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암치료 시작하는 지인 병문안에 뭐사가면 좋을까요
어제 처음 항암치료 시작했데요.
뭘 사가는게 좋을런지..
그냥 봉투가 제일 나을까요..? ㅜ
1. ....
'16.8.28 12:57 PM (221.157.xxx.127)저는 봉투와 간병하는 가족분 드실 간식 사갔어요
2. 저는
'16.8.28 1:00 PM (223.62.xxx.99)봉투만 챙겨줬네요.. 먹는것도 함부로 못먹을거고... 병원으로 가시는거면 음료수라도 하나 같이 사가지고 가시고 봉투주시면 될것 같아요
3. ㅇㅇ
'16.8.28 1:03 PM (211.36.xxx.102)그러게요..
넉넉친 않지만 20~30 봉투에
음료수 사가야겠네요.
꽃화분 같은 것도 별루겠죠..?4. ...
'16.8.28 1:0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항암하면 2~3일 입퇴원 반복할텐데 꽃화분은 짐되요
5. 혹시나
'16.8.28 1:36 PM (218.50.xxx.151)도움이 될까해서...
항암제 후유증으로 구토가 심할때, 구토억제제도 듣지 않을 때엔
쪽파 다린 물 드시라고 알려 주세요.
제 어머니 항암 치료때 그렇게 하여 효과 봤어요.6. ...
'16.8.28 2:20 PM (139.194.xxx.153)음료수처치곤란이던데요 그냥형식적인건안가져가셔도될듯..
7. ..
'16.8.28 2:41 PM (211.177.xxx.190)제가 지금 항암중이에요.
음료수나 야채수 다 비추에요.
항암중엔 보통 즙 먹지 말라고 합니다. 간에 부담이 갈 수 있다고 엑기스나 즙 버섯다린물 다 금지에요.
항암제에따라 부작용이라 달라서 먹거리 추천은 못하겠어요. 전 그냥 마음이 고마워서 다 좋았어요. 근데 환우까페서보니 어떤 분들은 문병도 싫다고 하더군요. 혹 문병 안 와도 된다고 하면 진심일 수 있으니 돈만 보내는 것도 방법이에요.8. ㅇ
'16.8.28 2:53 PM (118.34.xxx.205)보호자 먹을거리 사가도 좋고요.
봉투 주면 좋지만 아니어도
같이 공감해주는게 제일 좋죠. 수수하게 하고 가시고요.
문병 오는구 싫을수도 있는게 내 꼴이 너무 비참할땐 오는게 싫을수도 있어요.9. ㅇㅇ
'16.8.28 2:59 PM (211.36.xxx.102)따뜻하고 세심한 의견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인은 절 보고싶어하니 문병이 방해되진
않을 것 같구요.. (맞아요. 입퇴원 반복이라
화분도 별로일 듯)
얘길 들어보니 아무 음료수나 사가는 것도
처치 곤란일 것 같네요..
일단 그냥 봉투로 가름하고..
일러주신 몸에 좋은 야채주스들과 제가 검색한
내용들.. 암환자가 1년정도 기거하고 완치되었다는
곳 등 얘기나 해주고 와야겠네요.
다시 한번 댓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10. ㅇㅇ
'16.8.28 3:06 PM (211.36.xxx.102)근데.. 아무래도 그냥 봉투만은 좀 건조한 듯한데..ㅜ
보호자들을 위한 간식거리론 뭐가 좋을까요..
(난 바본가봐요.. ㅜ)11. 작년
'16.8.28 3:41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작년 이맘 때 암환자 병문안 다녀왔네요.
봉투랑 무화과 사갔습니다.
지금 무화과가 제철이더군요.
누워있어서 변비가 심해지니
과일 조금 사가시는게 좋을듯해요.12. 작년
'16.8.28 3:42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작년 이맘 때 난소암환자 병문안 다녀왔네요.
봉투랑 무화과 사갔습니다.
지금 무화과가 제철이더군요.
누워있어서 변비가 심해지고 위랑 상관없는 부위니
과일 조금 사가시는게 좋을듯해요.13. 작년
'16.8.28 3:43 PM (116.36.xxx.198) - 삭제된댓글작년 이맘 때 난소암환자 병문안 다녀왔네요.
봉투랑 무화과 사갔습니다.
지금 무화과가 제철이더군요.
누워있어서 변비가 심해지고 소화기관과 상관없는 병이니
과일 조금 사가시는게 좋을듯해요.14. 작년
'16.8.28 3:44 PM (116.36.xxx.198)작년 이맘 때 난소암환자 병문안 다녀왔네요.
봉투랑 무화과 사갔습니다.
지금 무화과가 제철이더군요.
누워있어서 변비가 심해지고 소화기관과 상관없는 부위니
과일 조금 사가시는게 좋을듯해요.15. 뭐
'16.8.28 3:55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달인 물이나 야채수 즙 이런건 항암할때 제일 주의해야 할 식품이에요
쪽파 달인 물드시고 탈 없으면 천복인거고...다른 분 잘못드시면 큰일나요
보호자들은 들어가시면서 커피같은거 테이크아웃 하시던가
커피권 끊어가셔서 환자랑 얘기 좀 한다고 보호자들 카페가서 쉬라고 드리세요
근데 항암 입원 안하는 병원도 꽤 되니 알아보시고 가세요16. 사람에
'16.8.28 4:15 PM (178.208.xxx.244)따라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항암하고 속이 메슥거리고 설사 심하게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몸이 노곤해 져서 뭐 하는 것도 귀찮아하고. 항암 자체는 한두시간 정도 일텐데 그냥 옆에서 말 벗 하면서 재밌는 얘기만 해 줘도 조항들 하시던데.
17. 보호자
'16.8.28 6:15 PM (211.212.xxx.82)봉투가 제일 낫더군요.
간혹 흑마늘을 해오시거나,오리 백숙 사오시는 분도 있는데 좀 난감했어요.
노인분들이라,이런것도 가져오시던데 감사하긴 했지만 처치곤한이었답니다.18. 항암해본뇨자
'16.8.28 6:49 PM (182.221.xxx.208)항암입원은 길어야 2박3일이예요
그마저도 시작이라 입원해서 하는거고
당일 주사맞습니다
그러니 짐되는 선물 사양이구요
입맛당기는데로 맛있는거 사먹으라 봉투가 제일낫고요
암에 좋다는 모든 방법 음식들 함부러 조언하지마시고
그냥 잘 이겨낼거다 격려해주고 오셔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짧게 하고 나오시길요19. ㅇㅇ
'16.8.28 7:41 PM (211.36.xxx.49)많이 배웁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잘 이겨내신 분들 축하드리구‥
이겨내고 계신 분들께도 응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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