님이 발랑까진게 아니고 지극히 평균적인 사고방식을 가진거죠.
극도로 조선시대적인 발상을 하는 사람들이나
어르신들 말씀에 뭐 그리 신경을 쓰세요.
혼전순결이면 혼전순결끼리 만나면 되는거지,
왜 그걸 상대의 사랑을 시험하는 도구로 삼아서
멀쩡한 남자 하나 고문하는건지,
진짜 이런 사람들은 여자변태들 같아요.
얼마나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으면
상대방을 잠자리로 시험하나요?
자기 몸의 주인은 자신이고 여성 스스로 자고 싶을때 자면 되는 겁니다.
아직 원하지 않는데 남자한테 이끌려서 잠자리하는거도 미친 짓이지만,
육체를 거부하고 억누르면서 몇 년을 끌거나 최대한 오래 끌거나
그것도 아니면 아예 결혼식 후까지 끌고가거나..
그러면서 날 사랑한다면 참아. 이러는거 진짜 미친 변태들같아요.
뭘 그딴걸로 남자 사랑을 시험하냐. 한심한것들..35. ..
'16.8.29 12:44 AM (39.7.xxx.183)윗윗님
성병 전염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성관계를 안전하게 누리는 규칙은
성관계는 오직 "결혼한 파트너와만" 한다는 겁니다.
이게 성병에 대한 유일한 대책이에요.
동서양 막론하고 지난 세대가 혼전 순결 고집한 게
그들이 무지해서가 아니라 현재의 세대보다 위험성을 잘
캐치한 까닭이죠.
의학적으로 혼전 관계자들이 성 경험을 시작하는 즉시
당장 성병 가능군에 포함되는데 무슨 안전한 성관계입니까??
자궁 경부암 때문에 요새 82게시판이 떠들석한데
백신도 콘돔도 어느 지점에서는 무용하다는 뻔한 사실을 외면하는 것 밖에 더 되나요??
평생의 안전한 성생활을 바란다면
결혼 제도 안에서만 성생활을 한다는 것, 그 "규칙" 을 지키는 수밖에 없고
사랑이 자연의 위험을 말살해 줄 거라는
헛된 환상에서 벗어나는 수 밖에 없어요.
연애고 기술이고 발달해 봐야
성병이 더 기승을 부린다는 역설을 못 본척 할 거 아니면요.36. ..
'16.8.29 12:49 AM (39.7.xxx.183)그리고 기혼녀들이 정작 남성의 성에 무지한 글 올리는 거
82에서 심심찮게 봤습니다.
리스들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무지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행위를 할 줄 안다고 무지하지 않은 게 아니예요.37. 그러게
'16.8.29 2:09 AM (120.16.xxx.200)피임약 제대로 먹고 할려면 하던지.. 자기가 무지하게 하고 남자탓만 하는 것도 웃겨요
섹스는 씨앗이고
사랑은 그 꽃이 피어남이요
정열은 꽃의 향기이다
라는 말이 있죠 ㅎ, 뭐든 내가 좋아서 정열적으로 해주니 즐겁고 그러네요38. ss
'16.8.29 2:41 AM (58.122.xxx.93)자궁경부암 유부녀들이 걸리는거 모르시나요? 정말로?????
무슨 안전한 성생활이 결혼 제도인지.
평생 남편밖에 몰라도
재수 더럽게 없으면 남편이 업소녀한테 가서 옮겨주고
여자는 죄도없이 암에 걸려요.
이런 것도 모르는지. 무슨 헛소린지.39. 어휴
'16.8.29 8:08 PM (223.62.xxx.127)콘돔 잘 쓰면 될 일
성에 눈 뜰 나이가 되몬 눈치 안 보고 콘돔 좀 편하게 사게 해줍시다.
지금 당장 콘돔 어디서 사요?하고 물으면 대답 못할 유부녀도 많을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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