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 질문좀 할께요
가을비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6-08-28 17:08:27
한 십여년전 동네 내과에서 점을 뺐어요 그때 뺀 점들은 지금 고스란히 다시 올라왔는데 그냥 살고 있어요 근데 거슬리는게 그때 점을 빼면서 눈 밑에 뾰로지 같은게 나있었는데 의사가 혼잣말로 '속 여드름이네?' 하면세 레이저로 뾰로지를 쐈어요 처음 며칠은 그자리가 바늘로 찍은것처럼 그러더니 시간이 갈수록 늘어져서 굉장히 거슬려요 모공이 별로 없고 뾰로지도 잘 안 나는 피부 타입인데 화장을 해도 눈 밑 코 옆이라 눈에 딱 띄고 화장도 끼고 ..전 제가 눈이 나빠서 남들도 잘 못 볼거라 생각 했는데 밖에 나가면 친한 사람들이 화장이 꼈다 그 흉터는 뭐냐 종종 물어봐요ㅜㅜ 남편도 좋은 피부 버렸다고 그러고..제대로 된 피부과 가면 치료 방법이 있을 까요? 여기 시골이라 피부과가 없어서 그 내과가 피부과도 병행하면서 많이들 갔거든요 감사합니다
IP : 175.120.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을비
'16.8.28 5:11 PM (175.120.xxx.8)십여년은 아니고 한 팔년 된거 같네요 바로 그 병원을 쫒아가서 말할걸 후회 돼요 위에 썻 듯이 제가 눈이 많이 나빠 남들 얼굴 피부에 뭐나거나 해도 잘 못보니 남들에게도 잘 안보이겠거니 했어요
2. 지금
'16.8.28 5:35 PM (125.134.xxx.25)어떤상태인가요
늘어져있다고 적혀있고 남들이 이상하다고만 하시니
글만봐선 어떤지 감이 잘안오네요
레이저쏴서 점된건 다시 옅어지게 할수있는데3. 가을비
'16.8.28 5:41 PM (175.120.xxx.8)레이저 쏜 곳의 피부가 처음 한달 정도는 바늘로 콕 찍어 놓은 것 처럼 깊고 좁게 생겨서 잘 표가 안났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부위가 늘어진건지 점점 깊이는 얕아지고 너비는 커지더니 0.3-0.4센티는 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