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교대 나와서 교사안하면 뭐먹고 살아요?

00 조회수 : 6,543
작성일 : 2016-08-28 14:17:47

옆에 초등교사 글 읽구요...

만약 적성에 안맞아 다른일을 하면 (가르치는 일 외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취직도 쉽지 않을 것 같고 ... 너무 허무할것 같은데..

그리고 교사 스트레스 잘알죠..

반듯한 애 학부모들이 컴플레인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어차피 사랑받는 애들이니까..

문제있는 애들은.... 부모도 똑같이 그렇더라구요...

IP : 211.107.xxx.19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8 2:19 PM (122.36.xxx.29)

    아무리 힘들어도 일반직장보다 교직이 나아요....................

    사회성 부족하면 일반직장 더 힘듭니다.

  • 2.
    '16.8.28 2:20 PM (118.34.xxx.205)

    가르치는거 아니면 완전 다른 사무직 해야겠죠.

  • 3. 00
    '16.8.28 2:21 PM (211.107.xxx.196) - 삭제된댓글

    윗님은 무슨 뜬금없는 소리를....ㅠ
    저 돌아가신 초등교사한테 말해보세요.. 일반직장보다 교직이 나으니까 버티지 그랬냐고...

  • 4. holly
    '16.8.28 2:23 PM (175.205.xxx.57)

    피아노 전공하던 여자도 삼성들어가고 방송국기자하는거 봤어요

  • 5. ......
    '16.8.28 2:26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장학사도 있고 학습지 회사.참고서 회사
    그런데 우리나라 50대 이상 여자들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장이 초등교사 입니다

  • 6. 00
    '16.8.28 2:27 PM (211.107.xxx.196)

    제가 전직 삼성 공채 출신인데 본사 인원 500명 중에 예체능 단한명도 없었는데요.
    (피아노 전공하신분이 삼성못들어간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거에요. 사범대도 일반 기업에서는 드물었는데 교대는 더힘들겠지요,)

  • 7. 연구직
    '16.8.28 2:35 PM (58.125.xxx.152)

    학습지나 출판사 연구직으로도 많이 갑니다.
    그리고 제 교수님보니깐 교대 출신이더라구요. 유학갔다 교수도 하고..

  • 8. ;;
    '16.8.28 2:37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음대 나와 방송국 기자하던 분 차세정 기자 아닌가요?

    그분 관둔지 오래되었어요.

    서울음대 나와 경영대학원 나오셨잖아요.....공영방송이라 정년 보장되는데도 결혼후 관뒀어요

  • 9. 다양함
    '16.8.28 3:18 PM (121.143.xxx.156) - 삭제된댓글

    소수지만 자기 갈 길 갑니다.

    사진 작가 겸 판화가
    학원 교사
    수녀
    선교사
    교수

  • 10. ??
    '16.8.28 3:29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다양하다고 하는지 모르지만 실제 거의 길이없어요
    일반 대학 아니고 특수목적 대학은 그길이 아니면
    처음부터 안가는게 맞습니다
    써먹을 곳이 거의없고 이력서에 쓰기도 힘이듭니다
    특히 공무원경력은 고위직이면 모를까 이력서에 쓰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더 많아요
    경험자입니다

  • 11. 음대기자
    '16.8.28 3:46 PM (39.7.xxx.9)

    몇명있어요 제 지인만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랑kbs에 있어요 삼성전자다니는 여자애도있어요
    예전에 벤츠여검사는 서울예고 발레전공이구요
    서울예고나왔는데 전공튼애 은근있어요 그리고 다 잘됐어요
    서울예고 메이져전공정도면 공부들을 다들 잘해서 전공틀어도 잘가요

  • 12. ㅎㅎ
    '16.8.28 3:51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교대는 특수목적대입니다.
    교사에 맞추어진 커리큐럼이죠
    다른곳에는 쓰일데가 없어요

  • 13. ㅎㅎ
    '16.8.28 3:52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아니면 시집잘가면 그만두죠

  • 14. 교대
    '16.8.28 4:08 PM (219.248.xxx.188) - 삭제된댓글

    교대 그만 두고 공무원, 전업주부, 교수, 스포츠리포터, 연극배우, 컴퓨터 프로그래머, 임용고시 학원 강사, 요가 강사등 봤네요

  • 15. 공부잘 했으니
    '16.8.28 5:13 PM (39.7.xxx.66)

    다시 대학 들어 가야지요

  • 16. ...
    '16.8.28 5:21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케이스는 로스쿨 여러 명, 약대, 다른 직렬 공무원 이렇게 있습니다.

  • 17. 00
    '16.8.28 5:31 PM (118.41.xxx.51)

    왜 글들을 이렇게 이해를 못하죠???
    로스쿨, 약대 등등은 다시 그 학교들 들어간 것이잖아요. 즉 교대 출신임을 버리고 간것인데
    제가 말씀드리는건 교대 졸업후에 교사 안하고 바로 다른 일 하는 경우를 말씀드린거잖아요.

  • 18. ..
    '16.8.28 5:46 PM (118.35.xxx.175)

    뭐먹고 사냐니 약대가서 약사하더란 글쓴거죠
    글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님이 글을 잘못쓰신듯

  • 19. 00
    '16.8.28 6:48 PM (223.33.xxx.187)

    118.35님 그건 약대를 가서 약사를 한거지 교대나와서 약사가 된게 아니죠.
    님이 완전 잘못이해하신듯.
    질문의 의도를 좀 이해해주세요
    제 질문은 교대의 특수성이란 것이 있는데 교직으로 가지 않으면 그 특수성을 발휘할 곳이
    없어보이고 살길이 막막하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약대에 가서 약사 되는건 그 이후 다른 선택문제고요.
    82올때마다 정말 답답한 점이 많습니다.

  • 20. 사교육
    '16.8.28 6:57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에 종사하겠죠.
    학원 차리거나 공부방 등..

  • 21. qwer
    '16.8.28 9:03 PM (1.227.xxx.210)

    교대 나와서 유학갔다 와서 다른 전공으로 대학 교수하는 친구 있어요.

  • 22. 원글님~ㄱ 윗님 말씀은
    '16.8.28 9:08 PM (61.98.xxx.164) - 삭제된댓글

    교대 졸업-임용-그만두고 다시 수능-약대-약사 이거 말씀하시는듯 한데요~
    그만두고 다시 대학가서 그런 사람들 제법있어요

  • 23. 원글님도 답답
    '16.8.28 9:13 PM (61.98.xxx.164)

    교사하다 마음에 안들면 전공 버리고 새로공부할수도있는거지 그걸 왜 배제하는지 모르겠네요
    적성에 안맞는데 왜 관련직종하겠어요
    학습지 문제집회사 많이가구요
    기업체 직원교육부서로도 가요
    공기업 합격한사람도 있고
    위 케이스 모두 교사시절보다 만족한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386 인도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6/10/12 1,798
605385 성인용 패드 기증할 곳 7 @@ 2016/10/12 713
605384 교사 하려면 9 rk 2016/10/12 2,148
605383 제가 진짜 이상한건지 좀 봐주세요 51 이상? 2016/10/12 15,669
605382 초등생 불안증 치료해보신분 계실까요ㅠㅠ 7 나야나 2016/10/12 1,286
605381 열이 날때 땀나게 하는 방법있나요? 1 ㅇㅇ 2016/10/12 1,154
605380 중국 어선에 함포, 기관총 사용하기로... 5 ..... 2016/10/12 528
605379 요런 체형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4 dma 2016/10/12 1,183
605378 유치원갈때 복장이요 5 아정말 2016/10/12 887
605377 그입양딸 학대사건 의붓엄마도 업소녀출신.. 29 어휴 2016/10/12 17,660
605376 딸의 연애에 어디까지 쿨 8 2016/10/12 2,543
605375 (답답)전세 계약 갱신 관련 잘 아시는 분요 6 끙끙 2016/10/12 695
605374 크리미한 맛 느껴지는 진한 우유 없나요? 20 시판되는 2016/10/12 4,350
605373 횐머리 염색시작하면 머리가 마니 삐지나요? 6 ㅜㅜ 2016/10/12 1,715
605372 안믿었는데 - 세월호 5 ... 2016/10/12 1,839
605371 미국 대사관앞에서 NO THAAD 외친 김천 성주 주민들 1 평화의한반도.. 2016/10/12 465
605370 절 과거에 오래 어장관리했던 남자한테 가끔 문자가 오는데 어떻게.. 9 ddd 2016/10/12 2,333
605369 82에서 추천해주신 회색 가글요 4 가글 2016/10/12 834
605368 40대중반 수영과헬스중 어떤게 좋은가요? 5 유투 2016/10/12 2,507
605367 보보경심 너무 재밌는데 안타깝기도하네요 ㅠㅠ 12 ... 2016/10/12 2,675
605366 생김 100장 재래시장에서 구우면 공임이 얼마예요? 8 2016/10/12 2,230
605365 더블침대 어떻게 밑으로 내릴까요 9 망이엄마 2016/10/12 694
605364 부산 해운대 101층 엘시티.. 정관계로비의혹 2 부산비리백화.. 2016/10/12 1,151
605363 친환경 유기농만 먹고 녹차만 먹는데 오뎅 먹고 난 뒤 2 1234 2016/10/12 1,759
605362 책상 "탁!"치니 "억!"하.. 1 꺾은붓 2016/10/12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