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면 비염 에 안좋을까요.?
아이가 비영이 있어요.
강아지키우면 털때문에 비염이 더 심해진다는데
그래서 털많이 안빠지는 말티즈 입양하려는데
아이에게 무리일까요?
실제로 비염 심해지신분 계신가요?
1. 헐
'16.8.28 10:48 A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나중에 아이핑계로 파양하지 마시고 애초에 입양하지 마세요 말티즈가 장모견인데 어찌 털이 안빠지나요
털 말도 못해요2. 강아지
'16.8.28 10:59 AM (121.133.xxx.17)꼭 키우시려면 푸들로 하세요
강아지보다 내 자슥이 더 귀하겠죠
비염있는데 더 심해지면 애 먼 강아지 파양하는 수 생기고 ~
키워보니 손 가는게 한두가지 아닌데
현명한 선택과 판단있으시길 바래요
강아지는 한두달 키우면 끝나는게 아니라
15년이상은 내 가족이 되어 한 집에서 뒹구는거랍니다3. ........
'16.8.28 11:00 AM (103.251.xxx.162)개가 다른종에 비해 좀 털이 덜빠지는 종이 존재한다는거지., 개들은 평생 털 뿜고사는 존재예요.
처음부터 털 적게빠지는 강아지를 원해서 입양하는분들, 거의다 끝까지 강아지 못길러요.
적게빠진다고 하는 개들도 엄청나게 털 뿜어서, 집안 곳곳에 털이 안박힌곳이 없게 되거든요.4. 비염있으면
'16.8.28 11:08 AM (218.52.xxx.86)안키우는게 좋아요.
5. ....
'16.8.28 11:09 AM (115.23.xxx.252)지금 입양했다가 나중에 비염이 심해지면 파양하시게요?그런 생각이시라면 애초에 입양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이런 이유로 버림받는 강아지들이 너무 많으니까요.정 키워보고 싶으시다면 임시보호를 해보시는것도 방법이겠지요.한 생명을 데려오면 십 몇년을 가족으로 살아야하는데 좀 더 신중하시길 바래요.
6. 강아지
'16.8.28 11:10 AM (1.239.xxx.146)키우면서 아이가 비염 생겼어요.ㅜ
7. ....
'16.8.28 11:13 AM (39.7.xxx.251)비염있는 사람은 개털이 많이 빠지고 안빠지고랑 크게 관계없어요 그리고 말티즈 푸들도 많이 안빠지는거지 아예 안빠지는게 아니구요.(둘다 길러봄)
개 키운다고 결정하셨다면서 이런거 하나 미리 조사안하시고 뭐하신건지..좀 신중하셨으면 좋겠네요
나중에 아이 비염 나빠졌다고 파양하실까봐 무섭네요..8. ..
'16.8.28 11:32 AM (58.142.xxx.203)푸들 키우는데 하나도 안 빠져요
9. ...
'16.8.28 11:46 AM (118.176.xxx.202)푸들이 뭐가 하나도 안 빠져요?
사람 머리카락도 수시로 빠지는데
온몸에 털투성인데 안 빠질리가있나요? ㅋ
모든개와 고양이는 털 빠져요
비염과 알러지는 악화시키니 키우지마세요10. ...
'16.8.28 11:54 AM (108.69.xxx.249)저는 먼지와 날씨에 관련된 알레르기성 비염인데
개 털은 관련이 없어서 키워요
제 비염이 심해지는 건 먼지 많은 곳에 들어갔을때와
환절기 때에요.
개 키우면서 개 땜에 알러지 생겼다구 부모님이 싫어하실까봐, 일년 365일 먹던 알러지 약을 일부러 끊었어요.
평소엔 안먹어도 증상이 없고 환절기에 증상이 나오려 하면 미리 약을 먹어버려요
비염 원인을 알면 개가 괜찮은지 미리 알수 있는데
원인을 잘 모르시면 힘들겠죠...11. 알러지 검사
'16.8.28 12:09 PM (121.184.xxx.62)혈액으로 하는 알러지 검사 해보세요. 개털 알러지 있으면 강아지 입양하시면 안되죠.
12. ...
'16.8.28 12:15 PM (108.69.xxx.249)사람들이 걱정하는 댓글들을 많아 단것은...
아시겠지만 비염이든 알러지든
원인이 개가 아닌데두
개가 죄를 뒤집어쓰구 파양시키는 사람이 많아서 그래요..
지금 아이는 개가 없어두 알러지가 있으니 원인이 다른데 있을건데,
비염이 안낫거나 악화되거나 하면 개 부터 없애라구 주변에서 갈궈요...13. ....
'16.8.28 12:37 PM (115.137.xxx.109)벌써부터 비염염려 한다는건. 강아지 데려와도 핑계가 좋아서 파양위험이 커요.
잘 생각해보시길...
아이나 강아지나 모두 상처예요 ㅠ
차라리 햄스터나 거북이나 고슴도치 추천요.14. ㅇㅇ
'16.8.28 12:50 PM (222.117.xxx.74)알러지 검사 해보고 입양하세요.
나중에 인간으로서 못할 짓 하지 마세요15. ...
'16.8.28 2:59 PM (114.204.xxx.212)남편이 심한데 별 차이 없던대요
16. 제발
'16.8.28 4:14 PM (124.51.xxx.117)걱정되는 부분이 한가지라도 있음 입양은 신중히
고민하세요
남편도 비염이 있긴 한데 환절기때만 심해지는터라
약으로 버티고 있구요
개털 때문이라도 가족을 버릴순 없자나요17. 쵸오
'16.8.29 12:05 AM (223.33.xxx.101)치와와, 닥스훈트, 미니핀 같은 단모종은 털이 엄청나게 빠지구요, 날리진 않지만 섬유사이에 끼어서 청소도 어렵습니다. 말티즈, 시츄, 푸들 같은 개들도 상대적으로 적을 뿐 털이 빠지고, 사람 머리카락처럼 뭉쳐서 날립니다. 털이 계속 자라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돈들여서 미용해줘야하고 (아니면 털뭉치가 돌아다닙니다). 2-3개월 강아지를 샵에서 입양하실 생각이면 배변, 짖음, 물어뜯음 문제가 상상을 초월할수도 있구요
원글님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지만, 섣부르게 입양했다가 원글님 의지로 파양하게 되면 평생 엄마를 원망할수도 있구요.
신중하게 고려하시고도 생각이 있으시다면 좀 어린 강아지를 임보(임시보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강사모 같은 카페 가입하시면 임보자 찾는 강아지들 엄청 많아요