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9년차 워킹맘이에요 원래 엄청 다니는 성격도 아니고 진짜 마음맞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소심한 성격이구요 그래두 간간히 모임두있고 친구들도만나고 그랬든데..
직장다니면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기르고 둘째낳고..처음 결혼할때2천갖고시작해서 여력없어 계속직장은다녔구요.. 바쁘게 살았어요 악착같이 살림했고요 십원하나 쓸땐 생각엄청 많이하고..
남편이 늘 바빠서.. 늦게 시험 합격해 늦게 자리잡아 승진하려는 욕구도있고 꼼꼼히 일하는 성격에 사회생활겸해서 술자리도 잦고..
친정어머니가 저 퇴근전까지 아이들 봐주시지만 저 사회생활 즐기자고 스트레스 풀자고 희생시키고 싶지않았어요..어머니도 힘들면 티나는 성격이고.. 놀려면 돈도없고..
그러고나니 9년간 전 아예없네요..첫째가 8살인데 섬세한 남자애라서 제가힘들겠데요 회사서 일하고와서 집안에오면 자기랑 동생위해 힘들게 일한다고..미안하더라구요 얼마나 내가 티를 많이냈으면..
그러던중 낮에 잘지내던 남편이 친구들과 또 놀러간다고해서 폭발했어요 일주일에 회사가는 5일중 4일은 늦고 또 3일은 술마시고 모임이고..
주말에 하루 잘하나 싶더니 그런거냐고..화냈죠 2주에 한번은 또 놀러나가거든요
그럴수있죠 놀러갈수..근데 너무 티나게..나 이만큼 했으니 숨좀 쉬자..이런거죠 가끔 맞춰서 연차쓰는데 영화보고 오는길에 늘 나 놀아두 돼?! 이미 약속다되어있고..이건 묻는게 아니고 통보라 이젠 같이 연차안써요.머하러 같이 연차는 맞춰써..
기대하다 보면 실망해서..
여튼 이런식으로 칼퇴후 애만보다보니 놀던 친구들도 안만나게 되고..난 이런데.. 막상 시간나두 만날사람 없는데..
이런 내가 답답하다네요 친구도 자기가 만들어 줘야하냐고..
제가 안나가 노는게 문제라고..
참 바보같아서..내가..입닫아버렸어요.. 남편도 입닫았지만..
그냥 내자신 안챙긴 제가 바보에요.. 이젠 저도 좀 변해야겠어요..
넘 긴 넋두리 써놔서 죄송합니다
외로워진 나..
결혼9년차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6-08-28 18:46:57
IP : 175.118.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28 7:19 PM (121.174.xxx.210)자신이 선택한 인생인데 남탓좀 그만하세요
2. 그러다
'16.8.28 7:36 PM (115.41.xxx.77)번아웃되면
회복이 어려워집니다.
님도 충전이 필요해요.3. ...
'16.8.28 10:05 PM (114.204.xxx.212)변해야죠
맘대로 놀게 두니 제멋대로에요 남자들 자꾸 모여 놀아봐야 유흥이나 하고
너한번 , 나한번 나가 노는걸로 하세요
할일없고 돈없어도요
나가서 커피나 영화라도 한편보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591432 | 달의 이준기 왕자는 왜 미워하죠? 6 | 이준기 | 2016/08/30 | 3,233 |
| 591431 | 재밌어가 언제 잼있어로 바뀌었나요? 4 | .. | 2016/08/30 | 1,145 |
| 591430 | 배가 살살 아프면서 어지러운 건 무슨 증상인가요? 5 | 아픔 | 2016/08/30 | 2,154 |
| 591429 | 광화문 치킨집 2 | eofjs8.. | 2016/08/30 | 1,090 |
| 591428 | 스트레스만 쌓이면 자꾸 과자가 땡겨요ㅠ 3 | 이수만 | 2016/08/30 | 1,047 |
| 591427 | 엄마가 덜행복하더라도 집에 있는게 아이한테는 더 좋은 일일까??.. 12 | .... | 2016/08/30 | 2,862 |
| 591426 | 가부장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여자들. 30 | 아이사완 | 2016/08/30 | 6,150 |
| 591425 | 난방해야 하나요? 4 | 날씨가 기가.. | 2016/08/30 | 1,388 |
| 591424 | 호의 베풀어주려다 마음만 상했어요 4 | .... | 2016/08/30 | 2,032 |
| 591423 | 아이들 공부방을 서향쪽으로 만들주려는데.. 5 | .. | 2016/08/30 | 1,738 |
| 591422 | 킨들 페이퍼화이트 3 쓰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1 | . | 2016/08/30 | 779 |
| 591421 | (후기) 공동전기료가 갑자기 많이 나온 이유 17 | 전기요금 | 2016/08/30 | 5,445 |
| 591420 | 슈링크 리프팅 했어요. 6 | ... | 2016/08/30 | 35,369 |
| 591419 | 서울분들 길좀 가르쳐주세요~~ 9 | 고3수시 | 2016/08/30 | 832 |
| 591418 | 걸그롭요 1 | ioi | 2016/08/30 | 531 |
| 591417 | 인바디? 검사 하신 적 있으세요?? 4 | ㅍㅍ | 2016/08/30 | 1,185 |
| 591416 | 대대손손 순수 서울토박이는 없죠? 18 | 저요 | 2016/08/30 | 1,901 |
| 591415 | 아파트 샷시 ..더러워지는거 어떻게 해결하세요? 3 | ^^* | 2016/08/30 | 2,354 |
| 591414 | **오 파머 제주 특산물 가격대 어떤가요? | .... | 2016/08/30 | 642 |
| 591413 | 이석증세가 아침말고... 3 | ... | 2016/08/30 | 2,148 |
| 591412 | 날씨 급 선선해져서 국끓인거 밖에 내놨더니.. 5 | 서늘하다고 .. | 2016/08/30 | 3,469 |
| 591411 | 생애전환기 건강검진하는데 위검사요.. 6 | 첫검진.. | 2016/08/30 | 1,907 |
| 591410 | 휴직불가한 맞벌이는요.. 12 | 휴직불가 | 2016/08/30 | 3,065 |
| 591409 | 닮고싶은 영화 속 캐릭터 있으세요? 8 | 나도곧 | 2016/08/30 | 1,249 |
| 591408 | 국제결혼하신 분들 정말 신기하고 대단해요~~ 20 | 푸 | 2016/08/30 | 8,8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