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동생이 제 톡 확인을 늘 늦게 하는데요

조회수 : 5,030
작성일 : 2016-08-28 19:15:21

몇번 얘기를 했는데 제 톡을 늦게 확인해요

 

대화중에 갑자기 1 이 안사라진다거나? 다른 사람들은 예의를

 

지켜서 이런적이 없어서 매우 짜증나고 뭐하는짓인가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항상 24시간 손에 폰 들고있는거 아는데

 

몇번이나 톡 늦게 확인하지 말라고 주의 줬는데

 

제가 번호 바꾸면서 어제 모르는 이름으로 말거니까 1초만에 누구세요? 라고 답이 오더라구요

 

근데 오늘 또 말거니까 1시간째 안읽길래, 차단하겠따고 하고 차단했어요

 

같이 안사는 동생이구요. 물어보지 않은거 (주로 자랑거리) 는 먼저 톡으로 말걸어요

 

이거 어떤심리인가요?

IP : 182.224.xxx.18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16.8.28 7:17 PM (175.209.xxx.57)

    톡 이라는 게 보고 싶을 때 보는 것이 큰 장점 아닌가요? 그러면 동생이 톡 와도 원글님도 금방 답하지 마시지...

  • 2. T
    '16.8.28 7:20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핸드폰만 보고 사시나봐요.
    당장 확인안하면 안되는 얘기라면 전화하시면 되잖아요.
    그 톡이 뭐 그리 중요하다고 오면 바로 확인해야합니까?

  • 3.
    '16.8.28 7:23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급한 일이면 전화로 말씀하시는건 어떨까요.. 카톡으로 보낸다는건 시간 있을 때 천천히 확인해도 된다는 의미 아닌가요?
    매번 톡 울릴 때마다 바로 확인하지는 않아요.

  • 4.
    '16.8.28 7:27 PM (182.224.xxx.183)

    카톡도 늦게 확인하고 대화중에도 갑자기 1이 안사라진다구요

  • 5. ..
    '16.8.28 7:28 PM (218.155.xxx.89)

    ㅎㅎ 제동생은 대화도중 답변도 없어요. ㅎㅎ
    전 걍 그러려니. . 읽지도 않아요. 가끔. ㅎㅎ

  • 6. ....
    '16.8.28 7:29 PM (120.142.xxx.42)

    그럼 전화하면 되잖아요...

  • 7.
    '16.8.28 7:30 PM (182.224.xxx.183)

    동생은 하루종일 핸드폰 들고살아야 톡도 많이 하구요 가족들이랑 식사할때도 손에 폰들고 있어요

  • 8. 1일
    '16.8.28 7:31 PM (59.14.xxx.80)

    1일이면 모르지만, 1시간이면.....말한참하는 중에 갑자기 씹어버리면 좀 기분은 나쁘시겠네요.
    그리고 1자 안사라지는건, 저 핸드폰에 겉에 카톡내용뜨는데, 그걸 읽으면 안사라져요.

  • 9.
    '16.8.28 7:31 PM (182.224.xxx.183)

    네 대화하고 있는데 갑자기 안읽으면 저는 대화 끝내고 다른일 하려고 하는데 기다리고 이런 상황이 짜증나더라구요. 동생 성격이 평소에도 별로 마음에 안들어서요. 어떤심리로 저러는건지 궁금하네요

  • 10. ;;
    '16.8.28 7:34 PM (121.166.xxx.239)

    그냥 전화하세요.

  • 11. ..
    '16.8.28 7:37 PM (117.111.xxx.95)

    그냥 전화하세요2222
    동생심리 궁금해해서 뭐하겠어요
    그런 사람한테는 전화하면 되죠

  • 12. mami
    '16.8.28 7:41 PM (175.226.xxx.83)

    바로 확인하는 사람이 증독같던데요.
    급한건 전화통화해야 맞죠

  • 13.
    '16.8.28 7:4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자매 단톡은 알람 해지했어요
    한명이 저랑 수면시간이 너무 안 맞아서 새벽6시에 톡하고 그래서요
    그리고 톡이고 전화고 나 싫으면 안보고 안 받는거지 뭘요
    그냥 동생이 나 싫어하나보다 하세요

  • 14. ...
    '16.8.28 7:44 PM (121.174.xxx.210)

    댓글이 싸까지없는 동생들인가봐요.
    누가봐도 대놓고 무시하는건데.
    버르장머리 없네요.
    언니를 무시하는 동생 뭐하러 연락합니까?

  • 15. 그냥...
    '16.8.28 7:52 PM (61.83.xxx.59)

    대화가 재미없으니 귀찮아서요.
    친구들이랑은 대화가 통하니까 사귀는거고 동료는 사회생활 차원에서 어쩔 수 없이 신경써야 하지만 가족은 그렇지가 않으니...
    톡하다 보면 지루해져서 동생에게서 오는 톡은 확인 자체를 안하게 되요. 그럼 대화가 이어질 일 없으니까요.
    용건 있으면 그냥 전화하세요.

  • 16.
    '16.8.28 7:55 PM (116.33.xxx.87)

    을 계속 잡고있는 1인으로서 폰으로 뭐하는데 영화보거나 등등 톡오면 답 바로하기 귀찮어요. ㅠㅠ 카톡이 오 ㅐ생겨서 이렇게 여러사람 힘들게하는지. ㅠㅠ

  • 17. ...
    '16.8.28 7:58 PM (218.236.xxx.94)

    폰으로 뭘하고있든 중요하고 어렵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면
    확인 금방하죠.

    여동생한테 님은 중요하지 않다는거

  • 18. 우선순위
    '16.8.28 8:03 PM (125.183.xxx.190)

    중요하지 않은게 맞아요
    그러거나 말거나 좀 두고보세요
    톡하지 마시구요

  • 19. 지나다
    '16.8.28 8:14 PM (121.88.xxx.87)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원래 톡을 늦게 확인하는 타입이면 그러는데
    당연 내꺼만 그런식이면 기분나쁘죠.
    평소 사이가 어떤 편인가요?
    동생이 좀 무시하거나 그런편인가요?
    댓글중 전화하라는데 별다른 용건없이도
    그냥 수다떨고 싶을때도 있지 않나요?
    저같으면 앞으로 제가 먼저 톡하지는 않겠어요.
    톡이 와도 답을 안할래요.
    유치하다해도 그게 제 정신건강엔 더 나을듯~~~

  • 20. ㅇㅇ
    '16.8.28 8:52 PM (223.33.xxx.18)

    어휴 눈치없으시다
    자매라도 귀찮아요

    톡으로 할 정도면 위급한 얘기는 아니란거고
    동생은 언니가 귀찮은거죠

  • 21.
    '16.8.28 9:53 PM (182.224.xxx.183) - 삭제된댓글

    근데 동생이 거의 먼저 말걸어요 ㅎㅎ

  • 22.
    '16.8.28 9:53 PM (182.224.xxx.183)

    동생이 거의 먼저 말거는편이에요 제가 그만보내라고 할정도로요 ㅎㅎ 근데 대화하다보면 1이 안사라지네요 ㅎㅎ 이번에는 제가 번호바꾸느라 먼저 보냈지만

  • 23. 중요한
    '16.8.28 10:44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사람도 아니고 아쉬운 사람도 아니란거죠
    궁금하지도 않고 예의차려야 할 마음도 없고...
    님도 그렇게 하세요

  • 24. 저런 인간은
    '16.8.29 2:32 AM (223.38.xxx.53)

    자기 궁금한거 호기심 채우면 그만이라
    그 외의 말엔 무관심하더라구요.

  • 25. 그거야
    '16.8.29 11:37 AM (1.238.xxx.15)

    중요한 사람도 아니고 아쉬운 사람도 아니란거죠
    궁금하지도 않고 예의차려야 할 마음도 없고...22222
    대화하고 싶지 않으니 안보고 대답도 안하는거죠

  • 26. ...
    '16.8.31 12:11 AM (211.246.xxx.225)

    저한테 그렇게 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비슷한 상황이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887 부산역 근처에 일일 주차 어디서 할까요? 2 부산역 2016/09/25 906
599886 백남기 농민 강제부검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의협 의사들의 의견서 6 퍼날라주세요.. 2016/09/25 1,115
599885 함께 시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사람이 되고싶어요 7 고민이많아 2016/09/25 2,549
599884 허리 온열 마사지기 추천 부탁 허리가 아파.. 2016/09/25 486
599883 주택매매시 1 세금문제 2016/09/25 522
599882 청정기는 24시간 돌려야하나요? 2 유투 2016/09/25 949
599881 저 한참 쑥쑥 클 때 밥이 그렇게 맛있었어요 18 2016/09/25 3,126
599880 집에 친구들 놀러오는건 좋은데 뒤지는건 싫대는데 7 우리애는 2016/09/25 1,485
599879 [긴급 생중계] 농민 백남기씨 사망 9 긴급 2016/09/25 1,414
599878 남이 제 욕을 면전에서 해도 반박을 잘 못해요 .... 4 ,,, 2016/09/25 1,219
599877 보통의 7세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뭔가요? 8 궁금 2016/09/25 735
599876 30대 남자(연애경험별로없는) 중에 정말 미친듯 악을 뿜는 남자.. 9 휴우 2016/09/25 4,272
599875 중학생들...집에서 뭐입고 있어요? 4 중학생 2016/09/25 998
599874 직장생활에서 상사의 중요성 워킹맘 2016/09/25 820
599873 케라스타즈 샴푸 쓰시는 분들 질문요 1 . 2016/09/25 1,476
599872 어렸을때 친했던 남자애가 백만장자가 되어서 나타난다면 16 ㅇㅇ 2016/09/25 4,081
599871 나이 드니까 키가 작아졌어요. 3 국가 검진 2016/09/25 1,213
599870 실내 금연구역 담배냄새는 뭘까요? 1 .. 2016/09/25 375
599869 린스가 많은데 8 유용 하게 .. 2016/09/25 1,899
599868 백남기님 돌아가셨네요...ㅠㅠ 12 ㅠㅠ 2016/09/25 1,892
599867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뭐가 진실인가요 15 ^^* 2016/09/25 4,752
599866 대형서점에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아줌마 4 ㅇㅇ 2016/09/25 1,848
599865 볼륨샴푸 최고봉은? 5 가을향기 2016/09/25 2,501
599864 강아지 예방접종을 6차까지 해야하나요? 13 dfgjik.. 2016/09/25 2,664
599863 맞벌이 독박육아라면서 치를 떠시는 분들 좀 이해가 안가는게 28 ... 2016/09/25 6,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